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미덱스', 조기유방암 치료 적응증 시도
- 윤의경
- 2002-03-06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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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AC 연구 근거, 아리디덱스 유효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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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社는 항암제인 '아리미덱스(Arimidex)'를 폐경 여성의 조기 유방암 치료에 사용하도록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미국 FDA 추가 신약접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아리미덱스의 성분은 애너스트로졸(anastrozole). 현재 폐경 여성의 진행성 유방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되어 있다.
아스트라社는 작년 12월 21일 아리미덱스를 신속심사하여 줄 것을 요구하면서 최대 규모의 유방암 임상자료를 제출했었다.
아스트라社가 제출한 임상자료는 ATAC(Arimidex and Tamoxifen, Alone or in Combination) 결과.
9,300명의 조기유방암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타목시펜 20mg, 아리미덱스 1mg, 또는 두 가지를 모두 병용하여 투여하여 무질환 생존기간과 안전성을 알아봤다.
평균 33.3개월의 추적조사와 평균 30.7개월간 약물투여를 지속한 결과 아리미덱스 투여군 3,125명 중 317명이 유방암이 재발하거나 사망한데 비해, 타목시펜 투여군에서는 3,116명 중 379명이 재발하거나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리미덱스가 타목시펜에 비해 재발 위험을 17%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호르몬 민감성 종양으로 확인된 여성의 경우 타목시펜 투여군에 비해 아리미덱스 투여군은 재발 위험이 22% 감소했다.
그러나, 아리미덱스와 타목시펜 병용요법은 타목시펜 단일요법에 비해 더 효과적이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항암부문 임상연구 부회장인 제라드 T. 케닐리 박사는 "아리미덱스를 조기 유방암의 새로운 선택약으로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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