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신년 테마기획전
- 노병철
- 2025-01-23 18:59:3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월 27일까지, '도시와 숲의 사색' 展 개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서 매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 다양한 기획전으로 전시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이 전시에서 신진작가들의 작품들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
2024년 선정작가인 곽아람 작가와 임현경 작가는 한국화가로서 각각 다루는 내용이 도시를 도시 바깥에서 바라보려는 시각과 그 도시 안에서 보호받고 있는 인공의 숲과 나무들을 가려내는 시각 차이를 보여준다.
곽아람 작가는 “삶을 지켜내려는 마음과 그것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공격이 부딪히며 생기는 불협화음이 저의 작업에 가장 큰 원동력이자, 소재이고, 이야깃거리다. 미세 현미경으로 자세히 관찰하기보다 높은 곳에 올라가 넓은 시야로 전체를 바라보는 방법을 택했다. 대상과 멀어지면서 좁은 시야에 갇혀 보지 못했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광활한 우주에 작은 먼지 같은 인간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임현경 작가는 “생명을 줄 수 있는 물, 나무를 서 있게 하는 지지대, 쓰러진 나무의 가지를 붙잡고 있는 당김줄, 나무끼리 연결하고 연약한 나무를 덮어주는 붕대와 커튼과 같은 천 등을 통해서 누군가 돌보고 있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풍경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7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8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9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10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