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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소녀돌봄약국 운영 현황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원, 위원장 남예인·안수정)는 24일 제1차 여약사위원회를 줌(ZOOM)으로 개최했다. 이날 여약사위는 사랑나눔사업 결산, 소녀돌봄약국 현황, 다제약물관리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수원 부회장은 "못 본 지 오래 돼 이번에는 꼭 대면으로 하고 싶었는데 확진자 수가 연일 700명 이상이 나오는 걸 보니 조심스러웠다. 화상회의로 하지만 직접 만난 것처럼 음식을 앞에 놓고 그동안 못 나눈 얘기를 실컷 나누자"고 말했다. 또 심재정 위원은 "약국은 비록 은퇴하지만 여약사위원회에는 계속 참여하겠다"며 아쉬운 인사를 남겼다.2021-04-27 17:38:42정흥준 -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 SNS로 정치행보 박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기고문을 통해 약사회 회무를 비판한 데 이어, 약사회 개혁을 위한 3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지난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최 전 회장이 올해 선거 재도전을 염두에 둔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는 셈이다. 최 전 회장은 27일 SNS를 통해 '약사회 개혁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대한약사회가 스스로 개혁을 통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전 회장은 ▲임원 선임 방법 ▲합리적 의사결정 시스템 ▲사무국의 전문성 강화 등 3가지에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약사회장은 약학정보원과 의약품정책연구소 이사장이 되며 약사회 부회장, 상임이사와 이사의 사실상의 임명권을 가진다. 이뿐만 아니라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등 각종 산하조직의 책임자에 대한 임명권이 있다. 곧 막강한 권력을 가진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과거 전례를 보면 선거 후 논공행상이나 동문 위주의 임원 선임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비판이다. 따라서 선거 후엔 밀실에서 임원을 선임하지 않고 공개적 인사위원회를 통해 능력있는 임원을 공정하게 선임하는 획기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상임이사회와 이사회 등 회의를 최대한 오픈해 회원이라면 사전 예약을 통해 참관도 하고 생중계도 할 수 있도록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픈회의는 회의에 대한 감시기능을 제공할 수 있고, 임원들이 현안에 대해 더 열심히 연구하고 합리적으로 결론을 맺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며 "또 현행 법과 규정상 도저히 수용될 가능성이 없는 내용의 토론으로 시간을 허비하거나 현행 법과 규정에 상충되는 결론을 내리는 경우도 가끔 본다. 현직 변호사를 법제이사로 선임해 법률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의견은 바로잡고 합리적 결론에 이르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아울러 임원이 바뀌어도 회무의 연속성이 지켜지도록 사무국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사무국의 전문성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최 전 회장은 "사무국에 과거 추진됐던 정책이나 판례, 사례 등 정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해 과거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이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의 전문성이 약사회의 전문성이라 할 수 있으므로 사무국 직원에 대한 전문성 교육과 자질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회무를 하면서 시스템 구축에는 소홀해 왔음을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회장이나 임원들이 정관과 규정을 숙지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면서 "대한약사회가 부디 그 격에 맞는, 그리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개혁을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1-04-27 17:31:47정흥준 -
"그땐 되고 지금은 안된다"...2층 약국의 5층 이전 논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 보건소의 층약국 개설 기준이 불분명해 동일 건물 유사조건에도 층별로 약국 개설 허가에 희비가 나뉘고 있다. 성남 수정구 소재의 모 프라자 건물엔 총 4곳의 약국이 입점해 운영중이다. 1층에 2개 약국, 2층과 3층에 각 1곳의 약국이 운영중이다. 이중 3층 약국은 작년 개설 허가를 받은 신규 약국이다. 문제는 2층 약국장인 A약사가 소아과처방 악화 등의 이유로 5층 이전을 시도하면서 생겼다. 지역 보건소가 민원 답변을 통해 개설 허가가 어렵다는 취지의 해석을 내놨기 때문이다. 3층엔 병의원(안과, 내과)과 카페, 약국이 입점해 운영중이었고 5층엔 병의원(이비인후과, 신경통증의학과, 신장내과)과 인력사무소, 옷가게가 운영중이었기 때문에 2층 약국장은 이전 개설이 당연히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게다가 3층에 운영되고 있는 카페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었다. A약사는 보건소에 개설 허가를 넣기 전 약국 인테리어 등 이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건소의 답변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A약사는 "작년 3층에 신규 약국이 오픈했다. 병원과 약국 외에는 같은 층에 무인카페만 운영중이다"라며 "5층엔 일용직 사무실이 몇 년 전부터 입점해 있었고, 옷가게도 운영중인데 왜 약국 개설이 반려될 수 있다는 것인지 납득이 되질 않는다"고 토로했다. A약사는 "보건소에서는 규모가 작다거나, 다중이용시설로 보기 어렵다는 이해가 어려운 답변을 하고 있다"면서 "3층에 약국 허가를 내줬기 때문에 이전을 준비한 것인데 왜 다른 판단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보건소는 1차 법률자문을 받고도 답이 안 나와 추가 법률자문을 받고 있고, 5월 중 답을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합법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약국 개설 허가 판단이 내려진다면 수용할 수 있지만 이처럼 불분명한 자의적 판단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것이 A약사의 입장이다. 수정구보건소에서는 해당 민원에 대해서 내부 검토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어떤 요건들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선, 진행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답변을 해주기 어렵다는 설명이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내부 검토를 하고 있다. 구체적인 검토 내용에 대해선 얘기해줄 수 없다"고 했다.2021-04-27 16:39:49정흥준 -
코로나 진단키트 약국부터 유통...공급가·마진율 관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검사키트가 30일 약국가에 유통될 전망이다. 온라인이나 편의점 보다 먼저 약국에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다만 약국용은 2회분인 '2개짜리 제품'이, 온라인이나 편의점 등의 경우 1회분인 '1개짜리 제품'이 각각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SD바이오센서 측은 27일부터 생산에 돌입했다. SD바이오센서 관계자는 "27일부터 생산에 들어가 30일에 정식으로 약국으로 유통될 것"이라며 "먼저 약국을 통해 검사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SD바이오센서는 도매업체 측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28일) 중에는 공급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복수 업체가 동시에 유통할 수도 있다. 이 관계자는 "약국용의 경우 소비자 판매가가 1만6000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마시스 역시 본격적인 약국 유통에 뛰어들었다. 다만 휴마시스 측은 "아직까지 정확한 날짜나 가격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업체들과 유통을 타진 중인 업체는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등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3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제품은 SD바이오센서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와 휴마시스 'Humasis COVID-19 Ag Home Test'로, 개인이 직접 콧속에서 검체(비강)를 채취해 15~20분 이내에 육안으로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임신테스트기와 같은 방식으로, 대조선(C)과 시험선(T)가 각각 있어 '두줄'인 경우 양성, '한줄'인 경우 음성으로 판단하게 된다. 식약처는 "가장 중요한 점은 제품 사용 이전이나 결과와 무관하게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2021-04-27 15:46:55강혜경 -
부산시약, 사이버연수원 설립..."365일 교육 가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전국 16개 시·도지부 중 최초로 독자적인 사이버연수원을 설립해 약사회원 대상으로 365일 교육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로 2020년 약사연수교육이 전국적으로 비대면 온라인교육이 진행됐으나 모바일버전지원이나 교육기간 등 여러 가지 개선책이 요구돼왔다. 이에 시약사회는 독자적인 사이버연수원 개설에 나섰다. 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은 ㈜온담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플랫폼을 제공받고 그 플랫폼을 통해 약사연수교육은 물론 전문약사제도 시험 준비 강의, 약국경영활성화 강의, 일반약 및 건식 강의 등 약사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사이버연수원이 될 독자적 온라인플랫폼을 올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리는 2021 팜엑스포 및 온라인 연수교육에서 첫 선을 보인다. 부산시약사회가 주도하고 경북, 대전, 전북, 충남, 충북약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온라인 연수교육이 더욱 의미있는 것은, 각 지부의 비용부담은 줄이면서 고퀄리티 강의컨텐츠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또 E부스나 배너 등 광고 참여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 줄 패키지 광고 상품들이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점이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부 최초로 유튜브채널을 개설해 회원들을 위한 학술강의, 인문학강의, 약사회무보고, 그리고 시민들을 위한 건강컨텐츠를 꾸준히 제공해오고 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부산지부 자체의 교육플랫폼 역시 비단 코로나시국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전문약사제도 시험 준비에 필요한 강의컨텐츠나, 새내기 약사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그 밖에도 회원들의 니즈에 따라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담아낼 수 있는 사이버 연수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회원들의 자기계발과 직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플랫폼 구축과 온라인 연수교육 준비를 총괄한 이향란 미디어컨텐츠위원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준비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부산이 주도해 온라인 연수교육을 시도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작년에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모바일로 연수교육 시청을 가능하게 한 부분, 시청중단지점부터 다시 시청이 가능하도록 한 부분, 공감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교육참여를 이끌 수 있는 강의컨텐츠 및 이벤트들도 촘촘하게 다져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부산지부를 비롯한 6개 지부의 회원 수는 1만 2000여명으로 이는 서울, 경기를 제외한 약사회원의 65%에 해당하는 만큼 제약업계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이에 시약사회는 6개 지부 공동 플랫폼을 통해 부스 참여 업체들이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홍보효과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기존에 배너광고, E-부스 전시관, 세미나강의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됐던 광고 형태에 모바일순환배너광고, 임상강의영상 하단배너광고, 각 지부별 홈페이지 배너광고를 더해 패키지화했다. 또 총람집광고(충남), 유튜브채널 브랜디드광고(부산)도 포함시켰다. 그 참여수에 따라 광고료가 최대 60%까지 할인되는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해 제약업계를 비롯한 광고 참여 업체들이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변 회장은 “약사회를 비롯해 약업계 모두 코로나로 힘든 현재, 위기를 기회삼아 더욱 상생하는 길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면서 “교육에 참여하는 약사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약업계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만들 것”이라 전했다. 이밖에 부산시약사회는 회원들이 온라인 연수교육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자체 안내 영상을 제작해 교육방법, 이벤트 참여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2021-04-27 15:15:05정흥준 -
강동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위원회 사업 등 점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동구약사회(회장 이광희)가 초도이사회를 열고 위원회 사업 등을 점검했다. 강동구약사회는 24일 약사회관에서 2021년도 초도이사회를 이사 45명 중 37명(참석 24명, 위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광희 회장은 "코로나로 1년 넘게 이사회를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방역지침 등을 준수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주요회무보고와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위원회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상황에 맞춰 진행키로 했으며 회관 재건축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2021-04-27 14:36:22강혜경 -
오브맘코리아, 신터액트 프로바이오틱스 선보인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브맘코리아가 신터액트 프로바이오틱스를 선보인다. 오브맘코리아는 한미약품 온라인팜과 신터액트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부터 약국 등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터액트 프로바이오틱스는 영아, 어린이, 성인, 시니어, 여성 등 연령과 성별에 맞게 각각 장 건강 개선에 대한 인체 적용 시험 등을 통해 차별화했으며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식이섬유)를 삼중으로 복합 설계해 안정적인 유산균 증식을 돕고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로 발생하는 배탈이나 복부 팽만 등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오브맘코리아 관계자는 "생애주기 맞춤 설계로 시너지를 더한 신터액트 프로바이오틱스를 5월부터 약국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며 "특히 약국에서 소비자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춤 상담·추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2021-04-27 14:14:36강혜경 -
삼육약대 동문회 새내기 특강…"우리가 알려줄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보현, 재학생지원이사 정상원)가 새내기 후배들을 위한 '우리가 알려줄게' 온라인 특강을 26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신입 약사들이 현장에서 겪게 될 어려움 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새내기 약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주제로 조사해 강좌를 섭외했다. 강의는 임현수 회계사의 '약국 세무와 노무', 04학번 동문의 '취업난 속 친절한 약사'로 진행됐다. 김보현 동문회장은 "새내기 동문들의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빠르게 변화되는 약업환경 속에서 후배들이 잘 적응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등도 이어졌다.2021-04-27 11:25:55강혜경 -
"아직도 예약 못해"…약국 종업원 백신접종 혼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종업원 코로나 백신 예약과 관련해 오늘(27일)까지도 예약이 안되는 약국들이 있어 약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약사회를 통해 리스트업을 한 약국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예약을 하려 해도 '해당기간 내에 대상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만 반복적으로 뜰 뿐 예약이 불가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에는 26일부터 약국들의 문의가 잇따랐다. 결국 약사회는 오늘(27일) 문자메시지를 보내 '약국 직원 백신 우선접종 신청자 중 일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 미등록 사유 등으로 인해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사례는 정보가 순차적으로 반영돼 뒤늦게 대상자로 등록되거나, 개인정보 오류로 대상자 등록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중 시스템에 접속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그럼에도 여전히 미등록자로 표시되는 경우 오늘 오후 5시까지 대한약사회(02-581-1201)로 연락주면 해당 시스템에 등록되도록 조치하겠다'고 안내했다. 26일 전화상으로 누락 명단을 알린 약국은 추가로 전화하지 않아도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질병청에서 리스트 등을 업데이트 하고 있어 명확한 사유를 알기는 어렵지만, 26일 오전에 신청이 되지 않다가 오후에 등록이 되는 등의 경우가 있는 것으로 봤을 때는 순차적으로 목록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사회가 다시 한번 약국들의 리스트를 받아 내일부터는 반영돼 접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백신접종을 신청한 약국 종업원은 1만 4290명으로, 8113개 약국에서 대한약사회로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2021-04-27 10:56:18강혜경 -
마통 행정처분 완화될 듯…약사회-식약처 개선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마약류 취급 보고와 관련된 약국 행정처분이 시행규칙 개정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21일 식약처와 만나 관련 논의를 진행했고, 약국 현장의 의견과 실태를 근거로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전문단체 소통협의체 서면회의'를 통해 처벌 기준에 대한 개선 요구를 지속적으로 해왔었다. 당시 식약처는 "약사회에 구체적인 사례 요청을 했고, 내부적으로도 내용을 검토중에 있다. 필요하다면 앞으로 약사회와 계속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약사회는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사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사례는 ‘보고기한 초과’였다. 현재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시행규칙에선 보고기한 내 보고하지 않을 경우 1차에서부터 업무정지 3일을 받게 된다. 단 하루만 보고가 늦어져도 업무정지를 받게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약국에선 과도한 처분이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약사회는 식약처에 개선 의견을 전달했고, 처에서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상황이다. 만약 보고기한에 대한 행정처분 완화가 이뤄진다면 상당수의 처분 사례들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처분 감면·감경 기준 등에 관한 시행규칙 개선에 대해서도 소통이 이뤄졌다. 식약처에서는 약사회 의견 등을 반영해 곧 시행규칙 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진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약사회에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의 벌칙 규정을 손봐, 비의도적 정보 누락이나 착오로 보고 위반이 생길 경우 약국이 형사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한다. 이 점에 대해선 식약처 측에서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다. 다만 모법 개정 사항이기 때문에 향후 입법 발의가 이뤄져야 한다. 또한 약사회는 단순 착오 등에 대한 시정명령제 도입에 대해서도 추진을 할 예정이다. 이 역시 시행규칙이 아닌 모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 보고기한 초과가 가장 많았는데, 이 부분에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형사처벌의 근거가 되는 벌칙 규정과 시정명령제의 경우 모법을 손봐야 하기 때문에 시행규칙과는 별도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2021-04-27 10:50:5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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