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사회기여 프로그램' 활발
- 민경두
- 2002-02-27 12:03: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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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얀센 등 국내 3사...북한어린이 돕기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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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존슨앤드존슨 계열 3사가 기업이념중 하나인 '사회에 대한 책임실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7일 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국내에서 △북한어린이 사랑심기 △중고생 장학금 지원△정신건강캠페인 등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은 북한아동의 복지를 위한 북한어린이 사랑심기를 구체적으로 펼치기 위해 내달중 계열사 사장들이 방북하는 일정을 추진중에 있다.
한국얀센은 또 오는 4월 6일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고 있는 전국 중고생 1백여명에게 장학금 1억5천여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얀센은 지난 89년부터 1천5백여명의 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아울러 청소년 정신건강프로그램도 진행, 정신질환이 치료될 수 있는 질환임을 널리 알리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회지원 3개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한 어린이 사랑심기(연간 20만불)]
국내 존슨앤드존슨 계열 3사가 아시아지역 원조계획(ACP: Asian Contributions Program)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한국복지재단과 함께 벌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약 20만달러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의약품과 영양식 제공, 의류 전달, 아동병원 개보수 등의 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6월까지 계속되고 내년부터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한국복지재단이 결연해 후원중인 북한내 육아원과 병원 등이다.
자강도 강계육아원(원아 400명), 희천육아원(400명), 평안남도 평성육아원(400명), 개성직할시 개성육아원(200명), 평양 제2인민병원 소아병동(침상 300개) 등이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97년부터 존슨앤존슨 본사가 NGO 등을 통해 북한에 의약품 등을 직접 제공했으나 2000년초 부터는 한국내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계열 3사가 나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구충제 23만정을 유니세프를 통해 북한에 전달하기도 했다.
2002년도에는 일회적인 지원보다는 장기적으로 북한 어린이의 복리후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북한 방문 등의 계획을 세웠다.
[장학금(연간 1억5천만원 지급)]
한국얀센은 지난 89년부터 13년동안 불우한 환경에서 학업에 충실하고 있는 중고생 1천5백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2001년의 경우 37개 중학교 56명, 57개 고등학교 96명 등 총 1백52명에게 약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도 오는 4월6일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연간 16만불 투입)]
지난 2001년부터 '정신건강에 관한 대국민 계몽 및 사회적인 편견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에 대한 계몽과 사회적 편견 및 오해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존슨앤드존슨의 사회기여 프로젝트이다.
지난해에는 현금과 물품 등 총 10만불의 예산이 투입됐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에 정신건강캠페인사이트(mentalhome.joins.com)를 개설했다.
지난해 4월7일에는 대한신경정신과 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정신질환 무료검진 행사를 펼쳤다.
또한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와 공동으로 총 1백40명의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16만불 규모가 정신건강캠페인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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