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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치료제 ‘비리어드’ 1차 선택제로도 효과

  • 윤의경
  • 2002-02-27 19:28:00
  • 요약
  • 투여 7일 지나면 차후 치료반응 예상 가능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社의 HIV 치료제인 ‘비리어드(Viread)’가 다른 치료제를 투여한 적이 없는 HIV 환자에서 HIV를 급속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론 다이아몬드 AIDS 연구센터의 연구진은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제 9회 리트로바이러스와 기회감염증 학회에서 발표된 것이다.

비리어드는 원래 다른 약물에 치료저항성이 있는 HIV 환자에서 사용되도록 승인된 HIV 치료제.

승인에 근거한 임상이 난치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었기 때문에 1차 선택제로 쓰이는 다른 HIV 치료제에 비해 강력한 효과를 입증하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이번 새로운 연구에서 비리어드는 다른 HIV치료제가 투여된 적이 없는 환자에게 투여시 다른 HIV 치료제와 동등 또는 그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리어드의 유효성에 대한 자세한 분석결과 비리어드의 HIV 농도 감소 속도는 HIV 병용요법보다는 덜하지만 애보트社의 ‘노비르(Novir)’만큼 효과적이었다.

또한 비리어드 투여 후 7일이 지나면 차후 치료반응에 대해 예측할 수 있었다.

비리어드는 작년 10월 약물저항성 HIV 환자의 치료제로는 처음 승인된 제품. 작년 매출액은 1.32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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