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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 정제형태 1형 당뇨약 전 임상 실시제약회사인 VGX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은 최근 자체 신약인 제I형 당뇨치료제 VGX-1027을 미국 VGX파마수티컬스와 전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올해 중순 미국 FDA에 임상시험신청(IND)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VGX인터내셔널이 라이센싱으로 전세계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확보한 제I형 당뇨치료제인 VGX-1027은 현재 미국의 원료의약품 제조사인 시그마(Sigma)를 통해 미국의 대표적인 전임상 시험기관 챨스 리버(Charles River)에서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VGX-1027 I상 당뇨 전임상 논문은 현재 JPET에 게재돼 있다. VGX인터내셔널은 다국적 제약업체로부터 공동개발 협의요청을 받고 있으며 올해 중순 IND가 접수되면 한국이나 미국에서 임상 I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VGX인터내셔널 김병진 부사장은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제I형 당뇨는 인슐린 주사제가 대부분이어서 알약인 VGX-1027이 성공하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7-01-29 16:26:2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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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사회, 저소득층 500명 무료 진료광주시의사회는 올해 지역 저소득층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광주시의사회는 최근 광주광역시에 무료 진료사업 약정서를 전달하고 평소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으면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사업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시와 의사회는 우선 자치구로부터 추천을 받은 206명을 무료 진료대상자로 선정하고 진료지원수첩을 배부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지역별 위치와 규모, 전문과목 등을 고려해 진료참여 의료기관 14개소를 지정했다. 진료지원 대상병원은 다음과 같다. 광주안과, 미래로21병원, 광주한국병원, 서광병원, 광주새우리병원, 이연안과병원, 동아병원, 광주씨티병원, 에덴병원, 광주병원, 광주현대병원, 광주일곡병원, 송정사랑병원, 하남성심병원 등이다.2007-01-29 16:26:0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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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회장-회원, 임원자리 놓고 '막말' 논란노원구약사회 임원자리를 놓고 현직임원과 회원이 날선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현직 임원이 회원에게 악담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 사건 당사자인 정진혜 약사(수성약국·이대약대)는 29일 노원구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정진혜 약사는 "지난 18일 노원구약 직전회장인 김상옥 씨와 임원구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면서 "그 과정에서 김 약사가 보건소와 매우 잘 알고 있으니 당하고 싶지 않으면 조심하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구약사회 회원들로부터 사실임이 확인됐고, 현재 김 전회장은 연락을 끊은 상태다. 이에 흥분한 회원 정 약사는 김 전회장의 공개사과가 없으면 형사소송까지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다. 사건이 이렇게 비화되기까지의 과정은 이렇다. 총회 직후 김성지 신임회장으로부터 임원 제안을 받은 정 약사는 구성된 집행부 명단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부회장직을 부탁받을 것이라 생각했던 정 약사가 실제로는 여약사위원장직을 제안받은 것. 정 약사가 기대했던 부회장직은 자신과 다른 학교 출신의 10년 연하 A약사가 맡았다. 이에 정 약사가 불만을 품고 강하게 항의하자, 김 전회장은 정 약사에게 전화를 걸어 "당하고 싶지 않으면 조심하라"는 문제의 발언을 했다. 정 약사에 따르면 김 전회장은 "역대 집행부 중 우리가 보건소와의 관계가 가장 각별하다. 정 약사는 보호해줄 수 없는 회원이다. 약국 잘 지켜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정 약사는 "보건소와 관계를 다질 수 있었던 것은 다 회원들이 낸 회비때문"이라고 반문하며, "회원의 회비로 다져진 관계를 회원 협박용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엄연한 위법행위"이라고 주장했다. 회원간 갈등이 골이 깊어지자 신임 김성지 회장은 "사건이 점점 커지는 것을 우려한다"며 "개인과 개인의 문제인만큼 구약사회 주도로 중재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정 약사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표명한 상태이지만 정 약사는 적극적인 중재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김 회장에게 '직무유기'라며 섭섭함을 숨기지 않고 있다.2007-01-29 15:16:55한승우 -
도협, 유통일원화 폐지안 맞서 비대위 발족도매협회가 유통일원화 존속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비상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26일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부의 유통일원화 유예 및 폐지안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으며,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협 고위 관계자는 이날 "복지부가 유통일원화 제도에 대해 3년 또는 4년 유예기간을 두고 폐지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있다"며 "도협은 이를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유통일원화를 훼손하려는 움직임을 더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며 "업권 수호를 위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협은 회장단과 지부장으로 구성된 비대위를 설치키로 했으며, 이사회 동의를 거쳐 투쟁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 도협은 내달 7일 최종이사회에서 기획, 홍보, 대관업무 등 구체적인 안을 확정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황치엽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돼온 유통일원화 제도에 대해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적극 대처키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안은 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2007-01-29 14:46:4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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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분회, KGSP 사후관리 교육 강화키로서울시도협 산하 동부분회(회장 김성규, 송암약품)는 29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KGSP 사후관리 교육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동부분회 김성규 회장은 이를 위해 2월, KGSP 모범업소인 제신약품을 견학하기로 했으며, 3월에는 정보교류를 위한 관리약사 상견례 및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회원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사전 KGSP 점검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제신약품 정연훈 사장은 "관리약사 교육도 중요하지만 공급, 품질 관리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직원 개개인에게 KGSP에 대한 개념을 숙지시키고, 관련 업무를 할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동부분회는 회원단합 및 결속력 강화, 2사분기 안으로 처리불능 재고 정리, 강원도청과 연계해 의약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올해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한편, 동부분회는 더존팜(사장 이만근)과 휴먼메디칼서플라이(사장 전일대)를 신입회원으로 영입, 총 35개 회원사를 확보했다.2007-01-29 13:53:3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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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희귀질환자에 희망기금 전달고려대의료원과 한국아이닷컴이 희귀질환인 ‘진행성 근이영양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손주완(15·경기 광주시 실촌읍 연곡리)군에게 희망기금을 전했다. ‘진행성 근이영양증’은 특정 부위의 근육이 위축 또는 악화돼 척추 등이 심각하게 휘고, 결국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희귀질환. 손 군은 이미 척추근육 악화로 척추와 골반이 심각하게 휘는 등 척추 측만이 날이 갈수록 악화돼 수술이 불가피 한 상황이다. 또 같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형 복효(17)와 동생 오남(6) 군도 역시 같은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고대의료원은 “이들 형제의 사연이 지난해 말 한국일보에 소개된 이후 전국각지에서 격려와 성원이 이어져 희망기금 약 1300여 만원이 모금됐다”면서 “손 군은 이 기금으로 다음달 중 척추 교정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의료원은 한국아이닷컴, 한국일보와 함께 2005년 7월부터 난치병 환우를 돕기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그동안 ’영아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최민경(19개월)양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는 등 총 11차례에 걸쳐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2007-01-29 12:58: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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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 QI 경진대회, '복강경절제술' 대상고대 안암병원(김린 원장)은 적정진료관리위원회 주관으로 ‘2006 안암병원 QI경진대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상의학과 일반촬영실 내원고객에 대한 만족도 향상’등 총 30편(구연발표 8팀 포스터 8팀 지면발표 14팀)의 주제가 제출됐다. 심사결과 대상은 ‘표준간호지침 개발을 통한 간호성과향상(복강경 대장 절제술 환자를 중심으로)'을 발표한 64병동 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의무기록 질 향상‘을 발표한 의료정보팀에게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영상의학과와 보험심사팀이, 장려상은 진단검사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응급실, 분만실이 각각 수상했다. 김린 병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안암병원이 세계 속의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교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07-01-29 12:47:51최은택 -
'투약, 의료행위 포함' 등 의료법안 재논의의료행위의 범위에 투약을 포함시키는 것을 비롯한 유사의료행위 등 의료법 개정시안의 주요 쟁점이 재논의된다. 복지부는 29일 발표할 예정이었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잠정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향후 10일 정도 의료단체와 일부 쟁점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방침은 유시민 복지부장관과 의사협회 장동익, 한의사협회 엄종희, 치과의협회 안성모 회장이 이날 오전 7시 시내 모처에서 회동한 뒤 결정된 것이다. 결국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의료법 전면개정관련 공동발표회도 역시 잠정 연기됐다.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예정에 없던 설명회를 갖고 '의협에서 제기하고 있는 일부 쟁점사안에 대해 의협이 협상대표를 구성, 정부와 다음주까지 논의키로 해달라'는 의료단체의 건의를 유 장관이 수용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의료행위의 범위는 물론 간호사의 업무범위 가운데 간호진단, 표준진료지침, 유사의료행위, 양한방 공동개설 등 10여개 조항에 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료행위의 정의와 관련 복지부안에는 '의료인이 관련 전문지식을 근거로 건강증진·예방·치료 또는 재활 등을 위해 행하는 통상의 행위와 의료인이 행하지 않으면 건강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그밖의 행위'로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투약'이 의사의 고유권한으로 약사에게 조제권을 위임한 것인 만큼 의료행위에 '투약'을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논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복지부는 우선 의료계와 쟁점사안에 대해 집중 논의를 거친 뒤 다른 단체들과도 관련된 내용은 실무작업반에 참여했던 단체들과 최종 의견조율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의협에서 제기하고 있는 쟁점들이 대부분 국민건강과 직결되거나 다른 단체의 입장과 맞닿아 있어 쉽게 합의점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표준진료지침이나 유사의료행위 인정 등 의료계에 국한된 조항은 손질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노 본부장은 설명회에서 “유 장관도 통상적인 법 개정절차를 밟기 전에 관련단체와 합의하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어 발표시기를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의료법 개정시안이 수정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법률은 자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합리적 대안이 있으면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원입법 추진 가능성에 대해 “향후 의원입법이나 정부입법 등 모든 법 개정방법은 열려 있다”면서도 “의원입법은 정부내 의견조율과 발의할 국회의원이 있어야 하는 등 조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 본부장은 "의협 경만호 의료법개정특위 위원장이 지난 23일 사퇴한 만큼 대표를 새로 구성키로 했다"면서 의료계와의 TFT구성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일단 복지부는 다음주 중반까지 의협과 쟁점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합의여부와 무관하게 최종 내달 8일경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의협에서 제기한 주요 쟁점에 대해 다시 논의키로 한 만큼 이 과정에서 이미 정부안에 대해 찬성했던 관련단체의 반발도 예상된다.2007-01-29 12:47:10홍대업 -
의협 "복지부와 합의 안될땐 11일 집회 강행"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시안을 놓고 복지부와 추가 논의를 진행하되, 합의점이 도출되지 않으면 예정대로 11일 과천 대규모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29일 ‘의료법 개정안 전면 재검토’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전 7시 복지부의 요청으로 의협과 치협, 한의협 회장이 유시민 장관과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 및 임종규 의료정책팀장과 회동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회동 결과 다음주말까지 의협이 문제 삼고 있는 법조항들과 모법에 넣어야할 하위법령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시 논의키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발표했다. 또, 의협대표 3∼4인, 치협대표 1인, 한의협대표 1인 등이 참여하는 TFT(5∼6명)을 구성, 정부측과 재논의하기로 했고, 당장 29일부터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된 복지부장관의 기자회견을 연기하기로 한만큼 장동익 회장의 복지부 출입기자회견도 부득이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의협은 “10여일간 논의를 진행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의 투쟁은 본래의 스케줄대로 강력히 전개될 것”이라며 11일 과천에서 예정된 대규모집회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료법 개정시안에 대한 추가 논의와 관련된 면담을 놓고 의협은 복지부에서, 복지부는 의협이 먼저 제의했다고 발표하는 등 초반부터 삐걱거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007-01-29 12:45:4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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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일라' 시판...발기부전약 5파전 돌입바이엘헬스케어와 코마케팅하는 종근당 ' 야일라(Yaila)'가 본격 시판되면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이 사실상 5파전 양상으로 확대됐다. 9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발기부전 시장은 2006년 12월 국산신약인 동아제약 '자이데나'가 출시되면서 시장구도에 1차적인 변화가 왔다. 자이데나는 출시 1년만에 10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액 기준 13%, 판매량 기준 2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단숨에 블록버스터로 뛰어 올랐다. 자이데나의 이같은 성과는 이 분야 선두 의약품인 화이자 '비아그라'의 점유율에 소폭 영향을 미쳤지만 만년 3등이었던 바이엘 ' 레비트라'의 매출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힌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레비트라는 자이데나 출시 전인 2005년 3분기 10.9%를 기록했던 점유율이 9.5%(2005-4분기)를 시작으로 8.4%(2006-1), 7.5%(2006-2분), 7.0%(2006-3)로 추락했다. 바이엘 입장에서는 자체 영업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사와의 코마케팅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레비트라의 쌍둥이약인 종근당의 야일라 발매는 기존 제품과의 역학관계를 형성하는 미묘한 시장변화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엘이 '야일라-레비트라' 연합전략으로 돌아선 가운데 한국릴리는 역으로 대웅제약과의 관계를 청산하고 '시알리스' 독자영업을 선언했다. 레비트라의 점유율을 갉아먹은 장본인인 동아 자이데나 역시 의원급 영업력을 갖춘 종근당의 가세가 호재일 수는 없다. 시장공략과 방어를 동시에 해야하는 입장으로 돌아서게 된 것이다. 영업력 보다 발기부전약의 대명사라는 이미지로 승부했던 화이자의 비아그라 역시 영업력을 갖춘 국내업체의 진입이 50%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한 점유율에 일정부분 타격을 미칠 공산이 크다. 종근당은 의원급 대상 설문 등 프리마케팅을 이미 가동했고 시장진입 초기 점유율을 잡기 위해 경쟁사에 비해 적극적인 영업정책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근당 셀링파워의 실효성은 2월부터 본격적인 검증을 받게 됐다. 이와함께 경쟁품인 시알리스 영업 출신을 야일라 PM으로 영입한 가운데 도발적인 3음절 제품명으로 차별화한 종근당은 '강력한 발기효과'를 앞세워 발매 첫 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려 발기부전 시장의 9%를 점유하겠다는 목표를 잡아 놓고 있다. 김정우 종근당 사장은 "야일라는 크리미아 반도에 위치한 산 이름으로 산처럼 강력하고 효과 높은 발기부전약의 이미지를 상징한다"며 "야일라의 제품력에 우리의 영업력을 결합시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발기부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어쨌든 바이엘 레비트라와도 무한경쟁을 선언한 종근당 야일라가 경쟁품들과의 시장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1-29 12:42:0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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