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생명과학사업, 2Q 매출 1509억…분기 신기록
- 천승현
- 2018-07-26 12:23: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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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2분기 실적 자료 분석...매출 대비 R&D 비용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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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생명과학 사업부가 분기 매출 신기록을 냈다. 모그룹에 흡수합병된 이후 외형은 확대되는 모습이다. 다만 수익성은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였다.
26일 LG화학의 실적 설명 자료에 따르면 생명과학의 2분기 매출액은 15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늘었다.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전년보다 16.4% 감소했다. 분기 매출 1509억원은 전신인 LG생명과학을 통틀어 가장 많은 규모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부터 LG화학으로 흡수 합병됐고 LG화학 생명과학사업부가 기존의 LG생명과학의 사업을 담당한다.
옛 LG생명과학은 LG화학으로 흡수된 이후에도 외형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LG화학 생명과학의 매출은 1294억원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흐름을 보였다.

연구개발(R&D) 비용도 확대되는 추세다. 생명과학 사업의 올해 1분기와 2분기 R&D 비용은 각각 280억원, 319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20%를 웃돌았다. 2016년(17.6%)과 2017년(17.5%)보다 투자 비율이 높아졌다.
LG화학 측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셉트 출시에 따른 물량 증가 및 주요 제품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면서 "제미글로, 이브아르 등 주력 제품 매출 성장 예상되지만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위한 R&D 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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