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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북한이탈주민 조기 정착에 앞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17일 경기서북부하나센터에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주방용품 40세트를 기탁했다. 행사는 경기서북부 권역에 신규로 전입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물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하고 남한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조기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진 회장은 "약사회 사회공헌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3년전부터 성금전달을 하던 인연으로 탈북인 지원센터인 하나센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탈북민들의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사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안효덕 경기서북부하나센터장은 "전달해준 생활용품은 초기 전입자들을 엄선해 투명하게 전달했다"며 "어려운 새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김은진 회장, 이경희 부회장, 한효덕 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1-03-19 00:07:08강신국 -
치협, 불법 의료광고 혐의 5개 치과의원 고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16일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협회대상 학술상 및 신인학술상 수상자 선정, 불법 의료광고 근절 추진사항, 분과학회 인준 심의, 2022년도 수가협상 준비위원회 구성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치협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경표 교수와 이병민 대학원생을 제47회 협회대상 학술상과 제4회 신인학술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아울러 치협은 31대 집행부의 중점 추진현안인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내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의료광고를 자행한 5개 치과 의료기관에 대해 2차 추가 고발에 나선다. 고발조치 및 대상 선정 기준에 따라 서울 강남구 소재 4기관, 경기도 성남시 소재 1기관 등 5기관에 대한 제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4월초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접수하기로 했다. 한편 치협은 지난해 11월 16일 상습적으로 불법 의료광고를 진행했던 10개 의료기관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또한 치협은 매년 5월 진행되는 수가협상의 사전 준비와 근거 자료분석을 추진해 나갈 2022년도 수가협상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수가협상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마경화 상근부회장이 맡고 간사에는 권태훈·김성훈 보험이사가, 박경희·김수진 前 보험이사, 최대영 前 서울지부 부회장, 강호덕 서울지부 보험이사, 김영훈 경기지부 부회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각 위원회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행부 공약과 수임사항을 중심으로 위원회별 추진사업에 대한 회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2021-03-18 23:54:40강신국 -
진주시, '해열진통제 구매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남 진주시가 해열진통제를 구매하는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발열이나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음에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병의원만 방문하거나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해열진통제를 구입해 복용하는 이들이 다수라는 게 시의 판단이다. 진주시는 18일 '해열진통제 구매자 검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약국과 병의원 593개소, 편의점 280개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17일 약국 구매자 15명, 병의원 처방 환자 20명, 편의점 구매자 89명 등 124명의 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의심 증상이 있는 분들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약국과 병의원, 편의점 등의 협조를 얻어 선제검사를 안내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해열진통제를 구매·복용하기에 앞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목욕장업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목욕장업 시설 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한편 진주시의 신규 확진자는 18일 기준 21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664명 중 완치자는 401명이고 264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1969명이 자가격리됐다.2021-03-18 20:06:10강혜경 -
노원구약, 소분 건기식 대응 방안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는 17일 제1차 회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열고, 소분 건기식 사업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약사 문제와 관내 초대형약국 입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 안건은 ▲2021년도 초도이사회개최 4월 7일(zoom) ▲상반기 연수교육 온라인 진행 ▲여약사위원회의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분간 보류 ▲유효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는 물량과 수거약국 사전 조사 후 4월 6일부터 9일까지 폐기 등이었다.2021-03-18 17:12:05정흥준 -
노원구약, 노인복지시설에 틀니세정제 5천여개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진혜, 위원장 박유경)는 17일 노인 복지시설 3곳에 틀니세정제 5450개를 지원했다. 노원구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 1600개, 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에 1600개, 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 2250개가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기증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기증 받은 사회복지사들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해마다 늘고 있는 독거 노인 분들을 위해 힘써주는 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류병권 구약사회장은 "상임이사들이 지역 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거래 제약사에게 협조를 부탁해 이뤄지는 기증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작은 정성이라도 기쁘게 받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2021-03-18 17:02:27정흥준 -
계명대 원내약국 소송 2년째 1심...또 기일변경 신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원내약국 소송이 2년째 1심 재판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4월 22일 예정이었던 4차 변론도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피고) 측 소송대리인이 연기 요청을 한 상황으로 참석가능한 일정으로 기일변경 신청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4월 말에 변론일이 다시 지정될 예정이다. 3차 변론 이후 약 4개월만이고, 그동안 대구시약사회(원고)와 피고 측이 충분히 의견 개진을 했기 때문에 이날 변론을 끝으로 판결이 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고 측은 현장검증을 요청할 예정이지만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코로나 등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미 판단을 마쳤다면 추가 현장검증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원고 측 관계자는 "2월 재판부가 바뀌기는 했지만 이미 양 측은 제출할 것들, 주장하는 것들은 전부 정리가 돼있다. 판결이 임박한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또는 다음 기일에 판결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원고 측은 계명대 동산병원 외래처방의 약 70% 이상을 동행빌딩 약국 4곳에서 소화하고 있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제출한 바 있다. 타 지역으로 흘러나가는 처방까지를 고려한다면 사실상 처방 독점에 가까운 운영이라는 주장이다. 대법원에서 승소한 천안단국대병원 원내약국 소송에서도 구 병원건물에 약국이 들어설 경우 처방 쏠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주장했었다. 원고 측 관계자는 "누가보더라도 독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새롭게 바뀐 재판부가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있는지가 중요하다. 우리 측은 현장검증을 요청하겠지만 판결이 곧 나올 것으로 보여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로 거의 2년을 채워 판결이 나온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현재로선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사 사례인 창원경상대병원과 천안단국대병원의 원내약국 소송에서 승소한 판례가 있기 때문에 대구계명대 소송 결과도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2021-03-18 16:49:36정흥준 -
"82억 약국 체온계 시장 잡아라"…관련업체 '쟁탈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체온계 시장을 잡기 위한 관련업체들의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2만3000여개 약국에 40만원 가액의 비접촉 체온계를 지원하는 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면서 82억원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들의 홍보전이 시작됐다.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체온계를 지급하는 안은 무산됐다. 관련 업체들은 일찍이 대한약사회 사무국에 비접촉 체온계를 비치하며 홍보에 들어갔다. 현재 사무국에 비치된 브랜드는 Hauch, EZPASS, 토비스, 써모캅스, 휴비딕 등이다. 당초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휴비딕과 토비스 이외에 다른 업체들까지 합류해 비접촉 체온계를 홍보하고 시범사용을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휴비딕은 작은 크기와 즉각적인 설치·AS를, 토비스는 습도 등 측정이 가능한 부분을, 써모캅스는 주변온도 보정 기능을 통한 정확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음성 안내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특장점으로 꼽고 있다. 일부 업체들은 약사회 임원 등을 통해서도 제품 특장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5개 제조사 제품이 설치돼 있으며 대리점 수는 그보다 훨씬 많다. 현재 약사회에 비치된 제품들이 35~55만원 선의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체온계 가운데 국내 유통망을 갖춰 빠른 공급과 A/S 등이 가능한 업체를 계약대상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휴비딕 제품의 경우 체온계 35만원, 스탠드 거치대 8만8000원으로 43만8000원이다. 다만 탁상형은 스탠드형보다 3만8000원 저렴하다. 약사회는 입찰이 들어가면 체온계 가격이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같은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대리점마다 입찰가격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약국에서 스탠드형과 탁상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복지위를 통과한 안은 약국 자부담 10%가 포함돼 정부가 90% 체온계 가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약사회는 이르면 5월경 설치가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 예산 지원사업으로 신청한 약국들에만 체온계가 지원되며, 신청하지 않아 남은 예산은 국고에 귀속된다. 한편 약사회는 "약국 비접촉식 체온계 지원 사업의 본질적 취지는 약국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약국 방문 유증상자에 대한 선별진료소 검사 권유에 있다"고 설명했다.2021-03-18 13:30:39강혜경 -
보건소 인근약국 피해보상 무산에 약사들 '한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전담병원과 보건소 인근 약국에 대한 손실보상 예산안이 무산되자 약사들이 실망감을 토로하고 있다. 17일 국회 예산소위에서는 12억6600만원 규모로 책정된 예산안이 부결됐다. 이날 복지부 권덕철 장관이 코로나 전담병원과 보건소 인근 약국의 매출 피해를 공감하며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약사들은 예산안 가결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예산안 논의에선 복지부의 수용 곤란 입장으로 부결 처리가 됐다. 약국 손실 대상 범위가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았고, 보상 기준이 불분명한 점이 이유였다. 반면 비대면 체온계 예산은 81억6000만원에서 197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 논의가 이뤄지면서 약사들의 아쉬움을 키웠다. 서울 보건소 인근 약국장은 "경영어려움으로 폐업한 곳들이 여럿이다. 또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버티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보건소 일반 진료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약국이 필요하지 않은 게 아니다. 보건소 직원들이 필요한 약들도 있고, 유증상자들에게 필요한 해열진통제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약국장은 "만약 약국이 없어지면 이들은 지역 약국들을 이용하게 될테고, 그렇게 되면 동선이 많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코로나 방역 차원에서도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대본은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문을 발송해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약국(약사)에도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코로나 전담병원과 보건소 인근 약국으로 한정한 지원에는 복지부가 브레이크를 걸었다. 서울 A약사는 "재난지원금 지급할 때마다 전문직종이라는 이유로 약국은 매번 배제되고 있다. 그래도 피해가 더 큰 곳들을 먼저 지원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했었다"면서 "우리 약국은 해당되지 않지만 보건소 약국들이라도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안타깝다"고 했다. 대전 B약사도 "단순히 경영난을 겪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요구가 아니다. 정부 지침으로 보건소가 진료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피해가 아니냐"면서 "1년 넘게 매출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부 보상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격려 차원인데 그마저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표했다. 이번에 부결된 예산안은 이후 예결특위에서 재논의 가능성이 남아있다. 하지만 예산소위 부결로 통과 가능성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2021-03-18 11:40:46정흥준 -
복지위 넘은 약국+의원 체온계, 예결위 통과 '안갯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복지위 문턱을 넘어선 비대면 체온계 약국, 의원 지원 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예결위에서 추가 심사를 거쳐 최종 예산안이 확정되는데, 지원대상에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포함되면서 82억원 예산이 197억원으로 증액됐고 의원의 경우 상당수 체온계를 구비하고 있는 만큼 어부지리식 증액에 대한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회 복지위는 17일 전국 2만3000여개 약국에 40만원 가액의 비접촉 체온계를 지급하는 것과 더불어 전국 3만2633개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에 체온계를 지원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약국과 마찬가지로 환자와 의심환자 등이 다수 방문하는 의원급 1차 의료기관과 보건소에도 비대면 체온계 설치를 위한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여기에 치과의원과 한의원 등과의 형평도 문제다. 일선약사들은 복지위 통과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보건소 인근약국 등에 대한 손실보상안이 부결된 데 다가 공적마스크 헌신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마련된 추경에 의원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약사회도 같은 입장이다. 정작 보상안이 마련돼야 할 코로나 전담병원과 보건소 인근 피해약국에 대한 손실보상안이 빠지고, 상당수 체온계 등이 구비된 의원에 대한 지원이 추가된 것은 명분과 실효성에 의문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치과의원과 한의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 만큼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예결위 통과 여부를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의원과 보건소 등이 대상에 포함되면서 약사회 증액안도 통과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다만 평가선정위원회를 꾸려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상반기 중 약국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03-18 11:19:16강혜경 -
약사회 "리리카캡슐 타용량 혼입 있을 수 없는 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의 리리카캡슐에 용량이 다른 의약품이 혼입된 사실이 확인되자, 약사단체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7일 성명을 내어 "의약품 병포장에 다른 용량의 의약품이 혼입되는 사례는 GMP 공정에서 절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는 수입의약품의 품질관리가 기본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정부는 국산 의약품의 품질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가입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역설적으로 다국적제약사의 해외 제조시설에 대한 관리는 소홀히 해 수입의약품의 품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져 왔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수입의약품은 제조시설이 해외에 있어 제조공정의 문제점을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 "해외 제조시설 실사 확대와 통관 절차 강화 등 수입의약품과 관련한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20대 국회에서 수입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해외제조소 등록제 실시와 현지실사 결과에 따라 수입 중단 조치 근거를 마련한 약사법 개정이 이뤄진 만큼 철저한 관리 감독과 함께 전문성 있는 해외 조사인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약사회는 이번 수입의약품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계기로 수입의약품에 대한 품질 개선과 함께 신속한 민원처리에 대한 협조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한편 식약처는 화이자제약이 수입해 국내에 유통 중인 리리카캡슐 병포장에 용량이 서로 다른 의약품이 혼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판매중단과 회수 명령 조치를 내렸다.2021-03-17 23:42: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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