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답토마이신 론칭...'큐비신' 제네릭 시장 판도변화
- 노병철
- 2019-03-19 06:20: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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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영진 보다 3~5개월 출시 빨라...다제내성균 치료시장 재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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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 따르면 건일제약은 지난달 중순 식약처로부터 답토마이신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내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건일제약이 답토마이신을 출시함에 따라 국내 700억원대의 다제내성균 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답토마이신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제약기업은 보령제약, 영진약품, 동국제약 등으로 자체 개발 또는 완제의약품으로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진약품은 유럽계 A제약사와 지난해 10월 답토마이신 성분의 큐비신 제네릭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보령제약도 다국적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완제의약품 형태로 국내에 제품을 론칭 할 것으로 관측된다. 동국제약도 2010년부터 답토마이신 성분 항생제 자체 개발에 상당한 공력을 투입하고 있다.
아직까지 3개 제약사 모두 식약처 허가를 통과하지는 못한 실정이며, 출시까지는 최소 3~5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점쳐진다.답토마이신주는 복합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메티실린(Methicillin) 감수성 균주, 내성 균주에 의한 심내막염을 포함하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균혈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그 동안 다제내성균 감염 및 판막수술 후 감염 등의 치료에 있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제품은 투여횟수가 1일 1회로 개선돼 1일 2~3회 투여 받는 기존 항생제보다 환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2003년 미국계 제약사 큐비스트에서 개발한 슈퍼항생제 큐비신은 2016년 중반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제네릭이 발매되고 있고, 실적은 8500억~1조원 상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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