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안구건조제 '클레이셔' 유럽 특허 취득
- 김민건
- 2017-08-28 11:42: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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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출원…미국, 호주, 러시아 이어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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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 엄기안)는 28일 2014년 11월 개발을 완료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레이셔 점안액(성분명 사이클로스포린)의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사이클로스포린을 함유한 안약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휴온스가 공동 출원인으로 국내와 미국, 일본, 호주, 러시아, 싱가포르, 유럽 등에서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회사 측은 현재 중국, 태국 등에도 국제특허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클레이셔는 2016년 기준 전세계 1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레스타시스 점안액의 개량 의약품이다. 휴온스는 "레스타시스는 불투명 성상이며, 입자가 불균일한 유탁액으로 상분리가 일어나기 때문에 사용 전 상하로 뒤집고 흔들어 이를 균일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클레이셔는 흔들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나노기술을 적용해 무색투명한 액으로 개발됐으며, 나노미터로 입자 크기가 균질해 사용할 때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클레이셔는 지난해 3월 글로벌 안과전문기업 한국알콘(Alcon Korea Ltd)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안구건조증(특허받은 9개국 기준) 시장은 2014년 22억 달러에서 2024년 46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다"며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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