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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질병" 의협 대대적 캠페인 전개

  • 안순범
  • 2002-03-06 23:42:00
  • 요약
  • 20일 세미나, 비만버스·비만가족캠프·홈페이지

의협이 협회 차원서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20일(수) 오전 9시 프레스센터에서 '비만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비만 패널토의를 갖는다.

이번 패널 토의에서는 '비만의 현황과 문제점' 및 '국민이 바라보는 비만의 문제점' 등이 발표되고 비만학회, 내과학회, 임상건강증진학회, 내분비학회, 소아과학회 및 영양의학회 등 학회 차원서도 적극 지원한다.

의협은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 영등포 등 서울 경기지역을 순회하면서 일반인 대상으로 비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비만버스를 운행하고 연예인 등 유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버스 내부에는 의사,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가 탑승해 비만 여부를 검사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교육문화회관서 비만가족이 참여하는 '비만캠프'도 개최한다.

의협은 7월에도 2차 가족비만캠프를 개최할 예정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아버지와 아들, 혹은 어머니와 딸이 한 조를 이뤄야 하며 참가자 모두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이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간단한 가족 소개와 연락처를 적어 15일까지 의협에 접수하면 되고 의협은 추후 가장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한 팀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는 797-8177, 794-2474.

또 일반인들이 정확한 비만 관리나 다이어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일반인의 접근이 용이한 홈페이지를 개발, 20일 오픈한다.

이밖에 "비만은 만성질병,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화 형식의 캠페인 책자와 포스터를 제작, 전국 병의원에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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