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AZ '엔토코트' 양도양수 통해 국내판권 확보
- 이탁순
- 2017-06-24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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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데소니드 성분의 오리지널 궤양성 대장염치료제... 연매출은 3억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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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수입하던 '엔토코트'가 지난 4월 양도양수를 통해 대웅제약으로 지위가 승계된 것.
이로써 대웅제약은 한개의 오리지널품목을 확보하게 됐다. 엔토코트는 부데소니드 성분의 오리지널 약물로,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취짐하기 전 항문을 통해 투여하는 이 약물은 국내에서는 작년 한해 약 3억원(IMS헬스데이터 기준)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동일성분 동일제형의 제네릭은 없지만, 번거로운 사용법으로 인해 국내 판매량은 많지 않은 편이다.
최근엔 한국페링제약이 동일성분의 서방형정제인 '코티먼트서방정'을 허가받아 복용편의성 향상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15년 엔토코트의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일본 제리아신약에 매각하는 등 슬림화 작업을 진헹해왔다. 대웅제약에 양도한 것도 몸집줄이기에 일환으로 보인다.
한편 부데소니드는 이비용제로도 많이 쓰인다. 아스트라제네카의 COPD치료제 '심비코트'의 경우 부데소니드와 포르모테롤의 복합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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