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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무자격자 조제 등 불법의료행위 감시서울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A씨는 지난해 11월 B약국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이 조제실에 들어가 약을 조제하고 복약지도도 없이 약봉투를 건네주자, 소비자단체에 이를 신고했다. 처방전을 낸 의원에 확인결과 처방약도 일부 누락돼 있었다. 역시 서울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C씨는 지난해 2월 치과에서 치기공사로 일했던 사내에게 100만원을 주고 의치를 했다. 그러나 새로 맞춘 의치가 자꾸 빠져 치기공사에게 문의하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접수된 의료관련 상담 1,042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불법의료행위로 인한 고발접수건이 25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미용실& 183;피부관리실 관련 사안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시술(치과& 183;침 등) 4건, 약국 관련 3건, 치과의 불법의료 관련 3건, 체험관 및 다단계 관련 2건, 척추교정 관련 1건, 목욕당& 183;찜질방 관련 1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상담건수로 봤을 때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단체는 불법의료행위에 국민들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데 대해 경감심을 일깨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런 가운데 의협과 한의사협, 치과의사협, 간협 등 4개 의료계 단체가 소시모와 함께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불법의료감시단을 발족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시모 김재옥 회장은 "소비자들은 어떤 의료행위가 불법인지도 모른채 유사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고 피해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5개 단체는 불법의료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의료시장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불법의료 근절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감시단 출범 배경을 소개했다. 이는 특히 소비자단체와 의료계 주요단체들이 최초로 불법의료행위 감시활동에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협 김재정 회장은 "길을 걷다가 보면 척추교정이니 박피제거니, 귀뚫기니 할 것없이 불법의료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면서 "불법적인 의료행위로 돈벌이를 하는 악덕업자들 이번 기회에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협 김조자 회장은 "불법의료행위를 정의할 수 있는 일관성있고 정확한 법률이 필요하다"면서 "의료법과 기타 보건의료 관련 법령에 이를 명확히 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불법의료행위 감시단은 앞으로 5개 단체장을 공동대표로 전문실행위와 불법의료행위 자문 및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단체별로 감시활동에 나선다. 골간 조직은 서울, 대전, 원주,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시모의 95명의 감시단이 맡게 되며, 의료계단체들도 각각 감시활동과 고발접수를 받는다. 또한 5개 단체 공동의 불법의료고발상담센터를 운영해, 적발& 183;상담내용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불법의료행위 유형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재옥 회장은 "감시단은 모든 단체에 열려있다"면서 "대한약사회도 참여의사를 밝힌 만큼 추후에 감시단 공동대표단체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06-03-03 12:58:07최은택 -
'해피드럭' 임의조제 약국 색출, 적색경보행정당국이 이달부터 해피드럭을 처방 없이 판매하는 약국 색출에 나선다. 3일 지역약사회에 따르면 식약청, 경찰청 합동으로 분업예외지역 약국을 포함해 전 약국을 대상으로 특별약사감시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약사감시는 여드름 치료 전문약인 ‘로아큐탄 캡슐’을 비롯해 ‘비아그라’, ‘제니칼’ 등 일부 전문약이 의사 처방 없이 불법유통 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약사감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6개 지방 식약청과 경찰이 참여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로아큐탄, 비아그라, 제니칼 등 이른바 해피드럭을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행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마약류 등 관리 실태, LG자니딥 가짜약 유통여부, 기타 약사법 위반행위도 점검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최근 로아큐탄 장기처방를 이중 일부를 불법적으로 인터넷에 판매하는 등 피해사례가 발생하자 이같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인터넷을 통해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과 약국외 일반약 불법유통 행위에 대해서도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2006-03-03 12:20:26강신국 -
제약 23개사 "약가차액 보상 협조하겠다"약가인하 시행 사흘째를 맞고 있는 3일 현재 관련 제약사 182개사 중 23개사가 "차액보상에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약사회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2일 187개 제약사에 협조공문을 보낸 뒤 정식으로 협조의사 답변을 접수하고 있다. 약사회는 나머지 159개사에 대해서 일대일 방식으로 협조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협조의사를 밝힌 제약사는 국제약품공업, 뉴젠팜,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광제약, 동아제약, 명인제약, 부광약품, 사노피신데라보, 삼오제약, 아벤티스파마, 쎌라트팜코리아, 아주약품공업, 일동제약, 일화, 종근당, 중외제약, 청계제약, 태평양제약, 초당약품공업, 한국엠에스디, 한독약품, 한미약품 등 21개사다. 특히 국제약품공업, 뉴젠팜, 동광제약, 동아제약, 중외제약 등은 약국의 금전손실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제약사들도 2월말 재고에 대해 차액보상하고 3월말까지 보상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보상방식은 잔고차감 방식이 대부분이다. 약사회 하영환 약국이사는 "약국의 금전적 손실에 대해서는 일체 양보할 수 없는 사안으로 아직 협조의사를 밝히지 않은 제약사에 대해서는 일대일 대응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2006-03-03 12:15:1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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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약국전용 건기식 '비타스쿨' 런칭미국 최대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GNC와 손잡고 시장에 진출한 동원F&B가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VitaSchool’(비타스쿨)을 선보인다. 3일 회사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인 NNP사의 종합비타민, 칼슘, 아연, 철분 등 제품 9종을 약국전용 건기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가격은 2만 2,000원대의 저가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약국에서 취급하기 용이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먼저 출시되는 'VitaSchool-KidsClub' 시리즈는 어린이에게 적합하도록 무인공색소·무인공향료·무방부제 제품으로 곰돌이 모양과 다양한 과일 맛으로 어린이들이 먹기 좋도록 했다. 회사 송주영 과장은 "왜곡된 건강기능식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건강 관련 정보를 전파할 수 있고, 건기식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인 약사가 있는 약국 경로를 주요 타깃으로 비타스쿨을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오는 5월부터 남성·여성·노인·아토피·다이어트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2006-03-03 11:37:56강신국 -
"전문약 인터넷 유통, 전자태그제로 차단"처방전 없이 인터넷으로 불법 유통되고 있는 전문약과 마약류를 차단하기 위해 이를 감시할 수 있는 상설기구와 전자태그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사협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복지부에 전달하고, 의사의 처방전 없이 유통되고 있는 전문약과 마약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건의서에서 “전문약인 발기부전 치료제와 마약류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에 의해 유통돼야 한다”면서 “그런데도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전문의사의 처방전 없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불법거래가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최근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이 발표한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의약품 시장질서를 교란시키는 행위”라는 내용을 인용, 전문약과 마약류 불법유통에 대한 심각성을 꼬집었다. 의협은 “의약품 불법유통은 국민건강에 치명적”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단속으로 반드시 근절시켜 달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이어 “발기부전 치료제 및 최음제 등은 인체에 미치는 직접적인 위해성 문제 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용으로 악용될 우려가 크다”면서 의약품 유통투명화를 위한 전자태그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의협은 또 불법의약품의 유통차단 및 모니터링을 위해 의약단체 및 정부,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불법의약품 유통감시 상설기구의 운영도 건의했다. 한편 약사법에는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고,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2006-03-03 11:25:44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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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심장마비 전용센터 첫 개소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심장마비 환자를 위한 전용 진료라인을 개설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급성 심장환자를 전담하는 순환기내과 전문의와 별도 시설을 갖춘 급성흉통센터(CPC:Chest Pain Center)를 6일 개소하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가슴통증(흉통) 증세로 시작되는 급성 심근경색은 응급질환이지만 응급실에서 함께 처리하는 통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급성흉통센터(CPC)에는 심장내과 전문의가 응급실내 전용 치료실에 상주하면서 응급실 환자 중 급성 심장환자를 분류하고 상황에 따라 응급처치수술까지 시행하게 된다.2006-03-03 11:16:0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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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직 회장,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사표도봉·강북구약사회 신상직 회장이 차기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사실상의 출사표를 던졌다. 구약사회는 2일 2차 이사회를 열고 신상직 회장을 차기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에 추대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에 구약사회 정책단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도 발족키로 했다. 구약사회 이사회는 "전체 서울시 약사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회원 전체의 뜻을 담아 신 회장을 차기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로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상직 회장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차기 서울시약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구약사회 이사회는 보험약가 인하품목 차액보상 방법,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 의약품 원가이하 판매, 본인부담금 할인 근절에 회세를 집중키로 했다.2006-03-03 11:09:18강신국 -
"약사·한의사 불법의료행위 척결 나선다"국민건강수호연대가 의료계에서 이른바 '패러메디컬'이라고 규정하고 있는 약사와 한의사의 불법 의료행위를 척결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수연은 3일 무자격자의료행위 등 불법의료행위 적발캠페인 등 4대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수연은 이달부터 착수하는 4대 캠페인은 △악덕의료브로커 및 가짜시민단체 척결캠페인 △무자격의료행위 등 불법의료행위 적발캠페인 △대국민 무료의료봉사 캠페인 △사회적 약자 건강보험 캠페인 등이다. 국수연은 특히 약사의 임의조제와 문진,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사용 등을 불법의료행위로 규정, 이같은 사례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국수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약사의 불법조제와 한의사의 무자격의료행위로 인한 불법 의료행위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와 고통을 소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고발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수연은 또 “본 단체의 감시단에 동참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의료문화정착을 위해 이 땅에서 자행되는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해 나가자”고 거듭 호소했다. 한편 국수연은 지난해 1월 발족 이후 약사의 불법조제 및 문진,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사용 등에 대한 고발사례를 상당수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2006-03-03 11:01:00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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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광범위 진경제 '알피움정' 발매동화약품이 진경제 '알피움 정'을 발매했다. 알피움정은 시메트로피움 브로마이드 50mg이 주성분이며 위장관계 담도계 비뇨기계의 경련 및 기능적 운동장애, 간산통, 신산통, 월경곤란에 효과적인 항콜린성 진경제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위장관의 과잉수축을 억제해 통증을 제거하며 4급 암모늄 구조로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일반순환을 통한 눈으로의 투과경향이 거의 없고 기능적인 운동장애가 발생한 위장관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담도계 비뇨기계의 경련 및 기능적 운동장애 등에 의한 통증환자의 경우 투여 후 30분 이내 통증이 소실되며 IBS 환자나 비뇨기과, 산부인과 등에서도 처방할 수 있는 광범위 진경제라고 설명했다. 보험약가는 246원이며 보험코드는 A05705731이다. |문의| 080-023-18972006-03-03 10:59:35박찬하 -
한올, 분무건조법 활용 이트라코나졸정 선봬한올제약(대표이사 김성욱)이 '분무건조법'으로 생체이용률을 향상시킨 '한올 이트라코나졸정'을 2일 출시했다. 이트라코나졸은 공복투여시 생체이용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한올이 약제학적으로 안정한 친수성 폴리머를 이용, 이트라코나졸을 용해한 후 분무건조시켜 고체 분산체를 형성하는 특수공법을 이용했다. 또 7T/PTP 포장후에 알루미늄 호일로 이중 포장했으며 28T 소포장 규격안을 채택해 약물 안정성을 고려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와함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고 덧붙였다. 한올 관계자는 "한올 이트라코나졸정 출시로 진균제군 패키지화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진균제 시장 점유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2006-03-03 10:42:0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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