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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홍 "탈당했지만 위원장직 계속 수행"지난 12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김태홍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직을 계속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회법(제41조)상 상임위원장의 경우 국회 본회의 선출직인만큼 탈당과 무관하게 임기가 2년간 보장되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측은 21일 "탈당을 했다고 해서 위원장직까지 사퇴할 의사는 없으며, 남은 임기동안 계속 위원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위원장직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제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국회의 요직을 점하고 있는 편이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2007-02-21 18:30:47홍대업 -
원천징수 조제료 3%-복식부기 의무화 확정약국 수입의 원천징수를 약제비가 아닌 조제료의 3%로 하는 소득세법 시행령이 확정됐다. 하지만 약사회가 반발했던 전문직종에 대한 복식부기 의무화는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약국은 그 동안 약품비에 부과됐던 원천징수세금으로 인해 받았던 약국 운영자금 압박에서 다소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아울러 원천징수로 상실했던 이자소득도 얻게됐다. 원천징수와 관련된 이번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7월1일 이후 조제분부터 의약품 대금(약값)을 제외한 조제행위료만 원천징수 된다. 다만, 소득공제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약국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연말정산 간소화제도에 참여한 사업자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하지만 연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약국이 복식부기 의무대상자에 포함됨으로써 그간 의무대상자에서 면제됐던 연매출 3억원 미만의 약국의 추가적인 지출부담을 안게 됐다. 약사회는 입법예고 기간 중에 연매출 3억 미만 약국에 대해서는 종전처럼 간편부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재정경제부에 전달했지만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복식부기 의무대상 확대로 영세약국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됐다. 120~150만원 정도 소요되던 종전 간편부기의 세무기장료의 2배인 250~3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복식부기 의무화에 가장 타격을 입을 약국은 전체약국의 40%를 차지하는 영세약국"이라며 "이에 대한 개선요구를 줄기차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02-21 18:22:2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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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매출 27% 성장 600억원 첫 돌파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2006년 27.1% 증가한 600억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1일 공시했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29.2%, 17.2% 각각 상승한 91억원, 56억원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측은 2004년 하반기 이후 시행한 거래처 확대와 집중화, 차별화 전략 등 영업력 강화정책을 지속한 결과 각 사업부문별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리비투스현탁액' 등 5대 품목과 중점 육성중인 비만치료제의 판매호조가 매출상승을 견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종합병원 등 대형거래처를 신규 확보한 것도 매출성장의 원인이라고 평가했다. 백승호 대표는 "올해는 신약과 오리지널 비만치료제 발매 등 향후 매출실적을 견인할 차세대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수출 역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2007-02-21 17:33:3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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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인터, 에이즈치료제 판권 독점계약VGX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이 미국 신약개발 전문 제약사인 VGX파마슈티컬스와 에이즈치료제인 '픽토비어(PICTOVIR®)'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제조·판권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또 임상II상을 진행중인 C형간염치료제 'VGX-410C'에 대한 아시아-아프리카 판권계약도 추진 중이라고 VGX인터측은 21일 밝혔다. 미국 FDA에서 임상II이 진행중인 픽토비어는 펜실바니아대학과 공동 연구되고 있으며 기존 HIV/AIDS치료제와 다른 새로운 기전(PICT inhibitor)의 치료제로 핵심원료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기존 HIV/AIDS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없이 경구용으로 편리하게 복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픽토비어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ACTG 후원으로 2005년 임상 I/II 상을 마쳤고 현재 추가임상 II상이 조지타운대학, 펜실베니아대학, 필라델피아 VA병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VGX인터는 미국 VGX파마슈티컬스와 기술도입계약을 통해 완제 및 원료의약품 제조·공급하는 국내 법인이다.2007-02-21 17:20:4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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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아마릴2mg 색상변경...3월부터 적용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 아마릴 2mg(성분명 글리메피리드)의 색상을 변경, 3월부터 공급한다. 이번 색상 변경은 2mg에만 적용되며 제품 식별표시(“AMA RYL”)는 바뀌지 않고 기존제품에 비해 색상만 옅어 진다. 한독 관계자는 "이번 색상변경을 통해 아마릴2mg 색소의 균질도가 보다 향상됐다"며 "바뀐 아마릴 2mg은 3월 생산분부터 적용된다"고 말했다.2007-02-21 17:16:28박찬하 -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소장에 박주배 교수삼성생명과학연구소는 21일 삼성서울병원 내 중강당에서 성균관의대 분자세포생물학과 박주배 교수를 신임 소장에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박 교수는 삼성생명과학연구소에서 유전체연구센터장, 분자연구센터장 등의 요직을 맡아오다 금년 신임 소장에 취임됐다. 한편 박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의학 박사까지 취득했으며 지난 1998년부터 성균관대 의대 상화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2007-02-21 16:01:44이현주 -
소아암 아동 학교복귀적응 프로그램 가동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와 한국맥도날드는 21일 소아암 아동을 위한 ‘학교복귀 및 적응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장기 입원후 성공적으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며, 소아암 아동뿐만 아니라 교사와 부모, 또래친구를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복귀 프로그램은 현대 의료기술의 발달로 소아암 아동의 완치율이 70%를 넘어서지만, 아동이 학교로 복귀했을 때 오랜 투병으로 인한 단절감과 부적응으로 또 다른 고통을 겪게 된다는 점에서 기획됐다고 어린이병원학교측은 밝혔다. 특히 소아암에 대한 교사와 같은 반 친구들의 이해부족으로 ‘중환자’ 취급을 받거나 ‘왕따’를 당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아암 아동이 보다 쉽게 학교에 복귀해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짜여진 시간표에 의해 이뤄지는 정규수업과 일반학교에서 출석을 인정받는 수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교육내용은 교육용 책자 및 비디오 개발, 소아암 아동의 개별 및 집단 전문상담, 부모 및 교사를 위한 워크숍, 또래친구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브란스 어린병원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대상은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아동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브란스 언린이병원학교 유일영 교장(연세대 간호대학 교수)은 “생사의 고통을 이겨낸 아이들이 그토록 그리던 학교로 돌아가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라며 “소아암 아이들이 치료 후 일상생활로 무리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정책적 인식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학교(02-2228-327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2006년 세계어린이날 기념 모금액 전액으로 어린이병원학교의 연간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2007-02-21 15:10:5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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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한 달 반 만에 1,805억 지급지연요양기관에 지급되지 않은 의료급여비가 한 달 반 만에 무려 1,80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의료급여비 지급대상액은 총 1조3,389억원으로, 이중 1조1,579억원이 지급되고 1,805억원은 미지급 상태로 남아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지역이 각각 362억원, 33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79억원, 인천 170억원, 전북 157억원, 전남 122억원 등으로 4개 지역이 100억원이 넘었다. 또 광주 68억원, 대전 57억원, 울산 27억원, 강원 38억원, 충북 72억원, 경북 89억원, 경남 69억원, 제주 49억원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 반면 충남과 대구지역은 미지급액이 각각 700만원, 1,000만원에 불과해 다른 지역과 대조를 보였다.2007-02-21 15:10: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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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급여비 청구액 의원 6%-약국 9% 증가요양기관이 지난달 청구한 건강보험 급여비는 총 2조1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27%p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건강보험재정은 1,964억원의 당기적자를 보여, 누적수지는 9,834억원으로 낮아졌다. 21일 ‘2007년도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전체 요양기관이 건강보험공단에 지난달 청구한 요양급여비는 총 2조138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7,470억원 대비 15.27%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별로는 병원이 1,330억원에서 1,911억원으로 43.68%가 순증 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고, 종합병원도 4,754억원에서 5,957억원으로 25.3%나 늘었다. 또 의원은 4,770억원에서 5,073억원, 약국은 5,115억원에서 5,579억원으로 각각 6%나 9%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수가인상과 노인 의료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식대 급여화 등 보장성 강화가 급여비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 건강보험 재정은 1,964억원의 당기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누적수지는 지난해 말 1조1,798억원에서 9,834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전년 동기 1조1,333억원과 비교해 1,500여 억원이 적은 규모다.2007-02-21 14:49: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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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아주식 블록딜 제안' 보도에 이목동아제약 대주주인 한미약품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접촉해 블록딜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와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헤릴드경제는 21일자 인터넷판에서 "미래에셋 측에 보유 지분을 ‘블록딜’ 형태로 (한미약품에게) 매각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고 이에 대한 미래에셋 측의 답변은 없었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한미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현재 한미는 동아 지분 6.27%를 보유하고 있어 미래에셋 보유 지분(8.42%)을 사들일 경우 14.69%로 사실상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 헤럴드는 또 이 관계자가 "매출 1조원에 이르는 국내 제약업체가 탄생해야 다국적 제약사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해 한미가 동아에 대한 M&A를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 신문은 이와함께 미래에셋 보유지분의 평가금액은 600억원(지난 20일 종가 기준) 정도인데 한미가 10% 정도의 프리미엄을 얹어 이 지분을 매입하더라도 660여억원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블록딜이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미측은 헤럴드의 이같은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한미 홍보팀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미래에셋에 블록딜을 제안했다는 헤럴드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언론대응이 익숙하지 못한 내부 관계자가 동아를 둘러싼 각종 M&A 시나리오들을 거론하며 묻는 과정에서 통상적인 답변을 한 것이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또 "헤럴드측이 조만간 정정기사를 내보낸 예정"이라고 밝혀 사실무근임을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부자간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동아 지분을 M&A에 대한 각종 추측에도 불구하고 한미가 추가 매입했다는 점에서 '단순투자'라는 주장이 쉽게 받아들여질 것 같지는 않다.2007-02-21 14:41:09박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