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첫 신약 '베시보' 출시…공식 행사 가져
- 김민건
- 2017-11-01 16: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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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B형 간염 신약 일동 베시보…기존 치료제 대비 동등성 입증, 부작용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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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반얀트리호텔에서 일동제약의 첫번째 신약인 베시보 발매 심포지엄 서울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서울 및 수도권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등 100명이 참석해 베시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연세의대 한광협 교수와 고려의대 엄순호 교수가 심포지엄 공동 좌장으로 진행을 맡았으며, 연세의대 안상훈 교수, 한양의대 전대원 교수,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연자로 나서 베시보와 B형간염 치료 등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첫 강자로 나선 안상훈 교수는 베시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안 교수는 "베시보는 기존의 대표적 치료제인 엔테카비르 및 테노포비르와 비교해 대등한 치료효과가 입증되었다. 신장 기능 저하 및 골밀도 감소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다음 순서 한양의대 전대원 교수가 간질환에 대한 엘-카르니틴의 효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 교수는 "엘-카르니틴은 간세포 내에서 지방 및 당 대사를 원활히 하고, AST, ALT, TG 등 간수치를 개선한다. 간조직 보호 및 개선 작용을 하는 등 간질환에 있어서 효용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산의대 임영석 교수가 만성B형간염의 치료 및 향후 전망에 대해 견해를 풀어냈다. 임 교수는 B형간염의 새로운 치료법과 약제의 최근 동향을 소개하며 기존의 뉴클레오티드 및 뉴클레오시드 약물의 중요성을 함께 언급했다.
일동제약은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을 돌며 베시보 발매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며 "베시보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처방 케이스를 확대하는 등 약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베시보는 이달 1일부터 보험급여 약제로 출시됐다. 약가는 1정 당 3403원이다. 병용투약하는 엘-카르니틴 제제도 베시보와 함께 처방 시 보험이 적용되며 약가는 1정(330mg) 당 111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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