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접종 완료하세요"
- 최은택
- 2017-11-15 0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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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16일부터는 보건소서만 무료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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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9월 26일부터 실시한 어르신 인플루엔자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이 11월 15일로 종료됨에 따라,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를 통해 무료접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접종 어르신은 11월 안에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보건소는 관할지역 내 여러 지정의료기관에 소량씩 남아 있는 인플루엔자 백신을 회수해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무료접종을 이어갈 계획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16일 이후부터는 보건소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와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해 당일 접종이 가능한 보건소를 안내받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 후 방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아직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주의 수준은 아니지만,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약 2주가 걸리고, 12월 이후 감염환자가 늘고 본격적인 유행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11월 안에 예방접종 을 완료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3일 기준, 전국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726만 명 중 81.3%인 약 590만 명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만 65세 이상 인구의 82.5%(약 598만 명)로 설정했던 인플루엔자 접종률 목표를 98.5% 달성한 것이다. 지난 절기 동기간보다 약 24만 명 접종인원이 증가(2016-2017절기, 약 566만 명)했지만 접종률(2016-2017절기, 81.5%)은 약간 떨어졌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올해는 지난 절기에 이어 연령대별 접종기간 구분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쏠림현상 완화와 안전성 향상은 물론이고, 시행 초기 집중되는 접종 특성에 따라 의료기관의 필요 물량을 조기에 90% 이상 배분해 병원을 방문한 어르신이 백신이 부족해서 발길을 되돌리는 일이 없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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