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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든 입국자 정보, 요양기관 DUR로 확인 가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18일 오후 2시부터 해외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들의 여행 정보가 요양기관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해외여행력 정보 제공프로그램(ITS) 등을 통해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국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발생국가인 이탈리아, 이란, 싱가포르,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홍콩, 마카오 등을 방문한 국내 입국자와 코로나19 확진자를 접촉한 사람들을 DUR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팝업 형태로 정보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감염병이 전세계로 확산하면서 중앙대책본부가 지난 17일 "19일부터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모든 사람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심평원 또한 18일부터 ITS를 활용해 모든 입국자에 대한 정보를 요양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서버를 확대한다. 입국자 정보는 요양기관의 DUR 시스템을 통해 병·의원, 약국 등 모든 요양기관의 접수, 문진 및 의약품 처방·조제 단계에 실시간 팝업으로 제공된다. 감염병 발생국 입국자 정보 제공 DUR시스템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하려면 의료기관의 경우 접수처에서 요양급여비용 청구 소프트웨어에 가상의 이름(홍길동)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팝업창 확인하거나, 의사가 진료처방 화면에서 가상의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 후 DUR 점검 시행 시 팝업창을 확인하면 된다. 약국은 약사가 조제 화면에서 가상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 후 DUR 점검 시행 시 팝업창 확인이 가능하다. 해외 여행력 정보 제공프로그램(ITS)가 설치되지 않은 요양기관은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https://biz.hira.or.kr)에서 모니터링, DUR정보, DUR안내, 자료실246번 '감염병 관련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2019년 7월 1일 버전'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2020-03-18 16:53:25이혜경 -
하나, 펜타닐 구강용정제 마지막 수입허가 업체 선정[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하나제약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구강용정제' 품목허가 가능업체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하나제약은 품목당 국내 제조 5개, 해외 수입 5개로 제한하고 있는 의료용 마약류 관리 커트라인에 들어오게 됐다. 식약처는 16일 펜타닐 구강용정제 품목허가 가능업체로 하나제약 수입품목을 선정했다. 앞서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관리 지침에 따라 펜타닐 구강용정제 허가 신청업체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업체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았다. 하지만 하나제약만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펜타닐 구강용정제는 수입품목 4개, 제조품목 1개가 허가돼 있다.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의 경우 제조, 수입 품목 각각 5개씩만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 품목은 하나제약 신청으로 더 이상 국내에서 허가받을 수 없게 됐다. 다만 제조품목은 4개까지 허가가 가능하다. 하나제약은 지난해 6월 한독테바의 '펜토라박칼정' 특허회피에 성공하면서 국내 제품 승인 절차를 밟아왔다. 제품은 독일 헬름AG사로부터 도입한다. 주로 암 환자의 통증 완화에 사용되는 펜토라는 작년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 94억원을 기록한 대형약물이다. 특히 펜타닐 제제 중 빰과 잇몸 사이에 넣어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박칼정 제형으로는 유일하다. 제형적 특성 때문에 주로 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도 높아졌다. 이에 하나제약이 후발 의약품을 도입하면 상업적 성공을 기대해볼 만 하다는 평가다. 더욱이 하나제약은 진입장벽이 높은 마약성 진통제 시장에 특화돼 폭넓은 거래망을 보유하고 있다.2020-03-18 16:42:28이탁순 -
코로나 확산 비례해 '버즈량' 급증…"신천지가 분기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슈퍼 전파자로 추정되는 31번째 신천지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부터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문서·검색·언급 횟수(버즈량)가 폭증했다는 빅데이터 통계분석이 나왔다. 지난 1월 20일 첫번째 확진자가 나온 1주차에 2만6000건이던 문서량은 31번째 확진자 발표 이후 23만건(5주차)에 이어 42만건(6주차), 41만건(7주차)으로 크게 늘었다. 연구는 코로나19가 국민 개개인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정부 대응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현실이 빅데이터로 입증됐다고 제시했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미애 정보통계연구실 빅데이터·정보연구센터장은 '코로나19 소셜 빅데이터 기반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구는 코로나19 관련 버즈량을 기준으로 신종 감염병 사태가 확진자 수 발표, 신천지 집단 감염, 마스크 판매 이슈, 개학 연기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과정을 분석했다. 버즈량이란 특정 이슈 관련 온라인에서 언급된 횟수다. 연구는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일인 1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뉴스, 블로그, 카페, SNS, 커뮤니티에서 수집 키워드 관련 버즈량 데이터 260만건을 수집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와 관련 데이터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확진자 수와 버즈 증가 추이가 비례했다는 게 기본적인 연구 결과다. ◆확진자 수 기준 버즈량=구체적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국내 처음으로 '우한폐렴'이란 이름으로 코로나19 보도가 이뤄지고 올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전까지 우리나라는 큰 반응이 없었다.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 후, 과거 대비 버즈량이 늘어나 다수의 사람들이 이전보다 관심을 가졌고, 1월 31일 국내 확진자가 10명을 넘어서면서 버즈량이 지속 증가한 뒤 확진자 수가 큰 증가를 보이지 않자 그 양도 감소했다.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2월 18일을 기점으로 버즈량 급증세가 시작돼 2월 20일 국내 첫 사망자 발생과 국내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 증가해 버즈량이 재차 급증했다. 확진자 수와 버즈량 증가 추이가 궤를 같이하는 양상이 반복되는 셈이다. ◆연관어 빈도 순위별 버즈량=코로나19 연관어 빈도 순위 분석 결과는 문서의 경우 중국, 확진, 환자, 신천지, 마스크 순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다. 댓글은 중국, 신천지, 중국인, 입국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 문서와 댓글에서 나타난 키워드들을 유형별로 구분해 보면, 코로나19 발생, 유행·확산과 관련한 중국, 대구, 신천지가 많이 언급됐고 코로나19 확진, 환자, 증상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마스크 수급과 관련한 지속된 우려를 반영하듯 마스크가 주요한 키워드로 나타나며 코로나19 유행 대응과 직결되는 정부, 대통령 키워드 역시 많았다. ◆확산 주차별 버즈량=분석 기간 주차별 코로나 연관어 빈도 순위 분석 결과, 대구·경북 내 확진자 다수 발생 전까지는 중국이 가장 출연 빈도가 높았고 신천지 신도 중심으로 확산되자 신천지 빈도가 급증했다. 특히 국내에서 코로나가 확산하기 전에는 중국, 일본, 교민, 크루즈 등 이슈가 부각됐지만 확산 이후에는 개인 보건위생과 관련한 손, 물 등 키워드가 높은 순위를 보였다. 연구는 이를 코로나 초기 감염병 문제를 나 또는 우리의 문제로 바라보기보다 중국이나 일본, 크루즈에서 유행하는 문제로 인식했다면, 국내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코로나를 나와 우리 문제로 여기게 됐다고 해석했다. 실제 코로나 예방을 위해 예방 소독, 물청소, 손 씻기 등 행동이 강조됐고 심지어 뜨거운 물을 마시면 코로나가 예방된다는 가짜 뉴스도 공유됐다. 마스크가 지속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인 것 역시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 급증과 마스크 수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 연구는 코로나19 발생과 유행 단계에 따라 주요 키워드가 변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확진' 키워드는 국내 코로나 발생 이후 주요한 키워드일 수 밖에 없지만, 유행 상황에 따라 키워드를 통한 국민과 사회 관심도가 달랐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 부족 문제가 본격화하는 등 국민 개인의 일상에 영향을 미쳤고 정부나 대통령 키워드도 꾸준히 높은 빈도를 보여 정부 대응 관심도 역시 높았다는 게 연구의 주장이다. 오미애 센터장은 "확진자 수 발표, 신천지 집단 감염, 마스크 판매 이슈 등이 버즈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이슈들이 공유되고 외부 활동 자제, 마스크 판매 급증, 사재기, 개학 연기, 오프라인 매출 감소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오 센터장은 "코로나 신속 대응을 위해 현상을 전체적으로 모니터하고 방향을 설정할 데이터 기반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0-03-18 16:34:22이정환 -
진흥원, 바이오·혁신신약 등 예비창업 최대 1억 지원[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오는 4월 20일까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흥원 주관 '2020년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이 사업 주관기관 선정평가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닦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 예비창업 패키지 20팀을 선정·지원했고, 지난해부터 50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50팀을 선정해 최대 1억원(평균 5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서 예비창업자는 17일 기준,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를 뜻한다. 또한 선정자에게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리기업 등록을 통한 1대 1 전문가 상담 등 맞춤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산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공식 사이트(http://www.k-startup.go.kr)를 통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혁신신약과 바이오헬스를 비롯해 스마트헬스케어·의료기기·뷰티 등 보건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걸쳐 가능하다. 엄보영 산업진흥본부장은 "보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걸음은 예비창업자 발굴이며,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3-18 15:44:46김정주 -
"코로나 장기화시 약국·의료기관 손실보상액도 확대"[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약국·의료기관 손실보상금액을 추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날(17) 심야에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손실보상금 총 7000억원 마련에 성공했으나, 감염병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추가로 예비비나 2차 추경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오늘(18일) 오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약국·의료기관 손실보상금으로 정한 추가예산 7000억원은 당초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예비비 1조3500억원보다도 적어 불충분하다는 지적에 대해 윤 반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장기화할 경우 의료기관 손실도 증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사항들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면서 "예컨대 추가적인 예비비나 또 다른 추경예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7000억원으로 손실보상금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확정된 추경안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조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한 약국과 의료기관 등 손실보상에 투입되는 추경예산은 3500억원이다. 여기에 예비비 3500억원을 편성해 총 7000억원을 손실 보상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강제조치로 인한 의료기관 폐쇄 등이 손실보상 대상이다. 당초 기획재정부는 의료기관 손실 보상 확대에 대비해 1조3500억원을 목적 예비비로 두는 추경안을 제시한 바 있다.2020-03-18 12:03:45이탁순 -
김강립 차관도 자가격리…분당제생병원장은 확진[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와 병원계 '코로나19' 권역별 병원 간담회에서 참석자 1명이 오늘(18일) 아침, 감염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 참석했던 보건복지부 내 감염병 대응조직 수장격인 김강립 차관이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통제관(겸 1총괄조정관) 등 공무원들이 급히 자율적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확진 판정난 인사는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으로, 보건당국의 조사 속에 공식 자가격리 된 상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오늘(18일) 오전 정세균 총리 주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전국 정부-지자체 영상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병원장 확진은 지난 13일 중대본 주재 병원장 간담회 이후 발현된 의심증상에 따라 검사를 진행, 나타난 결과다. 정부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과 진료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전국 권역별로 상급종합병원장을 비롯해 대학병원장, 종합병원장과 간담회를 진행 중이었다. 이 자리에는 김 차관을 비롯해 복지부 관련 정책 공무원과 수행인사 등 총 8명의 공무원이 있었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중앙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이 병원장은 보건소 공식 자가격리 상태에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김 차관을 비롯한 참석 공무원들은 복지부 자체 판단에 의해 자율적 자가격리를 하면서 접촉 범위와 강도 등을 조사 중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성남시 보건소와 방대본 중앙역학조사관이 이 병원장에 대해 접촉 범위 등 세부적인 사항을 조사 중으로, 오늘(18일) 오후 늦게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역학조사 중이기 때문에 참석한 공무원들에 대한 행정조치(자가격리 등)는 없다. 다만 복지부 자체적으로 예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모두 자택 자가격리에 준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김 차관 또한 참석자들과 동일하게 자택에서 머무는 중으로, 확진자에게 얼마만큼 노출됐는지 그 정도에 따라 이후 공식조치를 받게 된다. 만약 김 차관에게 감염 확진 판정이 날 경우, 국가 비상상황지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 수장의 임무를 맡는 1통제관 겸 1총괄조정관 자리는 다음 서열인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이어 받게 된다.2020-03-18 11:43:46김정주 -
건보공단,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 발족[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 대구경북 및 충북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환자들이 입소해 생활하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로 16개소(정원 3818명)로 운영 중이다.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은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단장으로 관리지원팀 및 의료행정지원팀 등 15팀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지원팀(은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돼 있는 관할 소재지 지사장으로 구성해 생활치료센터 입·퇴소 과정 환자 관리 및 병원 이송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의료행정지원팀은 본부 급여보장실 및 급여관리실에 설치해 코로나19 요양급여 적용 기준 및 진료지침 등에 대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건보공단은 9일 제천 소재 인재개발원을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으며, 현재공단 일산병원에서 파견한 의료진(15명)이 환자를 케어하고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코로나19 조기 퇴치를 위해 보건복지부 및 공항검역소 등 행정인력 지원과 대구지역 의료인력 지원, 질병관리본부 전화(1339) 상담서비스 인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2020-03-18 11:32:54이혜경 -
보건마스크 중요성 절감한 정부, 1억장 비축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확산으로 보건용마스크의 중요성을 절감한 정부가 마스크 1억장을 비축한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올해 추경예산 11조 7000억원이 17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되면서 코로나19 등에 대비한 마스크 비축 및 관리지원 사업 소요예산 8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마스크 비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최대한 줄이는 데 우선적으로 쓰인다. 아울러 코로나19 종식 이후 마스크 수요가 줄어들 경우에도 생산업체들이 안심하고 생산 확대에 나설 수 있도록 수급을 관리하는 데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추경예산 사용내용을 보면 코로나19 등 비상용 대비 마스크 구매(MB필터 포함), 코로나19 등 비상용 대비 1억매 마스크 비축과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인 MB(Melt Blown) 필터 수입 지원 예산으로 758억원이 쓰인다. 야간·주말·공휴일 등 생산 인센티브 지원에 85억 8000만원이 사용된다. 최근 원 부자재비,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주말·공휴일 및 야간에도 최대한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주말 등 생산물량에 대해 마스크 제조업체에게 생산 장려금으로 (보건용 마스크 1 매당 50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마스크 수요 분포, 생산업체 근접도 및 물류체계 등에 맞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조달청 창고 외에 민간 창고 임차 사용 등에 4억 2000만원이 배정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마스크 비축관련 추경 예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등 비상용 마스크의 장단기 수급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 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0-03-18 10:30:44강신국 -
하루 커피 4잔 이상 마시면 카페인 일일권고량 초과[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성인의 경우 하루에 커피 4잔, 청소년은 에너지음료 2캔 이상 섭취 할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넘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로 인해 수면장애, 불안감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성인의 경우 400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평가원은 지난해 식품 중 카페인 섭취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유통 식품 21품목 883건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카페인 함량(1회 제공량 당)이 가장 많은 식품은 볶은커피(원두), 액상커피, 조제커피(커피믹스), 인스턴트커피, 탄산음료, 혼합음료 순이었다. 볶은커피, 액상커피, 조제커피 및 인스턴트커피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각각 91.5mg(분말 7g 기준), 88.2mg(250mL 기준), 55.8mg(분말 12g 기준), 54.5mg(분말 2g 기준)이었고, 액상커피 중 커피전문점 커피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132.0mg(400mL 기준) 이었다. 에너지음료로 불리는 음료의 1회 제공량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80.2mg(250mL 기준)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3년간(2015~2017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65.7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에 비해 17.6%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성인(만19세 이상) 78.0mg, 청소년(만13~18세) 16.2mg, 어린이(만7~12세) 5.4mg, 미취학 어린이(만1∼6세) 1.6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각각 19.8%, 11.3%, 6.2%, 3.7% 수준이었다. 카페인 섭취의 주요 기여 식품으로는 성인의 경우 액상커피(커피전문점 포함), 청소년·초등학생·미취학 어린이는 탄산음료로 나타났다. 성인의 경우 액상커피를 통한 카페인 섭취가 44%, 청소년은 탄산음료 50%, 초등학생은 탄산음료 60%, 미취학 어린이는 탄산음료 41%로 나타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우리 국민의 카페인 섭취량이 늘고 있어 카페인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한 홍보와 함께 카페인 섭취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0-03-18 10:18:17이탁순 -
정부, 손실보상 7천억 등 추가경정예산 3조6675억 확정[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약국·의료기관 손실보상 총 7000억원 등 감염병 대응을 강화하고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확정지었다. 사업은 총 13개로 구분되며 추경예산과 예비비 등을 모두 합쳐 3조6675억원 규모다. ◆피해 의료기관 및 입원·격리자 지원 =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조치 이행 과정에서 발생한 약국과 의료기관 등 손실보상에 투입되는 추경예산은 3500억원이다. 복지부는 이 외에 예비비 3500억원을 편성해 총 7000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손실보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0조에 따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급감한 경영 곤란 의료기관 융자 지원에 4000억원을 투입하고, 추가로 입원·격리치료자 생활지원비,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유급휴가 제공 시 사업주에 유급휴가비용 836억원을 지원한다.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120병실)에 300억원을 투입하고 감염병 환자 이송을 위한 음압구급차 등 지원에 301억원이 지원된다. 현재 정부는 국가지정 음압병실을 29개 병원에서 161개, 198병상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복지부는 음압병동, 음압수술실 등을 갖춘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2개소를 신규 지정하는 데 45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조선대학교병원)에 건립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국립대병원에 감염병 환자 진단·치료를 위한 의료장비, 음압병실 등 지원에 375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국가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 설립에 40억원, 인수공통감염병에 10억원 등을 투입해 신종 감염병 대응 연구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여기에는 기본계획 수립과 장비비 등이 반영됐으며, 질병관리본부 소속으로 설치 추진 중이다. 감염병 검사 역량 제고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시설·장비 보강 비용 98억원도 추가된다. 해당되는 장비는 유전자 증폭기, DNA 서열분석기, 유전자 추출기 등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대구·경북 등으로 파견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 인건비 등에는 181억원이 지원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민생지원 =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137만7000가구)와 법정차상위(31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등 4개월분 1조242억원 규모를 지급한다. 또한 아동수당 대상자 263만명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등(1인당 월 10만 원) 4개월분 1조539억원 규모를 지급하기로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보수 30%를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수령 시, 20% 상당 유인(인센티브)하는 데 1281억원이 지원된다. 실직, 휴폐업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 저소득 위기가구 11만9000가구에 긴급 생계비 2000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보험료 하위 20%를 대상으로 3개월간 건강보험료 50% 감면, 특별재난지역은 건강보험료 하위 50%까지 50%를 각각 감면한다. 여기에 지원되는 금액은 2656억원 규모다. 어린이집·유치원 이용아동의 일시적 가정양육 전환 증가에 대비해 가정양육수당 예산도 271억원 확대한다.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복지부 총지출은 82조5269억원에서 86조1944억원으로 증가했다. 복지부는 "방역·치료체계 확충 등을 위해 예비비 8837억원을 편성해 집행 중이며, 향후 필요시 예비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며 "추경예산과 예비비를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민생 경제를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03-18 08:41:1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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