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비 격차 27배…최저 33만원·최대 9백만원
- 이정환
- 2022-12-13 11: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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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수치료 5배·하이푸시술 12배 차이
- 복지부·심평원, 올해 비급여 진료비 14일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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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일선 의료기관 간 다초점렌즈를 사용한 백내장 비급여 수술 비용 차이가 무려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똑같은 수술이지만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부과하는 비용은 최소 33만원에서 최대 900만원으로 나타났다.
환자 이용률이 높은 비급여 도수치료 역시 치료비가 평균 10만원인 대비 일부 의원은 50만원을 받고 있었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의료기관 578개(올해 기준) 비급여 항목별 평균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75.6%가 가격이 인상됐고 22.9%가 인하됐다. 다만 올해 11월 물가 상승률인 5.0%를 기준으로 할 때 전체 항목 중 5.0%보다 높게 인상된 비율은 14.9%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장 격차가 큰 비급여는 백내장 수술이었다. 동일한 백내장수술용 다초점렌즈(TECNIS EYHANCE IOL)에 대해 부산 A의원은 33만원(최소금액), 인천 B의원은 900만원(최대금액)을 받고 있었다. 격차는 27배에 달했다.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는 평균금액이 4.1% 인상됐다. 중간금액은 180만원, 최고금액은 900만원으로 5배 차이가 났다.
도수치료의 경우 서울 C의원은 10만원(중간금액)을 받고 있는 대비 경기 D의원은 50만원(최대금액)을 받고 있었다.
초음파유도 하이푸시술의 경우 경기 E병원은 200만원(최소금액) 경남 F의원은 2500만원(최대금액)을 받았다.
고강도 초음파집속술인 하이푸시술은 평균 금액이 34.8%~57.3% 인상됐다. 중간 금액은 637만5000원~850만원, 최고금액 980만원~2500만원으로 약 1.54~2.94배 차이를 보였다.

하지정맥류 수술의 경우 초음파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의 평균금액은 11.2% 인하됐고 광투시정맥흡입제거술은 6.7% 인상됐다.
중간금액은 광투시정맥흡입제거술이 71만원, 초음파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이 30만원이고 최고금액이 140만원, 990만원으로 각각 1.97배와 33배 차이가 났다.
복지부는 중점 관리 비급여를 선정해 대국민 제공 정보 질을 높일 방침이다. 사회적 관심이 높거나 의료적 중요성이 큰 비급여를 선정해 안전성·효과성 등 상세정보를 제공해 의료서비스의 합리적 이용을 지원한다.
공개방식도 다각화한다. 예방주사처럼 의료기관 간 서비스 차이가 적은 경우는 현행 가격 중심 공개 방식을 유지한다.
각종 수술·시술 등 의료기관 간 서비스 차이가 분명한 경우 인력·장비 등 의료기관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지표를 개발해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저가 유인, 저품질 진료, 다른 진료 끼워팔기 등 부작용 우려가 큰 항목은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논의로 합리적 공개 방식을 모색한다.
복지부 강준 의료보장관리과장은 "의원급을 포함한 전체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한 지 2년 차를 맞았다"며 "그동안은 공개제도 양적 확대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질적 발전으로 이용자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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