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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토린' 기대높아 쉐링-푸라우 등급상향미국에서 유력한 금융투자기관인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증권분석가가 쉐링-푸라우의 투자등급을 상향조정함에 따라 쉐링-푸라우의 주가가 지난 월요일 큰폭으로 상승했다. 쉐링-푸라우는 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의 특허만료 이후 고전을 거듭하다 최근 제약업계 국면전환의 귀재라 일컬어지는 전 파마시아 최고경영자인 프레드 핫산을 영입, 전면적인 구조조정을 시행해왔다. 이들 증권분석가는 쉐링-푸라우의 등급을 상향조정한 이유로 고지혈증약 바이토린(Vytorin)이 기대치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반면 쉐링-푸라우의 취약점이라면 바이토린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 이익의 70% 이상이 바이토린에서 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됐다. 쉐링-푸라우는 최근 C형 간염 치료제 부문이 로슈와의 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자 최근 개인소유의 회사인 PTC 쎄라퓨틱스에서 전임상 단계에 있는 경구용 C형 간염치료제 시험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쉐링-푸라우는 최종임상단계에 있거나 이미 승인된 신약을 인수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우세해 이런 발표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2006-03-22 01:31:3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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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등 FTA 협상 담당인력 59명 충원"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 석상에서 복지부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내용에 관심을 갖고 잘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한미 FTA에 대해 "중요한 국가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공무원이 내용을 잘 알고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에 보건복지부, 외교통상부, 산업자원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에 한미 FTA 협상을 담당할 인력 총 59명을 충원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 노 대통령은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 등으로 총리 직무대행 체제가 일정 기간 운영될 것"이라며 "총리 직무대행 체제에서도 부처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기존 시스템에 의해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정을 차질없이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2006-03-21 23:01:5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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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처방변경 막을 낱알포장 해달라"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이 문창진 식약청장에게 "낱알모음포장으로 공급해 달라"고 건의했다. 원희목 회장은 21일 문창진 식약청장을 만나 이 같이 밝히고 의약품 안전성 확보와 불용재고약 최소화를 위해 낱알모음포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원 회장은 "의약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선 약국 내 의약품 보관기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원 회장은 "소량포장과 함께 의사들의 과다한 처방약 변경 때문에 발생하는 불용재고약을 줄이기 위해서는 낱알모음포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제네릭 의약품의 상품명 표시도 주문했다. 원 회장은 "미국에서는 제네릭 의약품의 경우 성분명을 상품명으로 하여 허가가 되고 있다"며 "이 같은 방식은 성분으로 제네릭의약품을 관리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행 국내 의약품 관리제도상 허가 후 퇴출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품질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의약품 관리제도 개선도 요구했다. 한편 원희목 회장은 앞서 유시민 장관에 이어 식약청장과의 만남에서도 약국재고 해소를 위한 제도적 변화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006-03-21 16:19:51정웅종 -
메디카코리아, ACE계 실라자프정 발매메디카코리아(대표 지규원)가 혈압강하제 '실라자프정(Cilazapril)'을 발매했다. 실라자프정은 ACE억제제로 혈관과 신장에 주로 작용을 하여 고혈압과 신성고혈압에 효과를 나타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기존 ACE억제제보다 ACE 친화력이 높아 타 제제보다 AngiotensinⅡ 생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하루 1번 복용으로 24시간 안정적인 혈압유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혈관보호기능을 가지고 있어 손상된 혈관평활근 세포의 증식과 내막형성을 억제하며 약물 체내 축적율이 낮아 장기간 처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카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순환기계 제품인 비피펠로지속정(펠로디핀), 심바테롤정(심바스타틴), 뉴본정(칼리디노게나제) 등과 함께 실라자프정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혈압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06-03-21 16:00:24박찬하 -
수출입협, 이윤우 부회장 등 인선 완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지난 15일 제12대 임원선임 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및 이사 선임작업을 마쳤다.부회장에는 이윤우(대한약품), 라도선(일진교역), 박인환(중앙제약)씨 등 기존 인사 외 김태홍(디에치씨코리아), 오금진(서진무약), 김한기(신신제약), 박상철(원촌제약), 임영호(코오롱제약), 이헌구(한국로슈진단)씨 등 총 9명이 선임됐다. 이밖에 노상부(경신제약), 신경수(대한생약), 이준협(동경종합상사), 윤도준(동화약품), 제레미몰딩(사노피신데라보), 정철종(삼성제약), 윤전(서륜상사), 이수남(성보생약), 김수경(수도약품), 배경호(신흥무역), 조영식(에스디), 강종선(예림약업), 김월진(용보무역), 성관호(월성약품), 구대호(하원제약), 피터마그(한국노바티스), 박세준(한국암웨이), 박제화(한국얀센), 아멧괵선(한국화이자), 한성교(한중제약), 최용두(고려한약유통) 등이 21개 업체가 신규 이사로 등재됐다. 또 수출입협회는 30일 정오 이사회를 열고 명예회장 및 고문을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수출입협회는 23일 11시 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2006-03-21 15:40:1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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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 학술강의 후 문제풀이제도 도입병원약사들의 학술세미나 강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제풀이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손인자)는 23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관상동맥질환에서 항혈소판 및 항혈전제제의 역할'이란 주제로 올해 첫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810여명의 병원약사들이 참석하게 될 이번 학술세미나는 세브란스병원 심혈관센터 심장내과 고영국 교수가 70분 동안 주제강의에 나선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 정영미 약사가 항응고약물요법에 사용하는 약물 및 ACS 업무를 소개한다. 특히 학술강의 내용의 이해도를 평가하고 교육평점 엄격한 관리를 목적으로 도입된 문제풀이 제도가 이번 학술세미나부터 도입된다.2006-03-21 15:35:0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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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찰 “대화로 풀 수 있다” 선례‘가로채기’ 논란이 무분별한 저가입찰 경쟁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는 특히 서울대병원 재입찰에서 일부 입찰도매상이 대화를 통해 저가투찰을 자제하고 양보한 사례가 만들어지면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서울대병원 4그룹 입찰에서 입찰등록을 한 K약품과 T약품이 투찰을 포기함에 따라 오더권을 쥐고 있던 남양약품이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 그룹은 남양약품이 오더권의 3할을 갖고 있었던 주력 품목 군으로 지난 입찰에서 태경메디칼이 낙찰시켰다가 ‘가로채기’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태경메디칼이 ‘입찰질서를 바로 잡자’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공급권을 포기하면서, 입찰도매상간 대화를 통해 논란을 해소한 첫 번째 선례를 남겼다. 또 이지메디컴이 재입찰 공고를 낸 뒤, 서울의 K약품과 T약품이 응찰하기 위해 등록을 했다가, 사전 대화를 통해 투찰을 하지 않음으로써 두 번째 선례를 만들었다. 이는 저가낙찰 경쟁이 오더권을 갖고 있었던 업체는 물론이고 낙찰시킨 업체 모두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공감대가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안윤창 병원분회장은 이에 대해 “입찰도매상들이 서로 대화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면 입찰질서를 바로잡고, 도매상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선례로 평가할 만 하다”고 밝혔다. 안 분회장은 특히 “입찰시장은 자율경쟁이 당연한 질서이고 원칙이지만, 손해를 볼게 뻔한 상황에서 무분별한 저가경쟁이 이뤄질 경우 결국 당사자는 물론이고 업계 전체에 부정적인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입찰결과를 두고 불거진 다른 입찰도매상들의 ‘가로채기’ 논란은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달 말에 본격적으로 발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결론이 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2006-03-21 13:41: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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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태경 포기 그룹 남양에 낙찰태경메디칼이 납품을 포기한 서울대병원 4그룹 재입찰에서 남양약품이 낙찰업체로 선정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이 이날 실시한 ‘아시클로버 5% 5g' 외 60종이 포함된 4그룹을 남양약품이 낙찰시켰다. 이 그룹은 이른바 ‘가로채기’ 논란 과정에서 태경메디칼이 위약금을 물면서까지 공급을 포기해 재입찰에 붙여지게 됐으며, 전체 그룹 중 3할 이상의 오더권을 갖고 있었던 남양약품에 돌아갔다.2006-03-21 13:10:5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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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에 경영 노하우" 약국매출 20% 껑충"약국에서 취급하는 2,300품목을 모두 POS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약국 매출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죠." 의약분업 시행 논의가 한창이던 지난 1999년, 약국 경영에 POS(Point of Sales)를 도입한 젊은 약사가 있다. 경기 성남 복정동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김현익 약사(32& 183;복정약국)는 POS를 활용, 일목요연한 일반약 매출지표를 약국경영에 활용하고 있다. 일별, 월별, 연간 매출 자료를 활용하면 약국 경영 전략과 고마진 주력품목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마진율, 재고파악, 적자& 183;흑자 폭은 물론 객단가도 나온다. 처방 수요 20건을 못 넘는 복정약국은 POS도입 후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POS 활용, 약국경영 장단점 파악 복정약국에선 약국경영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엄청난 자료가 생산 된다. 바코드 리더기 하나로 말이다. 복정약국이 위치해 있는 복정동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다. 입지가 이렇다보니 지역민 상당수가 신혼부부들이다. 이에 이 약국에선 임신 진단시약이 가장 많이 팔린다. POS 데이터에도 정확하게 집계된다. 임신진단 신약을 사갔던 환자는 임산 후 철분제를 구매하게 되고 출산 후에는 신생아용품을 구매한다. 약국 경영 흐름이 잡힌 것이다. 임신진단시약& 183;콘돔이 주력 품목 또 이 약국에선 콘돔도 주력 품목이다. 김 약사는 처음에는 저가형 콘돔을 취급했다. 하지만 품목을 3,000원에서부터 2만원대 고가형으로 다양화했다. 김 약사는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콘돔 품목을 다각화 했다"며 "이러면 중간대 가격인 8,000원대 품목이 가장 잘 나가게 된다"고 귀띔했다. 환자들이 고가형에는 쉽게 손을 안대는 대신 저가형과 고가형의 중간 품목에는 쉽게 지갑을 연다는 게 김 약사의 설명이다. POS가 있었기에 가능한 경영 전략이다. 또 약국은 취급 품목이 6개월간 반응이 없다 싶으면 과감하게 철수시킨다. 이 또한 POS 데이터에 의해 결정된다. 김 약사는 반응 없는 제품이 나오면 '시장에 안 통하는 가?' 아니면 '내가 신경을 안 쓰는가?' 둘 중에 하나라며 가차 없이 반품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6개월간 반응 없으면 제품 퇴출 김 약사는 주먹구구식 약국 경영으로는 이 같은 제품을 찾아내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 POS의 장점은 환자가 가격을 물어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코드 리더기로 스캔하는 순간 환자에게도 가격이 고지되기 때문. 즉 판매가에 대한 신뢰성이 월등히 높아진다. 김 약사는 약국에 POS도입이 활성화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초기 세팅 과정의 어려움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다빈도 일반약부터 하루 50개씩만 정리해 나가면 약 한 달이면 작업이 끝난다며 이 과정만 지나면 약국경영의 신천지가 열린다는 게 김 약사의 설명이다. 김 약사는 "약사가 약의 전문가이기도 하지만 소매업을 운영하는 오너도 된다"며 "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2006-03-21 12:29:13강신국 -
"의·약사, 불법·부정 의료행위 사전 차단"복지부가 의·약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종사자의 불법·부정 의료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복지부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의사 196명과 약사 16명, 간호사 518명 등 총 750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관계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 불법& 8228;부정의료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부는 의·약사 등의 위반사례가 대부분 보건의료 관계법규를 제대로 알지 못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인·약사 등이 알아야 할 의료법규 및 행정처분’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복지부가 21일 배포한 교육자료에 따르면 약사의 경우 향정약 관리와 관련된 마약류관리법과 무면허 의료행위를 규정한 보건범죄단속특별법 등을 강조, 실수로 인한 면허취소 처분까지 받는 불이익 없도록 당부하고 있다. 특히 약제비를 허위청구할 경우 자칫 형법 제347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기죄의 적용을 받아 면허취소는 물론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약국 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조제하는 경우도 자격정지 1월에 처해지고, 의사의 동의 없이 처방내용을 변경·수정, 대체조제한 경우와 처방전의 의심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조제할 경우에도 15일간 자격정지 처분을 받는다는 점도 주요 교육사항이다. 의사 및 한의사의 경우는 ‘보건범죄단속특별법’(제5조)에 따라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경우 무기 또는 2년 이상의 징역과 100∼1,000만원의 벌금형이 병과되고, 면허취소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격정지 실례로 응급조치 미실시(1개월), 진료기록부 미보존(1월), 진료기록부 미기재(15일) 등 단순 실수로 인한 처분을 받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 개설자가 허위로 진료비를 청구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확정된 때 의료기관도 허가취소나 폐쇄조치를 당한다는 점도 주지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기존에는 불법& 8228;부정 의료행위에 대해 지금까지 단속과 처벌 위조로 추진해왔지만, 앞으로는 예방교육을 통해 사전 차단하는 의료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방교육은 22일부터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 전국 시·도에서 진행된다.2006-03-21 12:24: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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