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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아가세요" 학술대회는 경품잔치?'등록하시고 이벤트 경품 받아가세요.' 12일 19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린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이날 행사에는 40여개 제약사에서 150여명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자가 참여해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자사의 대사질환 제품을 알리기 위한 열띤 홍보경쟁을 벌였다. 의사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갖가지 방법이 동원된 가운데 제공되는 경품도 필기용품부터 포도주, 골프용품, 고급 여행용 가방까지 등장해 학회장은 마치 재래시장을 방불케 했다. 특히 행사장 전반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약사들이 기발한 방법을 동원해 의사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GSK는 자사 제품로고가 부착된 부스에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품이 자연스럽게 각인되도록 배려했다. 한국노바티스는 부스 직원들에게 태권도 도복을 입히고 오후부터는 문대성 선수를 초청해 즉석 기념사진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CJ 등 일부 제약사는 의사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방법으로 화가들을 동원해 즉석에서 행사 참가자들의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를 벌였다. 그러나 상당수 제약사는 오로지 경품에 의존하는 등 여전히 구태의연한 방식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H사 마케팅 담당자는 “이벤트에 등록하는 사람들에게 경품을 제공했더니 300여명이 다녀갔다”며 “아직 행사 초반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의사들을 유치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은근히 기대감을 밝혔다. 또다른 H사 영업직원은 “제품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학술대회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것은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며 “제품에 관심을 갖는 의사들에게 소액의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제약사들도 과도한 경품 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한다. 특히 경품을 제공하지 않는 부스는 의사들의 발길이 끊기는 경우가 많아 조금이라도 더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고가의 경품을 제공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 가운데 처방과 무관한 간호사들이 단체로 부스를 돌면서 집중적으로 경품을 챙겨가는 바람에 난감한 지경에 빠진 곳도 적지 않았다. J사 관계자는 “3시간만에 700명이 다녀가면서 경품이 동이 날 지경”이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경품을 받기 위해 부스 이벤트에 등록한 사람 중에는 간호사들도 많아 어떻게 할수도 없고 난감했다”고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2006-05-13 07:19:23정현용 -
의·약사, 향정약 형사처벌 중압감서 해방의·약사가 드디어 향정약 관리실수로 인한 형사처벌의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바로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향정약 관리실수로 인한 처벌조항을 대폭 완화하고, 검경의 무차별 약사감시에 대한 안전판 설치를 골자로 하는 '의료용 향정신성 의약품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한 때문.정 의원이 마련한 법안에 따르면 의료용 향정약으로 의료적으로 취급하는 도중 발생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한해 식약청장의 고발이 있어야 공소를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식약청장이 고발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로 갈음할 수 있도록 했다. 결국 식약청의 전속고발제도를 도입, 의료용 향정약에 대한 관리소홀이 마약류관리법에 위반된다고 해서 무조건 형사처벌되거나 검경의 단속에 노출되는 것을 대폭 완화한 셈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에 향정약관리위원회를 설치, 의약사를 위한 이중의 안전판을 마련했다. 이 위원회에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위반한 행위의 처리기준에 관한 사항과 고발기준, 과태료처분 기준, 향정약단속원의 자격과 업무집행 방식, 인증기준에 관한 사항, 향정약 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토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 관리위원회는 의약계 및 제약업계 위원 4명과 보건의료행정 또는 법무행정 위원 3인, 공익위원 3인으로 구성토록 했다. 다만 공익위원 가운데 정신과 전문의를 1인 이상 포함되도록 함으로써 심의·의결과정에서 의약계의 발언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또, 향정약 관리부실에 대한 단속을 위해 식약청장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은 소속 공무원 가운데 의·약사 자격을 가진 자를 단속원으로 임명, 단속의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들 단속원은 병·의원이나 약국 등에 출입, 필요한 서류나 물건의 제출요구, 제출된 서류나 물건을 영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아울러 복지부장관은 향정약을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병원이나 의원, 약국에 대해 모범관리관의 인증을 부여하고, 일정기간 단속원에 의한 단속을 면제해주도록 했다. 정 의원은 "지난 2000년 향정약 등이 마약류에 묶이면서 의료기관과 약국의 의료용 향정약에 대한 관리소홀이 과잉 통제돼 왔다"면서 "결국 이것의 의약품 적정이용마저 침해하고 있어 이같은 법 현실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오는 19일 법안 발의를 목표로 여야 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다.2006-05-13 07:17:29홍대업 -
'바이옥스' 중단하면 심혈관계 위험 무관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시판중단된 관절염약 '바이옥스'를 중단하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고 제조개발사인 머크가 밝혔다. 안전성 예비분석결과에 의하면 3년간 임상 후 1년간 추가적으로 조사했을 때 혈전증에 의한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환자는 바이옥스 투여군은 28명, 위약 대조군은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이 발생한 바이옥스 투여군 28명 중 7명은 뇌졸중을 경험했던 반면 위약대조군은 그런 경우가 없어 두 군 사이에 심혈관계 위험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이옥스 투여중단 후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했다는 주장에 방어하는데 사용하고 이후 의학전문지에도 이런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옥스로 인한 제품책임소송은 미국에서 약 1만건이 제기됐는데 머크는 집단적으로 소송을 해결하지 않고 각개 타결한다는 방침이다.2006-05-13 07:13:2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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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당 기관수, 의원-대전 약국-서울 최다전국 16개시도 중 인구 1만 명당 의원 수는 대전이, 약국은 서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심평원의 '인구수 대비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기준 인구 1만 명당 의원과 약국 수는 각각 4.9곳, 4곳 등으로 의원이 약국보다 약 1곳이 더 많았다. 전국 16개시도 중 의원 수는 대전이 6.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5.9곳, 부산 5.4곳, 대구 5.1곳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경북(3.9곳), 전남(4곳), 경남(4.1곳), 강원(4.2곳) 등은 상대적으로 기관수가 적었다. 또 약국 수는 서울이 5.1곳, 대전 4.4곳, 대구 4.4곳, 광주 4.3곳, 전북 4곳, 부산 3.9곳 등으로 나타나, 서울 등 6개 지역이 의원과 약국 모두 인구수 대비 기관수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3.1곳으로 시도 중 인구대비 약국 수가 가장 적었고, 경남(3.2곳), 경북(3.4곳), 인천(3.5곳) 등도 상대적으로 기관 수가 많지 않았다. 전년과 비교해서는 전국 시도에서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북과 전남의 의원 수와 대구와 광주의 약국 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4월말 현재 약국당 의원수 대전 1.45곳 최다 한편 지난달 30일 현재 전체 의원과 약국 수는 각각 2만5,425곳, 2만439곳으로 집계됐다. 약국 1곳당 의원 수는 대전이 1.45곳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1.42곳, 인천 1.36곳, 경남 1.32곳, 제주 1.3곳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강원(1.06곳), 경북(1.12곳), 전남(1.12곳), 서울(1.2곳), 대구(1.22곳) 등은 비교적 적었다.2006-05-13 07:11:49최은택 -
항우울제 '세로자트' 청년자살도 FDA 경고미국 FDA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우울제 팩실(한국 제품명 세로자트)에 대한 임상자료 분석결과 젊은 성인에서 위약에 비해 자살 발생률이 높았다면서 처방에 주의를 요했다. 세로자트의 성분은 패록세틴(paroxetine).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분류되는 항우울제로 이미 소아청소년의 자살 위험에 대해 경고조처된 바 있다. FDA는 팩실을 사용하는 동안 모든 환자를 주의깊게 관찰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청년 자살 위험 증가에 대한 내용은 라벨에 추가됐다고 말했다. 한편 GSK는 보고된 자살 건수가 적어 패록세틴이 자살을 유발했는지에 대한 인과관계를 결론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2006-05-13 02:23:1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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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스, 부작용 없이 당뇨환자 혈당 관리"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당뇨병 신약 ‘ 가브스(성분 빌다글립틴)의 다국가 3상 임상시험 연구자 모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연구 총괄책임자(PI)로 선정된 강북삼성병원 김선우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한 임상 연구자들과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스테판 지글러 사장 등 관련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브스의 다국가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가브스는 내약성이 비교적 우수하고 체중 증가 부작용 없이 치료 1년 동안 임상적으로 유의하게 당화혈색소(HbA1c)의 감소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청 연자로 방한한 미 캘리포니아대(UCSF)의 프라카쉬 디드와니아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재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63%)이 여전히 목표혈당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며 “노바티스가 개발중인 가브스가 제2형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05-12 22:06:4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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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1분기 정체...주요제품 대부분 하락제일약품의 2006년 1분기 매출실적은 612억여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성장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73.7% 떨어진 21억여원이며 순이익도 54% 감소한 23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품목의 매출을 보면 케펜텍 43억, 옴니세프 24억, 인히베이스 15억, 비유피-4 12억, 크라비트 17억, 뉴론틴 53억 등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 반면 화이자와 코프로모션 중인 리피토만 154억으로 소폭 증가했다. 또 SK케미칼과 특허분쟁 중인 무르페패취는 16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2006-05-12 20:30:4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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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로 사행시 지으면 선물이 '펑펑'한국콜마는 창립 16주년 기념으로 화장품쇼핑몰 입점 기업들과 함께 사은 빅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콜마 사이트(www.kolmar.co.kr)에서 시행되며 5월 15일부터 6월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행사내용은 '한국콜마'로 사행시를 지은 30명을 선발해 고급 화장품세트와 휴대용 손거울, 음악 CD, 샘플 등 선물을 증정하며 녹차 앰블세트를 초특가로 푸짐한 상품과 함께 증정하는 코너도 준비돼 있다. 또 구매정도에 따라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며 참여만 해도 포인트가 쌓이다.2006-05-12 20:17:32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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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 '머리에 좋은 음식' 강좌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은 17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머리를 좋게하는 음식'을 주제로 한 한방건강강좌와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요리강좌를 개최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참가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원 홈페이지(www.duih.org)나 전화(1577-7000, 031-961-7038)로 확인할 수 있다.2006-05-12 20:13:0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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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박영근 회장, 중앙약심위원에서울 영등포구약사회 박영근 회장은 11일 식약청으로부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았다. 박 회장은 앞으로 약사제도 분과위원회 소속으로 마약류에 관한 의제와 지정을 심의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박 회장은 대한약사회 법제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2006-05-12 19:43:50박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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