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4급 심사직 약사 15명 채용… 원주 본원 근무
- 이탁순
- 2022-05-19 10:58: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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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지역 고교 ·대학 졸업자 우대…약제관리실에 배치
- 원주 이전 이후 약사 퇴직 늘어…유연근무 등 처우 개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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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역은 원주 본원이며, 강원도 소재 대학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이전지역 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우대한다.
심평원은 지난 17일 2022년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사 채용을 공고했다. 심사직 과장급(4급)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자격기준은 약사면허 취득 후 관련업무 1년 이상 경력자 또는 약사 면허 취득 후 약학 관련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면허 취득 후 대학교, 연구기관, 제약사, 병원, 약국 등의 경력이 인정된다.
3개월 수습임용기간을 거쳐 정규직 형태로 원주 본원에서 주5일 근무하게 된다.
강원 지역에서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우대한다. 이전지역 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강원도에 소재한 대학 및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자는 채용시험 실시단계 별로 채용 예정인원의 30%에 달할 때까지 초과해 합격 처리하게 된다.
단 채용 전형 별 이전지역 인재 채용목표비율 미달 시 합격하한선(합격선의 -5점) 이내에서 목표인원까지 채용 예정인원을 초과해 합격 처리하게 된다.
또한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10% 가점을 적용해 우대한다.
이번에 채용된 약사는 심평원 약제관리실에 배치돼 약제 급여기준 설명 및 개선, 약제 요양급여 대상 여부 등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심평원 약사 전문직은 2019년 원주 완전 이전 이후 퇴사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도 약사 20명이 심평원을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약사 전문인력 운영 개선방안을 연구한 컨설팅업체 JCDA파트너즈는 재택근무를 늘리고, 임금을 더 인상해야 이탈자를 막을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심평원도 유연근무·집중업무시간제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심평원의 약사 처우가 개선돼 잇따른 퇴직 현상이 중단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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