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케어, 제약산업 희생양 안돼"…결의문 채택
- 가인호
- 2017-10-17 14:27:0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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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협 이사회, 이사장단사부터 ISO37001 인증받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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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ISO 37001을 내년까지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부터 인증을 받기로 했으며, CSO와 공동생동 제한 등 현재 논의중인 유통투명화 방안에 대해서는 이사장단회의에 위임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7일 정오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통투명화 방안과 약가정책 등과 관련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이사회는 향후 보장성확대에 따른 정부정책에 협력해 나가겠지만 재원 마련을 이유로 일방적이고 근시안적으로 제약 바이오산업을 희생양 삼으려는 그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국내 미래 핵심산업인 제약 바이오 산업을 고사시키고 글로벌 진출의 시대적 흐름을 부정하는 방식의 약가제도는 결코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사회는 투명한 의약품 유통질서를 위한 제도 개혁을 추구하는 한편, 구체적인 내부 자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를 위해 국제 표준기구의 뇌물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을 적극 도입해 제약산업 윤리경영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획기적으로 격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정경쟁연합회 관계자의 ISO37001 도입 브리핑이 있었고, 협회측이 제도 도입을 위해 700만대로 예상되는 컨설팅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증의 경우 기업규모에 따라 편차가 있는 만큼 기업 개별적으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따라서 협회 이사장단부터 오는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우선 ISO37001 인증을 추진하고 2019년 말까지 협회 이사사들이 순차적으로 받도록 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승인 불공정거래 방안 추진에 대해 이사장단회의에 위임하기로 결정한 만큼, CSO 전수조사 및 국세청 세무조사 의뢰, 공동생동 제한 등과 관련한 세부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이사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더욱 매진해 국민 건강과 국가경제에 대한 제약산업 책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갈것"이라며 "국민 건강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정부정책 취지에 공감하며 정책 집행과정에서 최대한 협력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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