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봄철 감기 등 호흡기 질환, 30% 이상 감소
- 이혜경
- 2020-10-08 0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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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윤 의원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사용 효과" 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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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올해 봄철 호흡기 질환으로 동네의원을 내원한 환자 수가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이 시작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의 기관지염, 부비동염, 비인두염 등 호흡기 질환자 내원일수가 크게 감소했다.

이 같은 경향을 두고 최종윤 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국민이 마스크를 착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의원급 의료기관 내원일수 상위 질환을 분석한 결과, 감기 등 감염성 호흡기질환으로 볼 수 있는 급성 기관지염, 급성 편도염, 급성 상기도감염이 상위 10개 질환 중 4개를 차지했다.
급성 비인두염 등 감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원급 역점질환으로 분류, 의원급 또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시 약제비의 30%만 본인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의료기관 기능에 적합한 의료서비스 제공 유도를 위해 의원급 역점 질환을 지정하고 있으며, 2011년 고혈압, 당뇨 등 52개 경증질환에 대해 약국 약제비 차등 질환을 도입한 뒤, 2018년 중이염, 티눈 등 기존 52개 질환을 100개로 확대한 바 있다.
최 의원은 "급성기관지염으로 인한 요양급여비용만 8000여억 원이 훌쩍 넘는 것을 감안할 때, 올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관련한 요양급여비용이 수조원 감소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들어 의원급 역점질환을 52개에서 100개로 확대?고 앞으로도 국민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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