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닥사 판매 보령, 해독제 '프락스바인드'도 공급
- 이탁순
- 2018-06-08 1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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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부터...항응고 작용 역전시켜 출혈 위험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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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약 모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수입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프락스바인드 주사제의 국내 판매·공급사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보령제약으로 변경된다.
프락스바인드는 프라닥사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가 출혈이나 응급수술이 필요할 때 쓰인다. 프라닥사의 항응고 작용을 역전해 지혈 기능을 한다. 국내에는 지난 2016년 6월 출시했다.
프락닥사와 세트 개념 약물로, 올해부터 프라닥사를 판매하고 있는 보령제약이 프락스바인드 공급도 병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분석이다. 프라닥사는 작년 아이큐비아 기준 유통판매액 156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항응고제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항응고 약물은 출혈의 위험성 때문에 수술 등을 앞두고는 사용을 하지 않는다. 대표적 품목인 쿠마딘(와파린)도 역전제인 '비타민K'를 사용해 출혈 위험성을 최소화한다.
NOAC도 이런 우려 때문에 최근 역전제가 상용화되고 있다. 프락스바인드는 최초의 NOAC 역전제로, 프라닥사와 짝꿍을 이룬다. 미국 FDA는 지난 5월 자렐토와 엘리퀴스, 릭사아나 등 사반(Xaban) 계열 NOAC 역전제인 '안덱사(안덱사넷 알파)'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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