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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 "백신구매 개별입찰제로 환원을"도매협회(회장 주만길)가 질병관리본부의 기초예방백신 일괄구매제에 대해 전면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4일 백신도매협의회(회장 황정모)와 이석현(열린, 보건복지위장)의원실에 따르면 도협은 지난 3일 국회 이석현의원실에 '기초백신제제 유통개선건의서'를 전달, 구매제도를 바로잡아 줄 것을 건의했다. 도협은 건의서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한 백신의약품 일괄구매제는 구매약가의 불균형만을 주시하고 국민보건건강을 위한 기초백신의 특성을 간과한 실책"이라고 규정하고, 문제점으로 수급난항, 제조사의 담합초래, 의료비증가, 예산낭비 등을 지적했다. 보건소 수급과 관련해서는 "보건소는 접종자 예상인원으로 조달청에 구매요청을 하기 때문에 구매한 백신제제가 남을 경우 폐기처분 할 수 밖에 없다"며 "또 적시에 필요한 양을 충분히 공급받기 어려워 불만을 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달청 일괄구매가 마무리돼 보건소에 공급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면서 "결국 국민들이 가격이 저렴한 보건소에서의 접종을 포기하고 병의원을 찾아 3배 이상 비싼가격으로 접종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원가상승 등 시장비용증가분은 고려하지 않고 전년도와 같은 저예가 구매를 주장, 관련 업체의 제한적 경쟁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이로인해 적정한 시장가격이 형성되지 못한 채 덤핑이나 담합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협은 특히 "약사법은 의료법에서 정한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할 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도매업자를 통해 공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보건소는 엄연히 정부가 운영하는 국공립의료기관임에도 도매업자의 참여를 제한하는 불법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백신제제 특수성 및 유통기능에 대한 인식부족, 철저한 백신공급계획의 부재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백도협 황정모 회장은 "(따라서)백신제제의 안전한 공급과 국민 의료비경감 등을 위해 일괄입찰제 대신 각 지역 보건소의 특수성을 고려한 개별입찰제로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이석현의원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조만간 현 조달방식에 문제점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면서 "아직은 어떤 방식이 올바른 지 알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보건소에 공문을 띄워 백신 필요량의 80%를 조달입찰을 통해 구매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2005-02-05 06:42: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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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직장협의회장에 윤정환 씨 당선보건복지부 공무원직장협의회장에 윤정환 씨가 당선됐다. 보건복지부공무원직장협의회는 3일 제4대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1번 윤정환-권형원 후보가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윤정환-권형원 후보는 전체 회원 269명 중 256명이 참여한(투표율 95.2%) 선거에서 97표를 얻었다. 이번 선거는 4명의 후보자가 나선 가운데 e-메일을 통한 후보자 알리기와 합동선거연설회가 처음 시도되는 등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윤정환회장 당선자는 국립보건원에서 처음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그간 국립서울병원, 한의약담당관실, 보험정책과 등에 근무하였으며, 현재 기초생활보장심의관실 자활지원과에 근무 중이다. 윤정환 당선자는 “직원간 통합을 최우선으로 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충실한 전달자로서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2005-02-05 00:30:22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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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특수영양수액 약가재평가 불만제약업계는 최근 심평원이 진행하고 있는 특수영양수액의 약가재평가 과정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불만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심평원이 당초 약가재평가 적용대상에 성분별 최초 등재의약품을 기준으로 보험등재된 후 3년이 지난 품목 및 그에 해당하는 복제 의약품으로 규정했으나 신규로 약가등재한 신제품에 이르기까지 그 적용범위를 넓히려는데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불과 2~3개월전에 등재된 신제품 약가에 대해서도 재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약가산정 기준 자체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한 약가재평가 대상인 특수수액제에 있어서 간질환, 신질환, 유소아용 일반 아미노산 수액과 TPN Kit(2-chamber이상 bag으로 구성된 제품)들이 무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표준) 아미노산중 일부 아미노산 성분이 보강된 간질환 및 신질환용 영양수액과 기존 TPN조제 업무를 기술적으로 해결, 개발된 TPN kit제품은 그 사용영역, 제조방법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구별되어야 하지만, 인하비율이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도 불만이라는 것. 약가재평가 기준이 A7국가의 약가를 근거로 인하요인을 정하기 때문에 약가산정 당시 높은 약가를 받을 수 있고 약가조정이 거의 없는 유럽 도입제품은 인하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데 반해 2년에 마다 약가조정으로 인하시키는 일본 도입제품은 상대적으로 낮은 약가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인하를 감수해야 하는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간질환용 아미노산 수액의 약가재평가 산정기준이 동일한 성분·함량제품은 무시하고 총 아미노산 농도별로 A7 국가 약가를 적용하고 있고, 같은 농도에서도 단량별로 차이를 둬 혼선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예를 들어 8% 250ml 간질환수액은 이태리 약가를 기준하여 38% 인하요인이 발생하지만, 8% 500ml 는 미국 약가를 기준으로 인상요인이 발생되는 결과를 낳아 약가에 대한 혼선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2005-02-05 00:20:06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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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2859명 새로 탄생...합격률 92.8%올해 전문의 2,859명이 새로 탄생했다. 의사협회가 4일 발표한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합격자명단을 보면 자격시험에 지원한 3,082명 가운데 92.76%인 2,859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예방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무려 54개 진료과는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주요과목별 최종 합격자수는 내과가 54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정의학과 297명 ▲산부인과 228명 ▲소아과 206명 ▲정형외과 199명 ▲외과 101명 ▲마취통증의학과 165명 등의 순이었다. 과별 합격률은 내과 91.73%, 외과 96.47%, 소아과 94.07%, 산부인과 97.03% 등이다. 지과별 수석합격자는 내과 이신엽(경북대병원), 외과 전영산(영남대병원), 소아과 노하영(전남대병원), 산부인과 김희영(가톨릭의대성모병원), 정신과 이현정(서울시립은평병원) 등이 차지했다. 이들 수석합격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의협동아홀에서 열린다.2005-02-05 00:17:22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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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 거래약정서 개선작업 '급물살'약사단체와 쥴릭파마코리아간 약국 거래약정서 개선작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4일 서울시약 쥴릭공동대처협의단은 쥴릭 크리스티안 스토클링 사장 등 대표단과 2차 회의를 열고 거래약정서 조율에 나섰다. 먼저 가장 쟁점이 됐던 반품조항에 대해 쥴릭측은 "'갑'(쥴릭)이 '을'(약국)에게 판매한 의약품에 대해 '을'이 반품을 요구하는 경우 민법과 상법의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한다"는 안을 제시했다. 이에 협의단은 "'을'(약국)이 사입처에 관계없이 '갑'(줄릭)의 제휴회사에 반품을 요구할 경우 어떤 사유라도 반품을 할 수 있다"는 조항으로 변경하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쥴릭측이 이에 대한 뚜렷한 확답을 하지 않아 향후 협상과정에서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의단은 또 쥴릭측에서 제시한 제1조(목적), 제2조(계약의 내용), 제11조(유효기간), 제12조(특약) 등의 안은 그대로 수용키로 했다. 아울러 제4조(매매대금의 지급)에서 현금, 수표, 어음,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요구했고 쥴릭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단은 제8조(담보의 제공)에 대한 내용 삭제를 요구하는 한편 제10조(정보의 제공)에 있어서도 약사에게 의약품 정보가 반드시 제공되도록 약정서 개정을 요구했다. 권태정 회장은 "3차 회의는 협상이 잘 될 것 같다"며 "이달 안으로 쥴릭문제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크리스티안 스토클링 사장도 "건설적인 미팅이 된 것 같다"며 "오늘 협상에서 (협의단)이 제시한 부분에 대해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태정 회장을 비롯해 권혁구 부회장, 박정일 대외협력단장, 김종길 총무·정보통신위원장, 이병준 약국위원장 등 서울시약 상임위원들과 이은동(중구)·조성오(광진구)·조찬휘(성북구)·신상직(도봉강북구)·김병진(양천구)·박영근(영등포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쥴릭에서는 크리스티안 스토클링 사장, 이상탁 부사장, 장영조·신원도 이사가 함께했다.2005-02-04 21:00:15강신국 -
LG생명-애버딘大 '치매치료제' 공동연구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 국제공동연구사업 대상기관으로 LG생명과학(해외협력기관: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을 선정해 지난 3일 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공동연구사업은 복지부(진흥원)와 LG생명과학이 9년간 매년 각 10억원씩 총180억원의 연구비를 공동으로 출자하고, 해외협력연구기관인 스코틀랜드의 애버딘대학은 신약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우수한 전문인력을 투여해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되는 신약개발 국제협력사업은 네트워크 글로벌화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국내 제약기업의 요청을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반영해 시행하게 된 것. 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개발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열악한 환경에서 신약개발에 힘써온 국내 제약기업들이 신약개발 의지를 불태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CJ(해외협력기관: Haptogen)와 국제공동연구과제협약을 체결, '감염성 질환 치료제'에 대한 연구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2005-02-04 20:40: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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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소염진통제 ‘메비캄 캡슐’ 발매동화약품공업(대표 윤길준)은 멜록시캄 성분의 소염진통제 ‘메비캄 캡슐'을 최근 신발매 했다. ‘메비캄 캡슐’은 멜록시캄 7.5mg을 함유한 제제로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에 진통, 소염작용을 발휘하며 염증 부위의 Cyclooxygenase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므로 NSAIDs 투여시 나타나는 위장관의 부작용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염증, 외상, 사이토카인 등 자극에 의해 유도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강력히 억제해 우수한 소염·진통 효과를 나타낸다. 동화약품측은 “안전성 논란이 있는 콕시브 제제에 와는 달리 심혈관계 부작용 우려가 적고, 위장관 안전성이 우수한 소염진통제이며 중등도 및 중증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 연골 내 Proteoglycan 및 Hyaluronan의 합성을 증가시켜 탁월한 관절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며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메비캄 캡슐'의 보험약가는 캡슐당 404원이고, 보험코드는 A05705631이다.2005-02-04 20:32:09송대웅 -
강남구약, 일본 약업계 현장견학단 모집강남구약사회는 4일 일본의 약업계 현재 상황과 물류 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견학일정을 확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일본 약업계를 통해 국내 약국 경영에 반영하고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진행된다. 내달 10일(목)~13일(일)까지 3박4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조제전문약국, 복약지도우수약국, 대형약국, 중소형약국, 체인약국, 약국체인본부, 동경도약사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경비는 1백만원으로 약사회에서 일정부분 보조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이내.2005-02-04 19:55:2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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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현금수금' 공단직원 사칭 요주의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상대로 건강보험료 현금 납부를 강요하는 사기행각이 벌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전남 장성군 북일면 이모(71)씨 등 독거노인 2가구에 신원미상의 남자 2명이 찾아와 보험료 납부를 요구한 사례가 발생했다. 이들은 자신을 공단 직원이라고 소개하고 보험료를 현금으로 납부하라고 요구했지만 다행히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광주지역본부는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곧바로 지사별 안내방송을 하는 등 피해예방에 나섰다. 공단본부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다보니 자잘한 사기행각이 벌어지는 것 같다"며 "현장 수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직원의 신분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2005-02-04 17:39:2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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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천사의집' 방문 불우이웃 위로민족 고유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관계기관이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직원은 지난 3일 자매결연을 맺은 천사의 집(고양시 덕양구 소재 : 중증장애인 등 42명 수용)에 노은현 상임이사(사진)를 비롯한 직원들이 방문,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심평원은 본원의 15개실과 7개지원 단위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관내 무의탁노인세대등 30여개소 불우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심평원은 "더불어 함께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이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2005-02-04 17:21:5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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