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항암제 '레이저티닙' 정부 지원과제 선정
- 천승현
- 2018-08-20 16:53: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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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연구협약 체결...연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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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임상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저해제로 올해 상반기 국내 1상임상을 완료하고 2상임상에 진입했다.
레이저티닙은 최근 공개된 임상 1/2상 중간 결과에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대비 우수한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을 보였다. 유한양행 측은 “레이저티닙이 3세대 약물 중 가장 약물성이 우수한 약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레이저티닙은 뇌혈관장벽을 잘 통과해 뇌전이가 발생한 폐암환자에 대해서도 우수한 효능이 기대되는 약물이다.
유한양행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아래 올해 국내에서 레이저티닙의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글로벌 임상3상시험을 계획 중이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도 타진하고 있다.
최순규 유한양행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협약은 레이저티닙이 신약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빠르게 신약 개발을 성공해 국민의 보건 향상과 가치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부처간 R&D 경계를 초월해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하는 국가 R&D 사업이다.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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