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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공의 국제학술지 기고 활발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전공의 20명이 지난해 국제 학술지에 29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였다. 이에 병원은 국내 의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해 지난 1일 20명의 전공의를 표창했다. 성상철 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연구활동에 힘써준 전공의들을 격려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내과: 강해연, 김희정, 이경훈, 최형진 ▲피부과: 나정임, 안과 서제현 ▲안과: 박운철 한의석 ▲이비인후과: 정우진, 신경과 신동인 ▲진단방사선과: 장정민, 전수련, 김상윤, 이호연, 진광남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문성호, 장아람 ▲병리과: 이희은 ▲산부인과: 정지예2007-02-02 17:00:36이현주 -
청십자, '아토웰빙' 등 기능성화장품 유통청십자약품(대표 박노정)이 ‘아토웰빙’ 등 기능성화장품을 영남지역 약국에 공급한다. 회사 측은 포항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업체로 고질적인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한 제노마인과 지난 1일 마케팅 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본격 유통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청십자약품 거래약국 1,200여 곳에 소개될 화장품은 민감성 및 건조성 피부개선 화장품 ‘아토웰빙’과 여드름성 및 트러블성 피부개선 화장품 ‘뽀루지움’ 등. 청십자는 일단 초도물량으로 1만5,000여 세트를 시중에 유통시키는 등 연간 30억원어치의 물량을 공급받아 시중에 유통시키기로 했다.2007-02-02 16:53:38이현주 -
메딕콘, 초박형 콘돔 '얇아진 즐거움' 출시콘돔전문회사 메딕콘(대표 하동훈)은 초박형 콘돔 '얇아진 즐거움'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초박형 콘돔은 콘돔의 WHO 국제규격 두께인 평균 0.06mm보다 0.02mm가 얇은 0.04mm로, 머리카락의 1/2.5 두께다. 또 일본 제품에 비해 링 부분이 세밀하게 제조돼 얇은 콘돔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하동훈 대표는 "성은 인간이 추구할 수 있는 자연스런 권리로써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에이즈 퇴치에 더욱 힘쓰고 올바른 성문화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2007-02-02 16:41:12정현용 -
당뇨신약 자누비아, 유럽 시판 승인 임박MSD는 제2형 당뇨치료제 '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가 지난 25일 유럽의약품청(EMEA) 인체의약품 검토위원회(CHAMP)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누비아가 유럽연합 내에서 2형 당뇨치료제로 승인돼야 한다는 권고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효능, 안전성, 내약성 프로파일을 뒷받침하는 종합 데이터를 검토한 후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으며 제출된 임상 데이터는 2형 당뇨환자 4,000여명이 참여한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구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검토 결정에 따라 자누비아에 대한 공식 승인여부는 EC(유럽위원회)로 이관되며 승인 결정에 따라 영국, 독일, 프랑 등 27개 회원국에 시판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자누비아는 새로운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계열 약물로, 혈당 수치가 상승하면 스스로 혈당을 낮추는 신체 고유 능력을 강화하는 기전이 특징이다.2007-02-02 16:19:2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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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나이 측정 시스템' 보건신기술 인증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지난 1월 25일 신기술 인증 심의위원회를 열고 바이오에이지의 ‘생체나이 측정 시스템(Bio-age)’ 개발 기술을 보건신기술(HT)로 인증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에이지가 개발한 'Bio-age'는 건강검진 검사결과를 입력하면 누구나 손쉽게 인체의 노화 정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전체 생체나이와 신체나이, 생화학나이, 호르몬나이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체형·심혈관·폐 나이뿐만 아니라, 두 번 이상 검사 시 노화 속도까지 측정 가능하다.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건강검진 결과 표본 등 임상 자료를 토대로 BT·IT 기술이 결합돼 개발된 최첨단 프로그램으로, 현재 다수의 국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검진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아울러 장비조작을 위한 전문인력 증원이나 추가 장비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병의원의 새로운 수익모델로도 각광받고 있다. 진흥원 이용흥 원장은 “보건신기술 인증사업의 법적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오는 4월 27일부로 발효될 예정”이라면서 “향후 정부 R&D사업 우대, 정책자금 투·융자 지원 등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 혜택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2007-02-02 15:22: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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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복합환자에 28품목 무더기 처방한 종합병원이 본태성 고혈압 등 12개 질환을 복합적으로 앓고 있는 40대 남성환자에게 한번에 28종의 의약품을 처방한 것으로 조사돼 의료기관의 처방남용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외래처방 내역 중 1회 처방에 11품목 이상이 처방된 건수도 21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지난해 1~9월까지 접수된 외래청구 내역을 대상으로 처방전당 처방품목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외래처방전은 총 2,386만7,727건으로, 이중 한꺼번에 11품목 이상을 처방한 건수가 21만1,319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동일처방전에 21품목 이상이 처방된 내역도 218건이나 됐다. 이는 지난 2005년 4분기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평균 처방약품목수가 3.86개인 점을 감안하면 5배를 넘어선 수치다. 특히 고혈압·당뇨·위염·손발톱 백선 등 12개 복합상병 진단을 받은 A(남·46)씨는 지난 2005년 12월 12일 내원해 30일치로 무려 28품목을 처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환자의 경우 진료기록을 분석해 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동일효능군으로 분류번호가 같은 의약품이 동시 처방돼 처방 남용 가능성도 제기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여러 가지 질병을 복합적으로 갖고 있는 경우를 감안하더라도 약품 과다처방의 우려가 크다”면서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처방품목수가 월등히 많은 병·의원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밀심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2007-02-02 12:41:58최은택 -
의협 자체 생동시험, 적법성 여부 논란일듯최근 발표된 의사협회의 자체생동시험과 관련 위법성 여부가 논란이 될 전망이다. 생동시험의 주무관청인 식약청은 현행 약사법상 임상시험과 생동시험에 대한 기준이 엄연히 구분돼 있어 불법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복지부 내부에서는 상반된 시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 복지부 내부에서는 생동시험이 사람에게 약을 투약하는 행위인 만큼 임상시험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이럴 경우 식약청의 사전승인을 받지 않은 의협의 시험이 위법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의사협회의 자체생동시험과 관련 "결과의 정당성 여부에 앞서 그 자체로 무허가 불법시험"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생동시험도 임상시험"이라고 전제한 뒤 "결과를 논하기 전에 현행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생동시험을 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생동시험계획서와 시험자료, 비교임상시험계획서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의협이 이 과정을 거치지 않은 만큼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람에게 실시하는 생동시험도 임상시험인 만큼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면 식약청을 통해 조사한 뒤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식약청은 의협의 생동시험이 위법이 아니라며 “이는 임상시험의 경우 정부가 인정한 기관에서만 가능토록 명시돼 있지만, 생동시험은 각 기관들이 수행한 후 식약청이 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받아보는 과정을 거친다”고 밝혔다. 게다가 임상시험의 경우 의사가 아니면 할 수 없지만, 생동시험은 의사가 아닌 사람도 가능해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따라서 식약청은 “의협이 생동시험을 했다고 해서 불법으로 단정짓기는 어려우며, 임상시험과는 명확히 구분해서 살펴봐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의협은 "서면으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것은 없지만, 사전에 식약청과 조율했다"면서 "식약청에서는 품목인허가와 관련된 생동시험이 아닌 만큼 굳이 생동시험계획서 등이 필요치 않은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와 식약청 내부에서 임상시험과 생동시험에 대한 규정적용에 대해 신중히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의협의 생동시험의 위법성 여부도 또 다른 논란을 야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2007-02-02 12:41:00홍대업·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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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재건축상가 25평약국 분양가 30억잠실 재개발 4단지에 위치한 '레이크팰리스' 단지내 상가 1층에 나온 25평 약국매물이 30억을 호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5층으로 구성된 이 상가는 현재 3층 전층에 의원들이 입주할 예정이고, 2층에는 신한은행 입주가 확정됐다. 나머지 4·5층은 종로·고려학원 등 대형 입시학원들이 자리를 물색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건물 1층 평당분양가가 1억 2천만원 등 매우 고가임을 감안해, 충분한 수익이 나올 수 있도록 단 한 개의 약국만 상가에 입주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분양 사무소에는 하루평균 2~3명의 약사가 방문, 1월초 분양을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약 40여명의 약사가 다녀갔다"고 말했다. 1층 약국 매물은 실평수 15평에 분양면적은 25평, 분양가는 30억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 권리금은 최소 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높은 분양가는 레이크팰리스 일대 주변환경의 영향이 크다. 상가 배후단지 가구수가 2,678가구이며, 잠실일대 재건축 사업이 모두 완성될 경우 2만 4,400여 가구에 달한다. 특히 책정된 분양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인한 호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닌 선착순 등기분양 방식으로 책정된 가격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 분양이 시작되는 잠실 1·2·3단지에 대한 기대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4단지보다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현격히 발달된 1·2단지가 분양을 시작하면, 분양가가 평당 2억원은 충분히 호가할 것이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 K씨는 “1·2·3단지에 입주할 세대만 1만 5천세대”라며, “특히 신천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이 비대할 정도로 발달됐기 때문에 평당 2억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K씨는 “9호선 삼전역사거리역이 완공되는 시점은 2015년이기 때문에 4단지를 중심으로 상권이 집중 형성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잠실벌은 그야말로 서울의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2007-02-02 12:39:56한승우 -
"국산신약, 외국약가 잣대 인하칼날 피했다"외국 7개국(A7) 평균약가를 잣대로 진행되는 약가재평가 대상에서 국내개발 신약은 제외된다. 이같은 원칙은 이미 지난해 약가재평가 과정에서 동아제약 ' 스티렌정', LG생명과학 ' 팩티브정', 중외제약 ' 큐록신정' 등 국내개발 신약에 적용됐다. 이들 품목은 작년 10월 이루어진 약가재평가 결과 열람 당시, A7 국가의 평균 인하율을 적용받았으나 국내개발 신약에 대한 별도기준 마련을 요구한 해당업체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기존 약가가 유지됐다. 열람 당시 스티렌은 231원에서 220원으로, 큐록신은 1,668원에서 1,529원으로 각각 인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업체들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최초 신약의 경우 실 개발비용을 고려해 보험약가가 산정된 만큼, 최초 산정기준과 무관한 외국약가를 기준으로 약가를 재평가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국내개발 신약은 약가재평가 주기가 돌아오는 3년내 외국에 약가를 등재하지 못하면 무조건 투여경로·분류번호 내 평균인하율을 적용받게 되는데 이는 외국신약과의 형평성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내개발 신약의 경우 외국약가와의 비교가 아니라 원가자료를 제출받아 이를 기준으로 약가를 재평가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약제전문위원회는 해당 제약사의 이같은 의견을 받아들여 국내개발 신약의 경우 원가자료를 기준으로 약가를 재평가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3품목의 약가를 인하하지 않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약의 경우 비교할 외국약가가 없기 때문에 국내개발 원가를 기준으로 약가를 재평가하기로 약제전문위원회에서 결정했다"며 "이에대한 입법절차를 아직 밟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재평가 때는 내부결재 방식으로 이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신약에 대한 이같은 기준이 설정되기 전인 지난 2005년 약가재평가에서는 천연물신약인 SK케미칼의 조인스정200mg이 416원에서 409원으로 약가가 인하됐다.2007-02-02 12:38:1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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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약사 3년새 42% 급증...여약사 강세약사출신 국가공무원이 최근 3년 동안 42% 증가해 약사들의 공직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앙인사위원회가 공개한 각 전문직 별 공무원 현황을 보면 2003년 약사출신 공무원은 276명에서 2006년에 392명으로 42%(116명)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약사출신 공무원 연도별 현황에 따르며 ▲2003년 276명 ▲2004년 307명 ▲2005년 325명 ▲2006년 392명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중 여약사들의 비중도 상당히 높았다. 2006년 현재 약사출신 공무원 392명 중 257명 즉 65%가 여약사였다. 한편 의사 출신 공무원도 2003년엔 470명이었으나 2004년 494명, 2005년 536명에서 지난해에는 556명으로 늘어났다. 변호사도 변호사의 경우 2003년에는 72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말 154명으로 114%나 폭증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자격증 소지자들의 공직임용이 증가하는 것은 정부 내 인사 자율성의 확대로 최근 들어 부처별 특성에 맞는 특별채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인사위 김명식 인사정책국장은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변호사 등 전문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다, 자격증 소지자 입장에서도 처음부터 개업을 하기보다는 공직에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쌓는 것이 경력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양쪽의 이해가 맞물리면서 전문자격증 소지자의 공직진출이 앞으로도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2007-02-02 12:36: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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