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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론’ 알쯔하이머 환자 일상활동 개선

  • 윤의경
  • 2002-02-27 19:26:00
  • 요약
  • 경증-중등증에 유의적 개선 효과 나타나

콜린에스터레이즈(cholinesterase) 억제제인 ‘엑셀론(Exelon)’이 경증에서 중증 알쯔하이머 환자의 일상활동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제 15회 미국노인정신학회(AAGP)에서 발표됐다.

엑셀론의 성분은 리바스티그민(rivastigmine). 경증에서서 중등증의 알쯔하이머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다.

얼바인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티븐 G. 팟킨 박사와 연구진은 이중맹검, 위약대조, 피벗 연구 방식으로 알쯔하이머 환자 2,105명을 대상으로 리바스티그민 임상 3건을 검토했다.

1일 6-12mg의 리바스티그민이 26주간 투여된 자료를 검토한 결과 리바스티그민은 위약과 비교시 일상활동이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 악화도 평가(PDS)에서 26주째에 경증에서 중등증의 모든 환자들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악화평가(GDS) 점수가 3점 이하인 경증 환자의 경우 전화번호 누르기, 시간 말하기, 혼자 여행하기 등의 항목에서 유의적인 개선이 나타났으며, 중등증(4점)인 경우 옷입기, 운전, 가정경제문제 참여 등 항목에서 유의적인 개선을 보였다.

상당한 중증(5점 이상)인 경우에는 전화사용, 식사방법, 물체 다시놓기 등의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개선됐다.

연구진은 “리바스티그민은 알쯔하이머 환자에서 위약과 대조시 일관된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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