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슈, 조류독감약 '타미플루' 생산역량 충분로슈는 조류독감약으로 사용되는 타미플루(Tamiflu)의 생산역량을 상당히 증가시켜 전세계 보건당국으로부터의 주문량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슈는 현재 9개국 15개 제휴사에서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전세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는 약 4억명을 치료할만한 분량의 타미플루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5년 이후 각국 정부 주문량은 내년부터 로슈와 제휴사가 1년간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의 절반 미만이라면서 만약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는 경우 생산량을 줄일 수 밖게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슈는 타미플루는 일반적인 계절성 독감약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아직 가장 우세하다면서 만약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로 변이된다면 타미플루를 비축하려는 정부의 수요는 절반 미만으로 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까지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감염된 가금류와 직접 접촉한 사람으로만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키스탄 북서부, 아제르바이잰 등지로 계속 전파되고 있다. 현재까지 조류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103명이다.2006-03-23 06:40:29윤의경
-
리피토-크레스토, 플라크 감소효과 '공방'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플라크(죽상판) 감소효과에 대한 '최초' 논쟁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사이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22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스타틴계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rosuvastatin)의 임상시험인 '아스테로이드(ASTEROID)'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크레스토 복용군은 동맥내 플라크 침착율이 7∼9%까지 감소했는데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스타틴 제제가 죽상동맥경화증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홍명기 교수도 "타 스타틴 제제는 플라크 생성을 억제하는 반면 크레스토는 플라크 자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아스테로이드 연구는 죽상동맥경화증 감소효과를 입증한 최초의 대규모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화이자측은 "2004년 발표된 리피토(atorvastatin) 임상연구인 리버살(REVERSAL)을 통해 이미 플라크 감소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며 아스트라제네카의 기자간담 내용을 반박했다. 화이자 관계자는 "리피토80mg 투여실험에서 전체 플라크의 부피가 5.9% 감소했고 동맥염증 지표인 C-반응단백질도 36.4%로 줄었다는 결과가 이미 발표됐었다"며 "크레스토의 플라크 감소기능은 인정하지만 스타틴 계열 중 '최초'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화이자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스타틴계 약물중 플라크를 최초로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지난 14일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고 BBC나 TIME 등을 통해 이미 보도된 바 있다"며 "화이자는 이런 일련의 일들이 모두 사실과 다르거나 오보라는 주장을 하는 셈"이라고 잘라 말했다. 또 "유의미한 플라크 감소효과를 입증한 것은 크레스토 뿐이며 리피토 등 다른 스타틴계 약물은 플라크 생성을 억제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고지혈증 시장리더인 화이자가 이같이 반응하는 것은 크레스토 임상결과가 그만큼 획기적이라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2006-03-23 06:39:22박찬하 -
"몸담을 이유 없다" 기영약품 도매협 탈퇴대형병원 입찰을 두고 불거진 ‘ 가로채기’ 논란의 한 가운데에 선 기영약품이 결국 도매협회를 탈퇴키로 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태경메디칼도 오는 27일 열릴 도매협회 회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에서 U약품에 대한 윤리위 회부요청을 재차 건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도매협회의 대응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영약품 고위 관계자는 “입찰질서를 바로 세우자는 목적으로 P약품을 윤리위에 회부할 것을 도협에 요청했으나,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회원사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 협회에 몸담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 탈퇴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영약품은 이에 따라 23일께 도매협회와 서울시도협에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 탈퇴의사를 표명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기영약품은 지난달 실시된 삼성서울병원 입찰에서 10년 가까이 납품해온 조영제 그룹(2그룹)을 P약품이 낙찰시키자, 저가투찰을 통한 사실상의 ‘가로채기’라고 비난했었다. 특히 P약품 대표가 도매협회 고문으로 몸담고 있는 점을 들어 윤리적인 부분까지 지적하고, 도협과 서울도협에 해당 업체를 윤리위에 회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매협회와 서울시도협, 병원분회 등은 기영약품과 태경메디칼이 이 같은 이유 등으로 해당업체에 대해 응당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자, 회원사간 분란을 우려해 일단 병원분회 차원에서 중재를 시도키로 의견을 모았었다. 병원분회는 이에 두 번에 걸쳐 입찰도매상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연데 이어 최근에는 긴급총회를 개최, 당분간 냉각기를 갖고 해당업체간 협의를 진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입찰과정에서 발생된 다툼을 협회가 개입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이 아니다”면서 “그야말로 난감한 일”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태경메디칼과 U약품도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협회차원에서의 논의가 불가피해졌다. 태경 측은 오는 27일 열리는 도매협회 회장단 및 상임위원장 모임에서 U약품에 대한 윤리위 회부안건을 재차 건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03-23 06:33:50최은택
-
조류독감 사망자 지금까지 총 103명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지금까지 총 10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아제르바이잰에서 발생한 11명의 환자에 대해 H5N1 조류독감 여부를 판별한 결과 7명은 H5N1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5명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잰에서 조류독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나 죽은 백조의 깃털에서 전염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전세계 보건당국은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사람 대 사람으로 전염하는 변종이 될 것을 가장 우려되는 상황. 한편 조류독감 발병이 계속되자 세계보건기구는 조류독감의 진원지인 중국에서 감염된 동물에서 채취한 검체를 내줄 것을 요구했고 처음에 중국은 이를 거부하다가 결국 세계보건기구에 내주기로 동의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현재 파키스탄 북서부까지 전파되어 이 지역의 2개 농장에 있는 닭들에 대한 조류독감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03-23 06:27:39윤의경
-
"'식약청 참 잘한다' 할때 혁신 성공""식약청 혁신의 목표는 국민이 체감하는 식품과 의약품 사용 안전도를 높여 국민들이 인정토록 하는 것이다" 식약청 문창진 청장은 22일 행정자치부 혁신칼럼 기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민들이 “식약청이 참 일을 잘한다”고 할 때 비로소 혁신의 성공여부가 결과로 나타난다고 피력했다. 특히 내부적으로는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많이 하고 여러가지 과제를 추진했는데, 일반 국민들은 여전히 식약청을 믿을 수 없는 조직으로 여기면 내부 혁신이 실제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문 청장은 "혁신은 국민들에게 우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결과가 나타나야 된다"며 "식약청 혁신의 목표는 국민이 체감하는 식약 사용 안전도를 높이고 국민들이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혁신 그 자체에 함몰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혁신을 추진하는 직원들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주위에서 격려보다는 남의 일 보듯이 할 경우 사기가 떨어지는 것을 우려했다. 이에 혁신은 반드시 논공행상이 있어야 한다며 추진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논공행상은 불가피하고, 이것이 혁신을 지속가능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혁신을 잘하는 리더들이나 팀원들은 반드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상체계도 혁신이라며 식약청 운영방향을 암시했다.2006-03-23 06:22:03정시욱 -
"GRP 도입은 제약-식약청 윈윈 전략"제약사들이 식약청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기위한 절차 중 가장 불만을 토로하는 부분이 심사과정에서의 시간지연, 그리고 투명성 문제다. 그러나 식약청은 일관적인 기준에 따라 밤을 새워가며 신약 평가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다. 청과 제약사 양측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부조화를 이룬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 이에 식약청이 꺼낸 카드가 바로 GRP(의약품우수심사기준, Good Regulatory Practice). 2010년 본격적인 로드맵 완성을 위해 뛰고 있는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최보경(46, 약학박사) 의약품규격팀장을 만나 GRP 추진방향과 전망을 들어봤다. 최 팀장은 GRP의 가장 큰 추진배경에 대해 "의약품 심사수준의 향상과 심사결과의 투명성, 일관성,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 심사 시스템"이라고 소개한다. 즉, 식약청의 신약 심사과정과 내용을 표준화하고 심사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전반적인 심사업무의 효율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최보경 팀장은 "무엇보다 식약청과 제약사 간 적절한 '윈윈전략'을 통한 협조가 선행되야 완성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제약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 팀장은 GRP 완성을 위한 세가지 과제로 '심사 표준요약서 개발, 심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심사결과 공개'를 제시했다. 이는 심사 표준요약서(Template) 개발을 통해 심사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제약사는 제출자료에 대한 요약서를 작성할 때 이 표준요약서를 활용해 식약청에서 심사하는 방향과 내용, 수준을 예측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식약청 심사자는 요약서를 별도로 작성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심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제약사는 심사방향을 공유하는 "꿩먹고 알먹는" 제도란다. 하지만 심사결과 정보 공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 최 팀장은 "정보공개는 공개시기와 절차, 범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는 것보다 보호장치 등 충분한 검토과정이 요구된다"며 "심사결과 공개는 심사자에게 새로운 업무로 부담이 되겠지만 신뢰성을 위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에 내년 홈페이지 정보공개방을 ISP와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공개전담부서 신설도 추진할 방침이다. 제약사 입장에서의 기대효과를 묻는 질문에 "예측 가능한 심사로 신약심사에 필요한 자료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이라고 말한다. 최보경 팀장은 이에 국내제약사 3명, 외자제약사 3명, 식약청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GRP 워킹그룹'이 운영되고 있다고 귀뜸했다. 또 FDA와 유럽 EMEA 등 선진외국의 심사자 교육프로그램과 심사결과 표준안에 대한 조·분석,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여 최적의 GRP운영시스템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최보경 팀장은 마지막으로 "제도 시행을 발표하고도 솔직히 늦어져 죄송한 부분이 많다"면서 "그러나 2010년 본격 시행을 위해 평가부가 열심히 뛰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제약사들이 식약청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기위한 절차 중 가장 불만을 토로하는 부분이 심사과정에서의 시간지연, 그리고 투명성 문제다. 그러나 식약청은 일관적인 기준에 따라 밤을 새워가며 신약 평가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다. 청과 제약사 양측의 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이 부조화를 이룬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 이에 식약청이 꺼낸 카드가 바로 GRP(의약품우수심사기준, Good Regulatory Practice). 2010년 본격적인 로드맵 완성을 위해 뛰고 있는 식약청 의약품평가부 최보경(46, 약학박사) 의약품규격팀장을 만나 GRP 추진방향과 전망을 들어봤다. 최 팀장은 GRP의 가장 큰 추진배경에 대해 "의약품 심사수준의 향상과 심사결과의 투명성, 일관성,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획기적 심사 시스템"이라고 소개한다. 즉, 식약청의 신약 심사과정과 내용을 표준화하고 심사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하기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전반적인 심사업무의 효율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최보경 팀장은 "무엇보다 식약청과 제약사 간 적절한 '윈윈전략'을 통한 협조가 선행되야 완성될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제약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 팀장은 GRP 완성을 위한 세가지 과제로 '심사 표준요약서 개발, 심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심사결과 공개'를 제시했다. 이는 심사 표준요약서(Template) 개발을 통해 심사의 일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고, 제약사는 제출자료에 대한 요약서를 작성할 때 이 표준요약서를 활용해 식약청에서 심사하는 방향과 내용, 수준을 예측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식약청 심사자는 요약서를 별도로 작성해야 하는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심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제약사는 심사방향을 공유하는 "꿩먹고 알먹는" 제도란다. 하지만 심사결과 정보 공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인다. 최 팀장은 "정보공개는 공개시기와 절차, 범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는 것보다 보호장치 등 충분한 검토과정이 요구된다"며 "심사결과 공개는 심사자에게 새로운 업무로 부담이 되겠지만 신뢰성을 위해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에 내년 홈페이지 정보공개방을 ISP와 연계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공개전담부서 신설도 추진할 방침이다. 제약사 입장에서의 기대효과를 묻는 질문에 "예측 가능한 심사로 신약심사에 필요한 자료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이라고 말한다. 최보경 팀장은 이에 국내제약사 3명, 외자제약사 3명, 식약청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GRP 워킹그룹'이 운영되고 있다고 귀뜸했다. 또 FDA와 유럽 EMEA 등 선진외국의 심사자 교육프로그램과 심사결과 표준안에 대한 조·분석,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여 최적의 GRP운영시스템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최보경 팀장은 마지막으로 "제도 시행을 발표하고도 솔직히 늦어져 죄송한 부분이 많다"면서 "그러나 2010년 본격 시행을 위해 평가부가 열심히 뛰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의약품 심사수준의 향상과 심사결과의 투명성, 일관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식약청 'GRP드림팀'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김동섭 의약품평가부장(사진 가운데), 최보경 의약품 규격팀장(오른쪽), 김영옥 의약품규격팀 연구관(왼쪽). 이들은 우수심사기준을 통해 심사과정과 내용을 표준화하고, 심사자의 주관적 판단을 최소화해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목표하에 구체적인 로드맵을 완성했다.2006-03-23 06:01:38정시욱 -
당뇨약 '액토스' 체액증가 부작용 주의해야액토스(Actos)의 체중증가 부작용은 체액저류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Diabetes Care誌에 발표됐다. 액토스의 성분은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일라이 릴리가 시판하는 당뇨병약이다. 미국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의 애넌다 바수 박사와 연구진은 2형 당뇨병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피오글리타존과 글리피자이드(glipizide)가 신체조성과 체액량 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임상대상자는 무작위로 피로글리타존이나 글리피자이드를 투여해 12주간 1일 최대 20mg(평균 10mg)까지 투여해 비교한 결과 혈당조절 효과는 두 약물 사이에 본질적으로 동등했으나 피오글리타존 투여군에서 상당한 체액량 증가가 나타났다. 피오글리타존의 평균 체액저류량은 2.4L여서 환자의 75%에서 발생한 체중증가(평균 3.1kg)의 원인으로 지적된 반면 글리피자이드 투여군에는 체액량 변화는 없었다. 복부지방과 내장지방의 축적에 대해 평가했을 때에는 피오글리타존 투여군은 각각 32cm3, 16cm3씩 감소했으나 글리피자이드 투여군은 각각 38cm3, 18cm3씩 증가했고 혈압은 피오글리타존 투여군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글리피자이드 투여군에서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진은 피오글리타존이 체액량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상당하기 때문에 심장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권고했다. 피오글리타존은 일라이 릴리가 액토스(Actos)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다.2006-03-23 01:07:39윤의경
-
인천시약사회, 약국 한방강좌 성료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21일 한약강좌를 열고 회원 약국 경영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유형준 약사가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에는 법용 과립제 강의 등 약국에 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소개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사연 지부장은 "현대 의학의 한계를 넘어선 오묘함과 함께 약국 경영에 필수적인 한약을 취급해야 한다"며 수강 약사들을 격려했다. 이상성 한약이사는 "학구열에 불타는 수강생들과 강사가 하나가 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06-03-22 20:06:57강신국 -
참제약 등 재고약 소각 "더이상 협상 없다"반품거부 제약사 재고약을 불태우겠다고 밝힌 서울시약사회가 "더 이상 협상은 없다"며 분회장 결의대로 진행할 것을 재확인했다. 서울시약은 22일 긴급상임이사회 회의를 열고 재고의약품 소각처리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5일 열린 분회장회의 결정에 따라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비협조 제약사 참제약과 노보노디스크제약에 대해 해당회사 앞에 소각식을 갖는다고 거듭 밝혔다. 권태정 회장은 이날 참제약에 대해 "현재 협상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분회장회의 결의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고수했다. 권 회장은 "시간을 늦춰달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 "실질적인 반품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더 이상 협상은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서울시약은 이번 주까지 각 분회로부터 이들 제약사 반품약을 수거해 이르면 28일께 소각식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약은 23일 집회신고를 낼 계획이다. 재고약 반품 금액은 참제약 1억1000만원, 노보노디스크는 4000만원이다. 이와관련 해당 제약사인 참제약은 적극 협조의사를, 노보노디스크제약는 기존 원칙론을 되풀이했다.2006-03-22 18:10:25정웅종 -
"국회·정부·제약사 재고약 대책 마련하라"16개 시도약사회장이 제약사와 정부에 불용재고약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도약사회장들은 27일부터 열흘간 릴레이 1인시위를 국회, 복지부 앞에서 진행키로 했다고 밝히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시도약사회장들은 "약국의 불용재고약품 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제약회사와 이를 방관하는 정부의 태도에 울분을 금할 수 없다"고 1인 시위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의약분업 최대 수혜자인 제약회사가 앞장서 해결함이 마땅하며, 이 문제를 간과한 정부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제약사와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시도약사회장들은 또 "재고약으로 인한 모든 고통을 약국과 약사에게만 전가하고 있지만 이는 약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경제, 국민보건, 환경오염의 문제에 까지 이르러 그 심각성이 한계상황을 넘었다"고 진단했다. 시도약사회장들은 제약회사는 재고약수거 및 처리에 대한 책임을, 정부와 국회에는 제도적 개선을 촉구했다. 릴레이 1인시위는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4월 5일 울산시약사회 김용관 회장과 제주시약사회 정광은 회장이 마지막으로, 열흘간 진행키로 했다. 첫날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이 국회에서, 대구시약사회 구본호 회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위를 전개한다.2006-03-22 17:41:57정웅종
오늘의 TOP 10
- 1품절 단골인데...제약업계, ‘불순물 마이신’ 수급난 예의주시
- 2대통령 공약 탈모약 급여 제동…건강보험 행정 신뢰도 타격
- 3한약사회 "한약사 조제 문제 없다"...경찰에 의견서 제출
- 4두 번째 대법원 승소…제약, 6년 보툴리눔 법정공방 연승
- 5알파칼시돌 시장 과열경쟁에 정제 출시로 제형 다변화
- 6바이젠셀, 첨생법 개정 수혜…자가면역 치료제 개발 속도
- 7박관우 김앤장 변호사, 입법 대응 분야 '최고 변호사' 선정
- 8스카이랩스, 대웅제약 씽크와 협업…IPO 이후 성장 모멘텀
- 9소아 뇌종양 신약, FDA 승인 2년만에 국내 신속심사 돌입
- 10"복약상담 넘어 복지까지"…약국, 위기가구 발굴 거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