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카드 경쟁에 제약사수수료 인하전망
- 주경준
- 2002-03-05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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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프라인 1.8% 수수료 도입후 요율인하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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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결제카드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면서 제약사 등 공급업체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헬프라인이 카드수수료 1.8%의 의약품 구매전용카드를 선보이면서 카드업계의 수수료율 인하경쟁을 불붙여 금융권은 기존 카드상품의 수수요율을 인하하거나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약품 결제카드 시장 활성화와 선점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제약사는 가만히 앉아서 수수료가 낮아지는 것만 기다리면 되는 기현상을 빚고 있는 것.
헬프라인 관계자는 “자사의 카드와의 경쟁력 파악을 위해 헬프라인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복마전이 전개되고 있다” 며 “기존 카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인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팜스넷 관계자는 “자사 카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헬프라인의 1.8% 기준에 비해 더 낮은 수수료나 장기할부 등 좋은 조건을 개발할 수 밖에 없다” 며 “향후 공급업체에 대한 카드 수수료는 2.0% 이하가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제약사 등 공급업체에 대한 카드수수료가 경쟁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의 가맹점 수수료도 동반 인하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카드 사용을 장려할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는 약국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될 수 있다” 며 “약사회 차원에서 약국가맹점 수수료 인하 카드에 대한 지원이 전개될 경우 선점경쟁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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