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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한국사회약료학회 창립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최근 1차 상임이사회를 화상으로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약사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사회는 화상(Zoom)을 통해 미리 배포된 유인물에 의거 2020년세입-세출 결산사항, 2021년 사업계획-예산안, 정기대의원 총회 각종 포상 등 안건을 심의했다. 도약사회는 정부의 커뮤니티케업사업에 발맞춰 2018년 민간단체 주도로 결성된 한국커뮤니티케어 보건의료인협의회에 약사직능을 대변하는 학회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대책으로 (가칭)한국사회약료학회 창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이어 지부학술교육 동영상강좌, e-book형식 경기도약사회지 전국 약사회원 개방, 비대면 시대에 걸 맞는 회무환경 구축을 위해 약사회관 방송 스튜디오 마련 등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제2차 윤리위원회를 통해 안건에 상정된 지부 정기대의원 총회시 각종 포상 심의와 관련하여 제35회 경기약사대상에 박선영, 김대원, 손병로 약사를 수상자로 확정했다. 박영달 회장은 "신축년 새해 첫 상임이사회를 화상으로 진행하게 돼 아쉽지만 제32대 집행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모두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Covid-19 사태가 종식돼 스스럼없이 서로 손을 잡을 수 있는 날까지 이제껏처럼 보건의료인 으로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하자"고 임원들을 격려했다.2021-01-19 11:09:46강신국 -
신촌 독수리약국, 18일 소분 건기식 판매 시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서대문구 신촌 독수리약국이 18일 소분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스타트업 모노랩스(대표 소태환)의 ‘IAM’ 구독서비스를 론칭해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건기식을 추천해준다. 한팩 단위로 소분 포장해 정기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전문약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기식을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모노랩스는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약국과 직영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로 지정됐다. 지난 12월 24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에 직영 매장 1호점을 오픈했으며, 독수리약국에 이어 연내 직영 매장 6곳, 약국 20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21-01-19 10:18:22정흥준 -
약정원, 1월 2주차 허가 리뷰·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19일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주간 허가 리뷰’ 및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먼저 이 기간 주간 허가 리뷰의 허가 트렌드를 살펴보면 해당 주간에는 신규 의약품이 총 26품목 허가됐다. 효능군별로는 안과용제, 자격요법제(비특이성면역원제제를 포함), 합성마약이 각각 4품목이다. 허가 상위 성분으로는 토파시티닙아스파르트산염과 펜타닐 성분이 각각 4품목, 리바록사반 및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 성분이 각각 3품목씩 허가됐다. 지난 15일에는 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brimonidine tartrate) 성분의 충혈완화제 루미파이점안액& 9415;0.025%(바슈헬스코리아)가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됐다. 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 성분은 국내에서 개방각 녹내장, 고안압 환자의 안압 강하를 위해 전문의약품으로만 허가되어 사용되었으나, 루미파이점안액& 9415;0.025%는 기존 제제보다 약용량을 감소시켜 충혈 완화를 적응증으로 해 일반약으로 승인됐다. 약정원에 따르면 루미파이점안액& 9415;0.025%는 α2-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로, 눈의 결막 정맥을 선택적으로 수축시켜 주변 조직에 산소 공급을 유지하면서 충혈 증상을 완화한다. 5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의 경미한 자극에 의한 눈 충혈 완화에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6~8시간마다 1방울씩 점안하고 1일 4회를 초과해 사용해선 안 된다. 약정원은 또 지난주에는 초기 감기에 사용되는 향부자, 자소엽 등 복합성분 과립제(1품목), 야제증이나 경풍에 사용되는 감초, 대추, 부소맥 과립제 및 산제(4품목),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단일제(정제, 캡슐제, 액제)(86품목), 고지혈증치료제인 피타바스타틴 성분 제제(74품목), 항생제인 니푸록사지드 단일제(캡슐제)(6품목), 당뇨병 치료제인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 9415;100U/mL(인슐린글루덱) 등 2품목, 리조덱플렉스터치주& 9415;100U/mL,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시트르산염 성분 제제(19품목)의 허가변경 지시가 있었다고 발??ㅆ다. 이어 세티리진염산염 단일제의 안전성·유효성 검토 결과 정제 적응증 중 기존 히드로코르티손 외용제와 병용에 의한 습진, 피부염에서 습진, 피부염(히드로코르티손 외용제와 병용)으로 효능·효과가 변경됐다. 더불어 기존 신장애 환자에게 투여 시 중등도-중증의 신장애 환자에서만 신기능에 따라 투여 간격을 조절하는 것에서, 모든 신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신기능에 따라 투여 간격을 조절하는 것으로 용법·용량이 변경되었다. 이 외에도 이상반응으로 악몽, 혈관 신경성 부종, 급성 전신 발진 농포증, 간염, 관절통 등이 보고되어 관련 내용이 주의사항에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1-19 09:30:12김지은 -
의협 찾은 안철수 대표, 코로나 19 극복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8일 오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만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대집 회장은 "오는 20일은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날로, 그간 의협은 수차례에 걸쳐 감염원 차단을 비롯해 백신 확보의 필요성, 코로나 환자 병상확보를 포함한 중장기전략 수립 등을 선제적 제안들을 여러 차례 했으나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병상 부족으로 인한 환자 사망 및 요양병원의 코호트 격리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정부를 비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정부와 지자체들의 요청을 수용해 현장에 의료진을 지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15일 의협 재난의료지원팀의 일원으로 안철수 대표가 참여해 서울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지원활동을 펼친 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백신접종과 관련해 최 회장은 "과학적으로 개발되고, 검증되고 있는 백신의 접종을 지지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최대치의 대비가 필요하다는 것 또한 우리의 단호한 주장"이라며 "백신접종 관련 권고사항을 지난 14일 질병관리청 등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의료진들의 헌신과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 이 두가지 덕분에 코로나19의 위기 속에도 이만큼이나마 버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관련 3가지 핵심적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서울시부터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정부가 왜 백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지 의문이다. 국민들이 언제 어느정도의 백신이 들어오는지 알고 있어야 미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서 "접종 순서와 재원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전문가들과 협의가 꼭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안 대표는 아울러 "코로나19 전담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조치를 위한 정부의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의료계에서 연말 대규모 확산 가능성과 백신 개발일정 등에 대비할 것을 건의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통령이 코로나 종식을 성급히 이야기하고 병상 축소를 시도하기도 하는 등,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고 무능력하게 해왔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또다시 있을 수 있는 대규모 확산에 대비해 전담 병상 내지는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하고 지쳐있는 의료인력들을 어떻게 잘 확보하고 관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지 제대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제 광범위한 지역감염의 상황에서 그 실효성이 저하된 것으로 보인다"며 "의협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출된 방안을 서울시부터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한다면 가시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당에서 안철수 당대표와 최연숙 최고위원이 참여했고, 최대집 회장, 박홍준 부회장, 박종혁 총무이사, 염호기 코로나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 위원장, 최재욱 의협 과학검증위원회 위원장이 배석했다.2021-01-18 22:58:58강신국 -
"1천만원 받은 약국도 있다"…코로나 보상 신청 이렇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19로 약국 폐쇄, 환자 경유로 인하 약사 자가격리 등이 발생했을 때 정부 차원의 손실보상이 가능하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해 그냥 넘기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받은 피해 보상을 받은 약국은 283곳으로 총 3억 6800만원이 지급됐다. 약국 당 평균 130만원 정도인데 이중 1000만원 이상 받은 약국도 2곳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8일 코로나 19 관련 약국의 손실보상 방법과 대상, 다빈도 질의사항을 정리해 공개했다. 먼저 약국 손실 보상은 크게 4가지 유형에 포함되면 가능하다. 먼저 약국 폐쇄, 업무정지인데 이는 2019년도 표준재무제표를 통해 산정된 영업손실액이 보상 기준이 된다. 확진자 방문 등으로 약국정보가 공개됐다면 공개 후 7일간 매출 감소분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때 보상액은 약국 POS자료, 청구프로그램 자료를 통해 산정된다. 약사 자가격리로 인한 휴업은 2019년도 표준재무제표를 통해 산정된 영업손실이 보상액 산정 기준이 되며 약사 자가격리로 인하 대체인력 고용도 인건비를 보상 받을 수 있다. 2020년도에 개설해, 2019년도 국세청 신고자료가 없는 약국은 개업일로부터 지자체 조치로 인하 폐쇄일까지의 월별 매출장을 제출하면 된다. 약국 종업원이 자가격리된 경우 대체인력에 대한 인건비는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다. 다만 휴업한 경우 휴업기간 동안 지급해야 하는 종업원 인건비는 고정비용(2019년 재무제표)으로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인해 정부, 지자체가 소독 및 휴업명령을 했다면 시간과 관계없이 보상 받을 수 있다. 다만 업무정지 시간이 5시간 이내라면 0.5일 휴업으로 간주해 보상받을 수 있다. 약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 중 하나인 손실보상 관련 문의와 신청인데 지자체마다 담당 부서가 다를 수 있는 만큼 약국 소재 보건소로 전화하거나 담당 시군구청 대표번호로 연락해 안내를 받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약국 손실보상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좌석훈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서울만 해도 3000여 약국이 코로나 19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손실보상 신청이 저조하다"며 "모든 피해약국의 손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2021-01-18 22:08:46강신국 -
의사 74명·약사 4명, 올해 '모범납세자' 후보자 올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개국약사 4명과 개원의 74명 등이 '올해의 모범납세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표창에 따라 일정기간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국세청장 이상 표창자는 3년, 세무서장 표창자는 2년이다. 또한 징수유예·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오는 3월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포상후보자를 사전공개했다. 모범납세자에는 ▲차부약국 강부규 약사(대전청) ▲열매약국 고석순 약사(광주청) ▲대학약국 정안수 약사(서울청)가 후보 명단에 올랐다. 차부약국 강부규 약사는 37년간 약국을 운영하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불법마약류퇴치 운동을 통해 도민의 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다. 열매약국 고석순 약사는 '04년 개업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납부하는 등 국가 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대학약국 정안수 약사는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인력 채용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다. 아름다운 납세자에는 천사약국 전경준 약사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경준 약사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약 상담 및 무료 투약을 위해 무료투약 봉사약국을 다년간 운영, 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내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범납세자에 이름을 올린 의사는 총 70명이다. ▲강민수(스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 ▲강영목(강영목정형외과) ▲강종수(강앤진안과의원) ▲강천일(속편한내과) ▲강희중(강병원) ▲고영식(고의원) ▲권규돈(권앤오연합속내과의원) ▲권주택(미르피아여성의원) ▲김경태(코코이비인후과) ▲김관식(김안과의원) ▲김동환(의료법인 안은의료재단) ▲김선근(연세소망치과의원) ▲김세윤(맑은눈안과) ▲김영규(오페라치과의원) ▲김우신(김우신성형외과) ▲김원상(김원상치과의원) ▲김익수(영광병원) ▲김 일(일이삼한방병원) ▲김철(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김학경(남원병원) ▲김학수(하나연합정형외과) ▲김현수(남악온누리내과의원) ▲김현우(김현우내과의원) ▲김현우(용인서울치과의원) ▲박관영(박관영 정형외과) ▲박상영(고운피부과의원) ▲박영웅(나주비뇨의학과의원) ▲백인숙(백인숙산부인과) ▲서덕중(베스트이비인후과) ▲서지택(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성윤업(성윤업내과의원) ▲손석환(미시간치과) ▲송은석(퀸스산부인과) ▲신진옥(미즈여성아동병원) ▲안병석(안병석치과) ▲안효춘(포항태항외과의원) ▲오병두(튼튼플란트치과) ▲오정석(준정형외과의원) ▲우상현(더블유병원) ▲윤상정(둔산속편한내과영상의학과의원) ▲이구창(오라클피부과) ▲이기천(이기천내과의원) ▲이길용(예스병원) ▲이돈오(메디필치과의원) ▲이승원(이승원내과의원) ▲이진석(이진석내과) ▲이창건(하늘안과의원) ▲이창수(에스엠영상의학과) ▲이청옥(비타민치과의원) ▲이학수(서천이안과의원) ▲이형근(허&리병원) ▲이호용(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 ▲임재훈(여수한국병원) ▲장길완(의료법인 원전의료재단) ▲장연우(꼬꼬마소아청소년의원) ▲정수석(굿모닝내과의원) ▲정운교(신촌연세이비인후과 이대점) ▲조상열(삼성정형외과) ▲조정봉(경기요양병원) ▲조정석(조앤황이비인후과) ▲진건형(바로선병원) ▲최동(최동정형외과) ▲최재영(강북21세기병원) ▲한경식(드림온비뇨기과의원) ▲한성근(삼부치과의원) ▲한승채(광주일곡병원) ▲한응규(연세한치과의원) ▲허창재(허창재치과의원) ▲현영근(페리오플란트치과의원) ▲황규남(새본내과의원) 등 70명이다. 아름다운 납세자로는 ▲김은규(염산제일의원) ▲이승연(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정호경(정호경치과) ▲최대기(원주클라인치과의원) 등 4명이 후보로 선정됐다.2021-01-18 21:30:33강혜경 -
지난 약사국시 평균 74.5점...평락으로 190명 불합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해 1월22일 치러진 제71회 약사국시 합격선은 총점 '210점 이상'으로 당락이 좌우됐다. 평균성적은 260.7점(백분율 환산점수 74.5점)이었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약사국시를 앞두고 데일리팜이 지난해 치러졌던 약사 국시를 분석해 봤다. 지난해 약사 국시 총 응시자 수는 2161명으로 이 가운데 35명이 결시해 총 2126명이 시험을 치렀다. 이 가운데 1936명이 약사 면허증을 손에 넣었다. 190명은 평락으로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합격률은 91.1%로 70회(90.0%) 대비 1.1%p로 소폭 늘었다. 연도별로 합격률을 보면 제67회는 94.8%, 68회 93.6%, 69회 91.2%였다. ◆합격선, 275~285점 구간 가장 많아 지난해 국시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생명약학(100문항), 2교시 산업약학(90문항), 3교시 임상·실무약학(77문항), 4교시 임상·실무약학(63문항), 보건·의약관계법규(20문항) 등 총 350문항, 총점 350점으로 치러졌다. 합격자가 가장 많은 구간은 275~285점 구간이었고, 260~275점, 285~295점, 255~265점 구간이 뒤를 이었다. 생명약학 평균성적은 73.7점(총점 100점, 과락 40점)이었으며 산업약학 평균성적 64.8점(총점 90점, 과락 36점), 임상·실무약학 평균성적 106.5점(총점 140점, 과락 56점), 보건·의약관계법규 평균성적 15.7점(총점 20점, 과락 8점)이었다. ◆지난해 난이도 '평이'…생명약학·임상실무약학 '무난' 지난해 국시는 비교적 난이도가 평이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시 난이도는 74.5로, 67회 76.0, 68회 78.4, 69회 75.2, 70회 75.3 대비 소폭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난이도 지수가 80 이상인 문항이 177문항으로 가장 많았으며 60이상 80미만인 문항은 98문항, 60미만인 문항은 75문항이었다. 과목별 난이도를 보면 생명약학은 4.1, 임상실무약학 0.2 감소했으며, 산업약학은 1.1, 보건의약관계법규는 3.1 증가했다. 지난해 시험에서는 암기형 문항의 난이도 지수가 2.7, 해결형 문항의 난이도 지수가 1.9 감소했으며, 해석형 문항의 난이도 지수는 1.3 증가했다.2021-01-18 20:04:41강혜경 -
약값 비교 사이트에 약사들 공분..."난매조장 우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의 의약품 판매가격 정보를 공유하고, 저가판매 약국을 알려주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가 본격 활동을 시작하면서 일선 약사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 일부 약국들의 판매가가 공유되곤 했지만 정보들이 파편적으로 나뉘어 있었다. ‘약나와’ 커뮤니티는 탈모약부터 유명 비타민, 구내염 연고 등까지 약국의 판매가 정보를 한 데 모은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진은 ‘약국에서 판매중인 의약품의 성분과 리뷰, 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들끼리 공유하며 업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서울 25개구가 카테고리화 돼있으며 나머지 지역은 기타로 분류돼있다. 각 지역별로는 약국명과 의약품 판매가격이 올라가있다. 탈모약과 발기부전약, 유명비타민과 구내염 연고 등 각종 제품들에 대한 구입가를 소비자들이 직접 게시판에 올려 공유하는 방식이다. 또 지역별로 저렴한 가격에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을 물어보는 질의답변이 오가고 있었다. 약사들은 이처럼 가격으로만 약국을 비교하는 사이트가 활성화될 경우 난매를 조장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향후엔 약국으로부터 광고비를 요구하는 등의 변질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서울 A약사는 "최근에 본격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 같다. 이런 사이트가 커지기 시작하면 앞으로 약국 대상으로 광고비를 요구할 수도 있다"면서 "다만 아직은 여느 인터넷 커뮤니티처럼 댓글로 남기는 수준이다. 가입자도 백명이 조금 안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사이트를 알게 된 약사들은 지난번 화성시장이 SNS에 게시한 발언이 떠오른다며 분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장은 관내 서로 다른 약국에서 판매한 의약품 가격차가 크다며, 이를 ‘약국의 불편한 진실’이라고 문제시해 약사들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는 "지역별로 저렴하다고 알려진 약국으로만 사람들이 몰리고, 난매를 부추기는 기능을 하게 된다. 지금도 다들 알음알음 정보를 찾아서 가겠지만 이런 식으로 커뮤니티화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악영향만 있을뿐이다"라고 말했다. B약사는 "지금은 환자들이 스스로 가격 정보를 올린다고 하지만 결국엔 난매약국들의 광고판이 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우려했다.2021-01-18 19:47:01정흥준 -
KF94 160원에 온라인 유통…약국 공급가보다 저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KF마스크 온라인몰 판매가가 약국의 구매 가격을 역전하는 현상이 벌어지면서 일선 약국들은 사실상 마스크 판매에 손을 놓고 있다. 18일 기준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는 KF94 마스크 판매가격을 확인한 결과 최저 판매 가격이 장당 160원대에서 260원대까지 형성돼 있었다. 한달여 전에 조사할 때마다 해도 최저 가격이 장당 300원대였던 점을 감안할 때 100원 이상 더 낮아진 금액이다. 지난주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매일 확진자가 수백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생활 권역을 통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일회용이나 비말차단보다는 방역 마스크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다. 반면 온라인 판매가는 올라간 수요에 비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주요 온라인몰과 이커머스 마켓, 카카오톡 공구 등을 통해 계속 최저 가격이 경신되고 있다. 일선 약국들은 더 이상 가격 경쟁면에서 온라인몰을 따라갈 수 없는 실정이 됐다. 오히려 약국 사입가보다 온라인 판매가가 낮다 보니 약사들 사이에서는 판매할 이유가 없다는 말까지 나온다. 그렇다 보니 판매하던 마스크 종류를 줄이거나 기존 재고를 반품하는 약국들도 적지 않다. 하루에 한두장 판매되는 게 고작인 상황에서 따로 판매대를 두거나 재고를 쌓아둘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나아가 제품을 판매했다 소비자와 가격 마찰을 빚는 상황도 피할 수 없는 형편이 됐다. 같은 제품인데도 약국 사입가격보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더 낮다보니 약국에서 판매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에게 볼멘소리를 듣거나 항의를 들을 수도 있는 형편이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한 약사는 “인지도가 있는 A제품을 900원대에 사입해 1100원 정도에 팔았는데 온라인몰에서 같은 제품을 장당 7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면서 “공적마스크 종료 후에는 그래도 일명 명품 마스크는 판매가 꽤 됐었는데 그 마저도 온라인 가격이 떨어져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미가 없어졌다. 자리만 차지하는 것 같아 판매대도 줄이고 재고도 거의 반품한 상태”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일부 제약사들의 마스크 대량 판매 정책에 대한 볼멘소리도 터져나온다. 의약품 온라인몰이나 직거래를 통해 약국에 마스크를 유통하는 제약사들이 대량 구매 시에만 사입가를 할인해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경기도의 한 약사는 “그나마 제약사에서 생산하는 마스크를 믿고 판매할 수 있단 생각에 들여 놓고 있는데 이들 제약사들도 대량으로 구매해야지만 사입가를 낮춰주고 있다”면서 “급하게 찾는 분들을 대비해 소량만 재고를 갖고 있으려 해도 소량 주문 시에는 사입가가 높다 보니 이 마저도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2021-01-18 16:46:40김지은 -
"ZOOM에서 만나요"...부천시약, 23일 온라인 총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지역 약사회 총회를 위해 화상회의에 도전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구로와 서초구약사회에 이어 경기 부천시약사회도 오는 23일 ZOOM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한다. 작년 이사회와 임원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했던 경험을 살려 총회도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주 20개 반회는 ZOOM을 이용해 1차 회의를 하며 예행연습을 하게 된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총회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은 이미 사전 영상을 촬영했다. 또 기부금 전달도 영상촬영을 마쳤다. 회의 안건의결은 구글 설문형식을 활용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방식의 회의에 앞서 리허설을 실시하는 등 구약사회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2021-01-18 16:25:1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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