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데나필', 전립선 절제 후 발기부전 효과
- 윤의경
- 2002-02-28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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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4명 전향 임상, 유럽비뇨기과학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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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나필(vardenafil)이 신경보존 근치적 전립선절제수술을 한 남성의 발기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제 17회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됐다.
캐나다 제럴드 브록 박사와 연구진은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고정용량 전향적 임상방식으로 발데나필의 유효성을 평가했다.
대상환자의 70%는 중증 발기부전증이었다.
대상환자 444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발데나필 10mg, 20mg,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국제발기기능지수(IIEF)의 발기기능 부문을 이용해 평가하고 환자들에게 일지를 쓰도록 하여 발기지속력과 침투력에 대한 질문을 했다.
12주간의 임상을 완료한 환자들에게는 발기능력이 개선됐는지를 전반평가질문을 통해 알아봤다.
그 결과 발데나필 투여군의 절반은 성교에 성공한 것에 비해 위약대조군에서는 22%만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지속력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4배 증가했으며, 발기기능 부문에 대한 평가에서 위약보다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mg 투여군에서는 65%가 발기기능 개선을 보고했으며(위약대조군 13%), 중증 발기부전증 환자에서 성교성공률이 7배 증가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 안면홍조, 비충혈이었다.
발데나필은 PDE-5 억제제로 현재 바이엘社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공동개발, 공동시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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