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수가인하 반발-투쟁위 구성·출범
- 김태형
- 2002-03-03 23:04: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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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경영 정상화 촉구...극한 투쟁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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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가 정부의 보험수가 인하반발 내주부터 투쟁체제로 전환키로 결의, 의료계와 정부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병원협회는 최근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어 '국민건강수호 및 병원생존권쟁취 투쟁위원회'(가칭)를 구성, 특단의 대책이 발표될 때까지 극한 투쟁도 불사하기로 결의했다.
병협은 이에 따라 금주안에 김광태 부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투쟁위원회를 출범키로 하고 대학병원장과 중소병원장 등 20여명을 위원을 선임했다.
김광태 위원장은 이와 관련 "병원 경영난이 가중돼 도산사태가 속출하면 의료공급체계의 중심축이 무너져 내려 결과적으로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정부는 인식해야 한다"며 "병원경영정상화는 병원 사활이 걸린 문제일 뿐 아니라 국민건강과 직결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병협은 최근 이태복 복지부장관을 방문, 수가인하에 대해 강력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대책수립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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