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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컴파운딩약국'서 배우는 연하곤란자 약물관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연하곤란 환자 역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하곤란은 노인의 10~33%에 영향을 미치는 노인 증후군 가운데 하나다. 미국에서는 컴파운딩 약국에 특수제형 조제에 대해 의뢰를 하는데, 약국에서는 분쇄가 가능한 약, 약제로 조제가 가능한 약 등이 성분별로 나열돼 있고 각 약물을 어떻게 조제하는지 등에 대한 절차가 담긴 컴파운딩 북에 따라 조제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비용효과성 때문에 정제나 캡슐제와 같은 고형제로 약물이 개발되는 경우가 많고 액제나 시럽제는 시판되지 않아 임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특히 알약의 분쇄나 절단이 흔히 발생하며 환자이 약물이 적절히 투약되기 위해서는 약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심미경 교수는 최근 경기도약사회지 3월호를 통해 '노인환자에서 연하곤란과 약물관리'에 대해 연재했다. 심 교수는 "연하곤란 환자에게 투여하기 위해 약물을 자르거나 가루로 하는 것은 치료효과를 다르게 하고 부작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분쇄된 약물을 누워서 복용하거나 불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하면 식도가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약사는 액제나 시럽제가 시판되고 있는지, 알악크기가 더 작은 약물, 구강붕해정처럼 용해가 쉬운 약물들을 확인하고 캡슐은 벗겨 사용이 가능한지, 지연 바출형 과립이나 정제, 캡슐제가 아닌지 약의 제형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 심미경 교수는 "분쇄할 수 없는 약물을 복용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푸딩이나 농도가 짙은 죽식과 함께 복용하면 맛이 더 좋고 푸딩의 무게 때문에 식도로 약물을 이동시키는데 용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연하곤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벤조디아제핀, 신경이완제, 지질강하제, 항콜린제, 항히스타민제, 조현병 치료제, 마약, 파킨슨병 치료제, 항우울제, 불안완화제, 근육이완제, 이뇨제, 테트라사이클린, 철분제 등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며 "특수 제형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성인 산제 조제 시 지연방출형이거나 인습성이 있는 약물을 제외하면 대부분 분쇄기로 갈아 약물의 코팅을 체로 걸러 조제해 주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 제약사에서는 정제가 분쇄돼 사용되리라는 가정 하에 약물을 제조하지 않으므로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원칙적으로는 각 약물에 대해 분쇄했을 때 동일한 약동학적 프로파일이 같은지 비교 검증 후 사용해야 하는데 제약회사가 이러한 자료를 만들지 않으며 외국에 비해 국내 제약사는 다양한 제형을 개발하지 않는 추세라는 것. 심 교수는 "또한 연하곤란 환자에게 꼭 산제나 액제 같은 경구제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직장좌제나 패취제 등 대체투여로 비경구 투여방식도 고려해야 한다"며 "제약회사에 다양한 특수제형을 생산하도록 인센티브를 주고 생물학적 동등성 제품 뿐만 아니라 성분이 같지 않아도 치료효과가 동등한 약물들로 대체조제를 적극 장려해 불필요할 뿐더러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컴파운딩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2021-03-23 15:30:37강혜경 -
밀양우리병원 경력직 약사 채용...연봉 600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3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아이본병원은 주 5일 오전근무를 담당할 약사를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협의가 가능하며, 급여는 면접을 통해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이어진다. 바로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연봉은 4000~5000만원 수준이다. 채용 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야간약사와 주말약사를 각각 채용한다. 야간약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주말약사는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진행되며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약사 11명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공개채용으로 원서접수는 31일까지다. 양산 외 거주자는 직원 기숙사 이용이 가능하고, 장기근무자에겐 매년 휴가 2주를 제공한다. 6년제 약대 졸업자는 2호봉을 인정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약사 업무 경력 6개월 이상이어야하고, 종병 업무 경력은 우대한다. 연봉은 약 5500만원 수준이다. 온라인 입사 지원은 3월 25일 23시까지다.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은 9시부터 6시까지 근무할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3월 2일 오픈한 신규 병원으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있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 지원의료재단 밀양우리병원은 경력 3년 이상의 약사를 채용한다. 연 급여는 약 6000만원으로 최종 연봉은 면접 후 결정한다. 채용 시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은 경력 2년 이상의 약사를 모집한다. 로테이션 근무로 운영되며, 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종병 경력자를 우대하며 현재 정규약사 4명이 근무중에 있다. 원서는 채용 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3-23 13:53:47정흥준 -
카페인 없이 효과는 굿…최상민 약사, '에너포션'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카페인 없이 카페인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드링크가 출시됐다. 숙취해소와 에너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음료 '알톡스'로 50만병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그리너스 최상민 약사가 수험생부터 고령층까지 누구나 복용할 수 있는 '에너포션'을 출시했다. 최상민 약사는 "시중에 나와 있는 피로회복제 및 에너지 부스터는 단기적인 피로감 완화, 집중력 향상 등에는 효과가 있지만 두근거림과 초조, 불면, 불안, 두통 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며 "카페인의 효과를 나타내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여러 논문과 자료들을 수개월 연구분석해 에너포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너포션은 갈랑갈 추출물이 함유됐으며 집중력과 스테미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마성분, 즉 CBD, CBDA, CBN 등이 포함된 헴프씨드 오일이 함유돼 있다. 또한 프랑스DSM사 순도 100% B12, 아르기닌, 테아닌, 실크펩타이드, 무과당, R/O수 등 18가지 성분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너포션은 휴대하기 용이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으며 약국에서는 오는 4월부터 일동샵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최 약사는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를 통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는데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제품마다 함유량이 꼼꼼히 적혀 있다"고 말했다.2021-03-23 13:45:38강혜경 -
백신 접종 본격화…약국 해열진통제·영양제 판매 '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 해열진통제와 영양제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오늘(23일)부터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2분기 백신 계획 등이 발표됨에 따라 관련 시장 호재가 약국에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특히 '접종 전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영양제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비타민B와 비타민D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접종 전 삼겹살을 먹는 것이 좋다', '비맥스 메타를 추천받고 복용했다'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서울지역 A약사는 "접종 전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냐는 문의가 일부 있었다"면서 "해열진통제 판매 역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 후 접종 부위 통증,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이상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미리 상비약을 구비하라는 권고 등에 따라 해열진통제 판매 역시 늘고 있다는 것. 이 약사는 "지난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약국에서 일부 일반약 사재기 현상이 빚어진 뒤 약 1년만에 눈에 띄게 판매가 늘어난 경우"라고 설명했다. B약사도 "접종이 많아지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 온라인몰에서는 22일 기준 해열진통제와 영양제가 TOP10 내에 진입했다. 이지엔6, 타이레놀, 임팩타민 등이 각각 베스트에 올라있는 상황이다. 또 약사들은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등과 관련한 의약품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백대현 대전시약사회 부회장은 최근 지역방송 토론에 출연해 접종 후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백 부회장은 "접종 부위 통증이나 부기는 차가운 수건을 접종 부위에 대는 것이 좋고 근육통이나 피로감 등 전신 이상반응이 발생했을 때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타이레놀은 체온 조절을 하는 중추신경계인 시상하부에 작용하므로 미리 복용할 필요는 없고 증세가 생겼을 때 먹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부프로펜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이 권장되며, 서방정의 경우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 2알을 한꺼번에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1알만 복용할 경우 용량이 미달돼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총 68만560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2만2437명, 화이자 백신은 5만8123명이 접종을 마쳤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4만5887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11만7112명, 부산 5만3961명, 경남 4만9970명, 인천 3만8323명, 경북 3만6820명, 전남 3만3436명, 대구 3만3114명, 전북 2만9058명, 충남 2만7578명, 광주 2만7122명, 대전 2만1855명, 강원 2만1472명, 충북 2만599명, 울산 1만3685명, 제주 8360명, 세종 1946명 등이 접종을 완료했다.2021-03-23 11:31:54강혜경 -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 국가 양성 치매관리 전문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협회가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는 국가가 양성한 치매관리 전문가"라며 치매안심병원 필수인력에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가 추가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3일 "2월16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하 치매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따라 치매안심병원 필수인력에 한방신경정신과전문의가 추가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치매환자 및 보호자는 다양한 한의치료를 통해 보다 통합적인 치료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의료 선택권을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의계 단체가 국민 건강을 운운하며 철회를 요구하는 행태는 치매 환자의 진료선택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한의약 치료의 과학적인 근거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한방신경정신전문의의 전문성을 무시하고 한의계를 음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양의계에서 우려하는 중증 치매환자 관리 또는 행동정신증상(BPSD) 치료에 대해 한의학적 치료는 과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돼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학술지 뿐만 아니라 유수의 국제 저명학술지에 한의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밝힌 논문들이 발표된 바 있으며, 일본의 경우 치매진료지침에서 '억간산'과 같은 한약제제를 BPSD의 치료약물로 권고하고 있다는 것. 이밖에도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기저질환에 의한 섬망의 치료에도 한의학적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다수 확보돼 있다는 설명이다. 한의협은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치매 입원환자를 관리하며 4년간의 수련 과정을 이수한 전문인력으로, 수련병원별 전공의 교육 과정과 학회의 수련의 워크숍을 통해 치매와 같은 인지장애에 대한 신경인지검사와 뇌영상 검사를 학습하고 한의과, 의과 진료를 통합해 관리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받는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침 치료를 비롯한 한의정신요법, 인지재활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를 치매 환자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면허와 자격을 발급하는 전문 의료 인력인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를 필요한 곳에 적절히 활용하지 않는 것은 환자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큰 손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의료자원의 적절한 배치와 활용은 정부와 보건당국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정부는 의료소비자인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진료선택권을 보장하고, 한의사와 의사가 협력해 우리나라 치매 의료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법제도를 적극 개정·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03-23 11:27:26강혜경 -
의약외품 자판기 업체들 신경전..."고발" Vs "협박마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외품 자판기 업체인 이안로드가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경쟁업체와 설치약국에 대한 고발을 예고하자, 약사들을 협박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반발이 나온다. 최근 이안로드 측은 의약외품 자판기인 ‘구급박스K’를 응용 또는 표방한 방식으로 만들어 사용할 경우 업체와 사용처인 약국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안로드 주장과는 달리 현재 등록된 특허권은 없으며 출원만 진행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 팜톡은 출원사로서의 지위만으론 독점적 권리를 주장하는 건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법적인 문제는 없으며 설치 약국들은 전혀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팜톡 박영철 대표는 "이안로드와 우리는 큰 틀에서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우리는 그들을 전혀 경쟁업체로 안 본다"면서 "특허 출원을 했다는 것만으로 독점적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약국엔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등을 포함한 약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자판기이기 때문에 비교 업체로 보기에 무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우리는 상비약 문제가 확산되던 시점부터 약국, 약사의 권익을 지키고자 플랫폼 자판기를 구상했다"며 "처음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4차 산업혁명시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프로젝트라는 생각으로 구체화 한 결과물이 팜119다. 결국 자판기의 형태를 갖춘 다기능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박 대표는 "또한 코로나로 비대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자판기는 약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안로드와는)자판기 형태라는 것만 유사하고 사실 완전히 다르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박 대표는 "자판기에 구성되는 제품들은 다른 채널로 구입할 수 없는 제품만 넣어 약사의 부족한 일손과 약국의 제한된 공간을 보완할 품목들”이라며 “약국 경영에 보탬이 되는 선에서 또 약사회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에 걸림돌이 안 되도록 하는 데 포커스를 둘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팜톡은 현재 명동과 강남, 서울대입구역 등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를 통해 팜119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 홍보를 통해 대중들에게 서비스 인식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또 4월 중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약국을 대상으로 2차 팜119 보급 및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다.2021-03-23 11:19:09정흥준 -
서울시약 한방강좌 열기...약사 600여명 사전 신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한약위원회(부회장 김화명, 위원장 임신덕)는 지난 19일 600여명이 사전 신청한 가운데 2021년도 춘계 한방강좌를 개강했다. 한방 강좌는 약국 현장에서 실제 응용과 적용 능력을 배양하고 한방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약국한약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일정은 19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10시 총 12주 과정이며, 온라인·오프라인 결합 형태로 진행된다. 강사는 임교환 박사이다. 단, 오프라인 수강은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전에 신청한 회원만 가능하다. 첫날 강의에는 온라인 500여명, 오프라인 10여명이 수강했다. 주요 내용은 기침·천식, 주부습진, 공황장애, 비염, 역류성 식도염, 식체 등에 사용하는 한약 처방이다. 한동주 회장은 "약국한약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약국 현장에서 약사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취급해야 한다"며 "이번 강의가 약국한약의 전문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춘계 한방강좌에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첫 시도하는 실시간 온라인 현장 강좌라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양질의 온라인 강의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03-23 10:53:44강신국 -
약사회 "마통시스템 관련 행정처분 사례 보내달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가 4월 2일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행정처분 사례를 재취합한다. 행정처분 기준 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함이다. 약사회는 지난 2월 지역 약사회 협조를 구해 사례 취합을 진행했지만 단 한 건도 접수가 되지 않았다. 현재 약사회는 식약처 마약관리과와 마약류 취급 보고 위반 행정처분 기준 개선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식약처 주관 ‘제13차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전문단체 소통협의체 서면회의’에서도 약사회는 비의도적 보고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기준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현황 자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식약처에서도 약사회로 현장 사례들을 취합해줄 것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시도지부 약사회에 재차 공문을 발송해 행정처분 통지 사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특히 상당수 회원들이 위반대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인천 등의 처분 통지 사례를 면밀히 파악해달라고 요청했다.2021-03-23 10:23:45정흥준 -
약사들 만난 박영선 후보 "약국, 원스톱 헬스케어 중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약사들과 만나 원스톱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위해 동네약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에서 서울시약사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러분들은 서울시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전문가"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고충을 정책을 통해 해결해서 서울시 보건의료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약사회 현안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정책 반영을 당부했다. 박 후보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방역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초기, 방역의 최전선에서 마스크 대란 극복에 결정적 기여를 해준 약사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1년 전, 코로나19의 본격적인 유행으로 전국적인 마스크 부족과 사회적 혼란이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 약사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5부제와 공적마스크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와 136일간 약 7억장에 달하는 마스크를 차질 없이 공급하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는 올해안에 종식되고, 이제 서울은 '보건의료 대전환'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며 "환자가 의사를 찾아가 진료를 보고 약을 구하는 기존 시스템을 넘어, 21분 생활권 내 '원스톱 헬스케어 센터'를 통해 한곳에서 종합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박영선이 만들어갈 원스톱 헬스케어 도시에는 동네약국이 동네의원, 권역별 대형병원과 함께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의 중요한 축이 된다"며 "원스톱 헬스케어 도시를 통해 종합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시 보건의료 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임원, 분회장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 전혜숙 의원, 노웅래 최고위원이 배석했다.2021-03-22 23:57:47강신국 -
서울시약, 내달 8일 새내기약사 온라인 교육 개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4월 8일부터 3주간 새내기약사 온라인교육을 개최한다. 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 위원장 김은교)는 신규약사 및 2~3년차 사회초년 약사를 대상으로 '어서와 약사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온라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10시까지 3차례 줌화상으로 진행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4월 6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GMReyjlQ)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주차(20:00~22:50) 교육 내용은 ▶서울시약사회 소개(정석문 홍보이사) ▶면허신고제와 회원신고, 한약사문제(김영진 총무이사) ▶면허대여약국의 유형과 신고방법(국민건강보험공단서울지역본부) ▶약사라는 직업이 갖는 사회적 의미(유하진 경희사이버대 교수) ▶처방조제 실전스킬 익혀보기(진노을 교육이사) 등이다. 2~3주차(20:00~22:00)는 ▶일반의약품 팁1(황은경 약사) ▶약화사고 대응(장보현 정책이사) ▶일반의약품 팁2(황은경 약사) ▶올바른 환자 응대와 에티켓(최진혜 대한약사회 기획이사)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은교 청년약사이사는 "사회 초년 약사들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응원하고 약사직능과 역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사회초년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2021-03-22 23:51: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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