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3분기 누적 매출액 9616억원…9.7% 성장
- 김민건
- 2017-10-31 11:05: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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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기 기준으로만 역대 최대치 1분기 만에 경신…판관비 효율적 집행으로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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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8769억원 대비 9.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별 매출로는 3분기 3561억원(8.7%↑)으로 역대 최대치 분기 매출이었던 올해 2분기 3301억원을 1분기 만에 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901억원으로 694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동기 대비 29.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34.7% 오른 623억원으로 호실적을 보였다.
녹십자는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백신 사업 국내외 매출 규모가 독감백신의 국내 판매실적 합류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으며, 혈액제제 부문에선 면역글로불린 수출 호조로 해외 매출 10% 증가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녹십자는 올 3분기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도 19.8%로 전년 동기 21.1% 감소해 실적 개선의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녹십자 관계자는 "일부 이월된 수두백신 및 알부민 수출분이 4분기에 반영될 것"이라며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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