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산불 재난지역에 마스크 11만장 긴급지원
- 손형민
- 2025-04-01 11:16:2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경남 하동군에 KF94 마스크 11만 7300장 전달
- 재난지역 주민 건강 피해 최소화·추가피해 예방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산림청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산불재난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장기간 잔존하는 연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산불 연기에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들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흡입되면 혈류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기존 호흡기 질환자들은 짧은 시간의 연기 노출만으로도 의식 저하나 생명 위협과 같은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을 통한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지오영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호흡기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오영은 지난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성금과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재난, 위기 상황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3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4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5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6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7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8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9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 10PNH 신약 속속 추가…기전·투여 편의성 경쟁구도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