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조아, '레미페민' 코마케팅...시장 성장 기대
- 노병철
- 2019-05-16 12:24: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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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계약 체결...아주약품, 독점판매권 확보
- 임상 통한 효능효과 입증...부작용 발현율 낮아
- 250억대 OTC 여성갱년기치료제 시장 지가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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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아주약품과 조아제약은 지난 14일 레미페민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아제약은 레미페민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하게 됐다.
조아제약은 전통적 약국 일반의약품 영업 강자로 전국 1만 직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어 레미페민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승마40%이소프로판올건조엑스(6~11→1) 2.5mg 성분의 레미페민은 엄격한 GACP(약용식물 우수재배 및 채취가이드라인) 기준으로 독일에서 재배/채취된 특허받은 승마 품종만을 사용하고 있다.
승마는 오래전부터 유럽에서 갱년기치료제로 사용된 생약성분으로 많은 임상시험에서 갱년기 증상에 대한 효과가 입증됐다. 부작용 발현이 낮고,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률을 낮춰주는 장점도 있다.
레미페민의 주요 적응증은 홍조, 발한, 수면장애 등 갱년기에 의한 정신 자율신경 증상의 완화다. 아울러 인공색소와 향, 방부제 등이 첨가되지 않았다.
레미페민은 1956년 독일 Schaper & Brummer사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승마 성분의 치료제로서 현재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판권은 아주약품이 가지고 있다.
임상적 관점에서 레미페민을 살펴보면, 복용 후 2주 만에 현격한 증상개선 효과와 4주 후에는 최대 증상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그 이후에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기존 호르몬제와 비교해 동등한 수준의 증상 개선을 보이며, 낮은 부작용 발현율을 검증했다. 또 5명 중 4명의 환자에게서 효과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한편, 일반의약품 갱년기치료시장은 250억원 정도로 관측되며, 건기식까지 포함하면 1000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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