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종무식 생략..."관행적 허례 없애자"
- 정혜진
- 2019-12-30 10:27: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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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열사별 봉사활동, 오찬으로 차분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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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은 태전약품판매, 티제이팜, 오엔케이, 에이오케이, 티제이에이치씨 등 전 계열사가 일제히 '종무(終務)'하며 봉사활동 등으로 마무리한다고 30일 밝혔다.
태전약품판매는 지난 21일 전주시 완산구동서학동 에너지 소외계층을 찾아 펼친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종무식을 대신했다. 계열사는 헬스앤뷰티전문기업 오엔케이는 지난 24일 오찬을 통해 올해 노고를 격려하며 연말 인사를 마쳤다.
태전그룹은 전 직원이 모이는 종무식을 갖기보다 직원들의 연말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고 연말 휴식을 취해 재충전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다만 티제이팜의 경우 유통 일정에 따라 2만여종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이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중단 없이 공급한다.
설명환 태전그룹 커뮤니케이션부 부장은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래 전부터 스마트한 연말 문화가 장착되면서 종무식은 따로 갖고 있지 않다"며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아니면 연말 휴가를쓰도록 권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태전그룹은 종무식을 생략하고 시무식에서 새해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만큼 각 계열사별 대표이사 주관으로 2020년도 사업목표 달성 및 향후 지속 성장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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