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구피임제 제조사 부작용 소송 직면
- 윤의경
- 2002-03-06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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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사 경고 부적합, 치명적 부작용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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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社, 액조 노벨社, 아메리칸 홈 프로덕트(AHP)社가 영국에서 경구피임제 부작용과 관련한 소송에 직면하게 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경구피임제 복용 후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 100명 이상 여성의 가족들은 제조사가 이런 부작용을 위험을 적합하게 경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위 3세대 경구피임제가 혈액응고를 일으키며 이런 부작용은 치명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조사들은 경구피임제와 건강 문제 사이에는 관련이 없다고 말하면서 원고의 주장을 부인했다.
만약 법정에서 이번 소송이 승소하게 되면 제조사들은 약 1천4백만불의 손해배상을 해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구피임제 부작용 논란은 1995년 새로운 세대의 경구피임제가 비치명적인 혈액응고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된 이후 가열되기 시작했다.
차후 연구에서는 여러 결과가 혼합되어 나타났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경구피임제는 아무런 위험이 없다고도 밝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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