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 주주가치 위해 '50% 무상증자' 결정
- 김민건
- 2017-12-08 13: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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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보사 가치와 주주 이익 가장 먼저 고려해 신주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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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대표 이우석)은 8일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인 동시에 인보사의 성공적 국내 론칭 이후 자사의 가치를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기 위한 결정이다며 무사증자 실시를 이같이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은 2018년 1월 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018년 1월 25일이다. 기존 코오롱의 주식수는 761만890주며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주를 제외 후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380만1466주(액면가액 500원) 다. 따라서 총 주식수는 1141만2356주로 증가하게 된다.
코오롱은 이번 결정이 "코스닥 시총 30대 기업의 평균 주식 유동성에 부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다"며 "유통 물량이 확대되면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지난해 총 매출 1583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2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인보사와 관련해 2016년 12월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약 5000억원(457억엔)의 라이센스 아웃, 지난 11월 인보사 시판, 2018년 1월부터 경증환자(Kellgren & Lawrence grade 2)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는 등 성과를 내왔다.
코오롱은 "인보사 이후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KLS-2031(신경병증성 통증제)은 다양한 진통 기전 유전자 전달을 통해 장기적으로 통증을& 160;조절할 수 있는& 160;통증 치료제다. 2018년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KLS-3020(종양 살상 바이러스)은 종양 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종양 살상 바이러스를& 160;전달체로 하는 암 치료제다. 체내 항암 면역력을 활성화시키는& 160;유전자를 이용한다. 현재 전임상 연구 단계다.
KLS-1020(암 치료 백신)은 백신 플랫폼 바이러스인 KLS-1010에& 160;종양& 160;항원을 탑재하여 종양 특이적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160;치료제로 개발 초기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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