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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회비 미납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2년이상 회비를 미납해 도매협회의 회원자격이 정지되거나 제명된 업소가 96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말 기준 788곳인 정원대비 10%를 훨씬 상회하는 회원사가 연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셈이다. 물론 경영난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회비를 미납한 업체도 여럿 있겠지만, 일종의 ‘조세저항’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치다. 이 중에는 “협회가 하는 일이 없다”면서 회비납부를 거부해 온 회원사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매업권의 위상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 내부에 형성되고 있는 이 같은 기류는 가뜩이나 어려운 의약품 도매업에 악영향은 물론 불신을 조장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 특히 협회가 업권수호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국산 제네릭 활성화 운동과 對쥴릭, 對제약사 거래개선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도 내부적인 단결과 집중은 사활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신규회원 영입을 위해 입회비를 인하하고 연회비를 동결하는 조치도 중요하지만, 회원사들의 의견을 주의 깊게 경청하고 업계 현안에 비주류 회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요구되는 때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라는 말을 곱씹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2005-02-11 06:50: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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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 약사 찾는 인터넷 카페▶"도망간 약사들이 이렇게 많나요?" 일반인이 들어와 보면 한번쯤 이런 의구심을 갖게 될지도 모르겠다. ▶'제약사 직원들의 모임' 이라는 한 인터넷 카페에서는 의약사들의 행적을 찾는 게시물과 함께 개인신상정보까지 심심치 않게 올라와 있다고 하는데... ▶제약사 영업사원 입장에선 거래관계로 의약사를 찾아야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문제는 일반인도 회원가입을 쉽게 할 수 있어 자칫 의약사 전체의 신뢰감에 타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 ▶더구나 카페 운영진은 의약사의 가입이 확인될 경우 강퇴시키겠다고 하니 아마도 의약사에게 당해도 크게 당했나보다.2005-02-11 06:44:1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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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5개 덜렁"...약사교육 형평성 시비경기의 한 분회가 진행중인 약사연수교육 부분미필자 교육이 파행운영 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某분회가 부분미필자를 대상으로 5문제를 출제, 답안을 작성해 홈페이지·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교육 이수자로 인정해 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약국가는 이에 시간을 쪼개 제대로 출석교육을 이수한 약사들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상황. 지역의 L약사는 “이런식으로 교육 미필자를 구제해주면 연수교육을 제대로 받은 약사들은 뭐가 되냐”며 “이제부터 집체교육에 참석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약국가는 이같은 방법의 편법 사례를 남긴다면 올해 연수교육에서 높은 참석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분회측은 1~2시간 정도 부분적으로 교육에 참석치 않은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홈페이지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분회 관계자는 “홈페이지 접속률을 높이고 학술게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약사연수를 통신으로 해보자는 의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 답안을 미제출한 약사는 지부 교육 대상자로 통보될 예정이다.2005-02-11 06:43:0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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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기 반짝 상승세..."설연휴만 같아라"약국에 따른 편차는 있지만 대체로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약국경기가 반짝 특수를 맛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약국가에 따르면 2월초 구정 연휴를 전후로 대부분 동네약국들의 순수 매약 매출이 평소보다 20~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설선물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비타민류와 종합영양제, 그리고 인삼과 홍삼, 클로렐라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들이 주류를 이뤘다. 또 귀성, 귀향길을 위한 멀미약과 소화제, 진통제, 지사제 등도 매출이 급속히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각 터미널과 역 주변 약국가, 그리고 재래시장, 할인점, 백화점에 입점한 약국들의 경우 평소보다 많게는 두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광명의 한 약사는 "재래시장 입구에 약국이 있다보니 평소보다 선물용 영양제 등의 매출이 급상승했다"며 "지난해에 비해서도 급격히 매출이 높아져 올해 전망을 밝게한다"고 말했다. 경남 마산의 한 약사도 "설연휴 전후로 10여일동안 영양제류를 중심으로 매약이 두배 이상 늘었다"며 "더도말고 덜도말고 올 설연휴처럼만 약국경기가 살아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약국가에 따르면 올 설연휴 기간동안 서울지역 일부 문전약국들이 당번약국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굳게 닫아 환자들이 불만을 드러낸 곳들도 나타났다. 경기도 모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일이지만 동네약국들에 비해 문전약국들의 당번약국 임무 수행도가 떨어진다"며 "1339 등에서 문의받은 환자들이 문닫은 약국 인근 당번약국을 찾아와서 불만을 토로하는 사례도 수시로 접한다"고 토로했다.2005-02-11 06:31:33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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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외면한 '신약' 다국적사 넘어갈 판정부 지원 대상에서 외면받은 신약후보 물질이 한 다국적 회사로부터 1조원대 기술이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있다. 한겨레 인터넷판 10일자에 따르면 아주대의대 곽병주 교수가 개발한 뇌졸중 치료 신약성분 ‘뉴(Neu)2000’은 현재 동물 독성시험을 끝내고 오는 9월쯤 미국의 한 펀딩회사로부터 지원을 받아 2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약물은 동물실험 결과 독성이 없을 뿐 아니라 뇌졸중 발생 36시간 이후에도 탁월한 효과를 냈다. 곽 교수팀은 2상시험에 성공할 경우 '뉴(Neu)2000’ 은 기술이전의 대가로 다국적 제약회사인 머크사로부터 1조 원 가량의 로열티를 일시금으로 받으며, 매출액의 5-10%를 매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곽 교수는 “세계적으로 아직 뇌졸중을 치료하는 약물이 없어 이 신약이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국내에서 신약 개발을 완성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한겨레를 통해 밝혔다. 머크 쪽은 이번 신약을 이르면 2010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복지부는 지난해 연구지원사업 과제를 선정하면서 '뉴 2000'을 탈락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뉴 2000은 지난해 복지부와 스코틀랜드 국제협력 지원사업 과제 선정시 지원 대상에서 탈락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시 탈락의 주된 이유는 신약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생산 시설이 없고, 연구개발자의 연구 경력이 부족하다는 것 등”이라고 말했다.2005-02-11 00:00:41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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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19일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가 오는 19일 열리는 총회 준비에 착수했다. 이택관 회장은 유정휘, 배수향 부회장과 김정국 경산시약회장과 함께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을 방문하고 총회 참석을 요청했다. 아울러 총회와 함께 열리는 도약 50년사 발간기념식 초청장도 전달했다.2005-02-10 23:41:2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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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소규모분회 인보사업 지원 팔걷어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가 설날을 맞아 회원수가 상대적으로 작은 소규모 분회 인보사업을 지원해 화제다. 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명희·위원장 임미영)는 최근 포천시약사회와 연천군약사회에 각각 100만원의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여약사위는 먼저 연천군약을 방문, 김주식 회장과 김병기 회원과 함께 연천군청 사회복지과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어 포천시약도 잇달아 방문하고 김명수 회장과 시약 여약사위원들과 포천 시각장애인협회에 100만원의 불우이웃성금을 기탁했다. 도약사회는 올해도 인보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특히 소수 회원의 분회의 인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2005-02-10 23:35:13강신국 -
심사평가원 감사 '비상임→상임' 추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감사를 건강보험공단과 마찬가지로 상근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을 건강보험에 의무 가입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설연휴가 끝난 직후인 내주경 발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외국인 노동자 등 대통령령에 따라 지정된 국내 체류 외국인은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토록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외국인 노동자는 현재 비전문취업(E9)만 건강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할 뿐 대부분은 임의 가입 대상자로 이원화돼 있다. 김춘진 의원은 “건강보험 강제가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합리적인 감사시스템 운영을 위해 비상임 감사를 상임감사로 개선토록 규정을 변경했다.2005-02-10 23:26:49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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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시경찰청과 우호증진 다짐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최근 신임 박광현 인천경찰청장과 상견례를 갖고 양 단체의 우호 증진을 다짐했다. 인청시경은 시약사회의 실종자 찾기 약 봉투사업 성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고 시약사회도 새 청장의 부임을 축하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임원진이 참가한 가운데 시경과 간담회를 조만간 마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2005-02-10 23:21:0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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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생명공학硏, ISO9001:2000 인증획득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박두홍) 제대혈팀이 유럽 최고의 품질 인증기관인 독일 TÜV로부터 'ISO 9001:2000'을 획득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제대혈팀의 ISO 9001:2000 인증은 제대혈은행 표준업무지침서와 정도관리프로그램, 제대혈 보존시설 및 제대혈 안전에 관한 것으로 상세한 현장 심사와 엄격한 서류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고 10일 녹십자는 밝혔다.이번 ISO 인증 획득을 통해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제대혈 프로세싱, 보존, 공급에 있어 최고의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제대혈은행임을 입증받게 됐다. 특히 분자유전, 세포유전, 중금속, 환경관련 검사 등 특수분야에서 신뢰성 높은 임상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녹십자의료재단과 2003년부터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순히 제대혈 보존만이 아니라 줄기세포와 관련된 첨단 생명공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의료재단 역시 ISO뿐만 아니라 2001년 국내의료법인 중 최초로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주관하는 정도관리프로그램(NSQAP)에 참여하고 있어 이들 두 연구기관이 협력하고 있는 제대혈은행인 ‘라이프라인(Life Line)’의 공신력은 한층 더 높아졌다. 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탯줄혈액(제대혈)으로부터 얻어지는 줄기세포를 새로운 세포치료제 개발의 근간으로 인식하고 연구소에 쌓여있는 생명공학 기술들을 응용하여 가장 소중한 자원중의 하나인 제대혈을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줄기세포원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연구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5-02-10 23:13:3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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