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4가백신 지씨플루, 하반기 65세 적응증 추가
- 어윤호
- 2017-07-21 12: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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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품목과 접종연령 적응증 동일…독감시즌 경쟁 확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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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청서가 제출된 지씨플루의 접종연령 적응증 확대가 빠르면 내달 중 승인이 이뤄진다.
현재 국내 출시된 4가백신 중 지씨플루를 제외한 사노피의 '플루아릭스테트라',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는 65세 이상에 대해 이미 적응증을 갖춘 상태다.
따라서 지씨플루의 추가 승인이 떨어지면 접종대상 면에서 3개 백신은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된다.
현재 3개 백신은 모두 3세 미만 유아에 대해서는 국재 적응증을 획득하지 못한상태며 2018년에 확대 승인이 예상되고 있다.
4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주 2종(A/H1N1, A/H3N2)과 B형 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가운데 하나를 택해 제조했던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4종의 바이러스를 모두 아우른다. 그만큼 3가에 비해 독감 예방률이 높아 최근 각광받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65세 뿐 아니라 3세 미만 유아에 대한 임상도 완료되는 대로 허가사항 확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동아에스티와 보령바이오파마가 각각 식약처로부터 '백시플루 4가주사액 프리필드시린지'와 '보령플루VII테트라백신주'가 허가됐다.
이에 따라 지씨플루의 적응증 확대와 함께 하반기 독감 시즌에는 4가백신 시장이 더 치열한 경쟁구도에 돌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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