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첫 미국 내 임상 결과 발표…AI 진단 성능 확인
- 황병우
- 2025-01-20 10:37:0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랩콥(Labcorp)과 미국 환자 409명 대상 연구 결과 공개
- 노을 AI가 표준 검사서 놓친 위음성 사례 정확히 판별
-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서 정확도 100% 기록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이번 연구는 미국 최대 진단 랩 체인 랩콥(Labcorp)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랩콥의 레퍼런스 검사실에서 수집된 409개의 혈액 샘플을 기반으로 표준 현미경 검사와 노을의 miLab MAL 진단 결과를 비교했다.
샘플은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컬럼비아특별구, 메릴랜드에 등 총 5개 지역 검사실에서 수집됐다.
연구 결과 miLab MAL은 민감도(Sensitivity), 특이도(Specificity), 양성 예측도(PPV), 음성 예측도(NPV)에서 모두 100%를 기록하며, 표준 현미경 검사보다 우수한 진단 성능을 입증했다.
표준 현미경 검사의 경우, 민감도 81.8%, 특이도 100%, 양성 예측도 100%, 음성 예측도 99.5%를 보였다.
또 miLab MAL은 표준 현미경 검사에서 놓친 위음성 사례를 모두 판별해 냈다. 연구에서 표준 현미경 전문가가 408개 샘플 중 399개는 음성, 9개는 양성으로 진단한 반면, miLab MAL은 동일 샘플에 대해 397개를 음성, 11개를 양성으로 진단했다.
현미경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별된 2개 샘플을 재확인한 결과, 두 샘플 모두 극소량(<0.1%)의 기생충 감염(parasitemia)이 확인됐다.
miLab MAL은 20만 개의 적혈구를 분석해 기생충을 판별하며, 이는 표준 현미경에서 1천 개의 적혈구를 검사하는 것과 비교해 약 200배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표준 현미경 검사는 말라리아 감염 사례의 25% 이상을 놓칠 수 있어, miLab MAL은 특히 저농도 기생충 환경에서 높은 진단 정확도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기사
-
노을, 영국 진출 본격화…주력 AI 의료기기 제품 등록
2025-01-13 10:50:29
-
노을, CES 2025 '마이랩' 공개…미국 시장 본격 공략
2025-01-08 14:48:56
-
노을, AI 진단 성능 입증…현미경 진단 대비 우수한 성능
2024-09-25 11:01:4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조원준 민주당 수석, 1급 정책실장 승진…보건의약계 "환영"
- 7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8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9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10또 터진 의료인 흉기 협박 범죄...의협 "강력한 처벌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