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가맹약국 1곳당 매출액 10억원…종사자 3.5명
- 김지은
- 2020-12-24 1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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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19년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 발표
- 체인 약국, 가맹점수·종사자수·총매출액 증가
- 가맹점당 매출 최상위…전년 대비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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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체인 약국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이 여타 프랜차이즈 업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에 마진이 없는 조제약값이 포함된 결과다.
통계청은 24일 ‘2019년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가맹본부와 직영점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사 결과 2019년도 기준 전체 프랜차이즈 가맹점수는 21만6000개로 전년 대비 2.6%(5000개)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는 84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3.9%(3만2000명) 늘었다.

약국 체인은 2018년도 3632곳에서 2019년도에 3839곳으로 5.7%(207곳)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2018년도 1만2173명에서 2019년도에 1만2871명으로 5.7%(698명) 늘었다.
종사자의 성별 구성에서 약국 체인은 전체 1만2871명 중 여성 비중이 77.4%(9961명)으로 16개 업종 중 3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체인 약국 한곳당 종사자 수는 3.4명으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 체인의 경우 지난 2018년 기준 총 매출액이 하락했던 것에 반해 2019년에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8년 총 매출액이 3조7960억원에서 2019년도에 3조8610억원으로 1.7%(65억원) 증가했다.

약국 체인의 종사자 1인당 매출액은 2018년도 기준 3억1190만원에서 2019년도에 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9% 떨어졌다.
이번 자료에서 가맹점 한곳당 매출액도 체인 약국이 타 업종에 비해 크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국 체인 한곳당 매출액은 2019년도에 10억570만원이었으며, 2위인 편의점 업종이 5억517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2배 가량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전체 업종의 가맹점당 매출액은 3억4420만원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면서 ”업종 별로는 치킨, 김밥·간이음식, 가정용세탁 등은 증가했지만의약품, 문구점, 제과점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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