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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11월분 급여비 지급예정일 확인하세요"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 보험급여비 가지급분 지급 예정일자를 공지했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11월 요양급여비 지급예정일을 잠정 확정하고 요양기관에 주민재청구방법과 함께 공지했다. 지급예정일을 살펴보면 이달 24~25일 접수분은 내달 2~3일과 3~4일 지급이 예정됐고, 26일 접수분은 내달 4~7일 지급된다. 27~29일 접수분은 7~8일 사이에, 31일 접수분은 9~10일 사이에, 11월 1일 접수분은 10~11일 사이에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가지급예정일 이전에 심사완료분이 건보공단에 통보될 경우 지급기일이 다소 지연될 수 있고, 이 사이 채권압류나 폐업 등이 진행되면 가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내역은 접수번호로도 조회가 가능한데, 접수번호와 지급차수는 심평원 관할 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급불능(49 코드)으로 처리돼 급여비를 지급받지 못한 요양기관들 중 재청구를 통해 제대로 지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지급불능에 대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청구분이나 사업장기호, 수진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상병명, 상병분류 기호, 급여개시일, 급여기간 등 일반사항을 기재하지 않거나 착오청구, 급여내역 불일치, 개설 전이나 휴업기간, 폐업 후일 때, 수진자 주민등록번호 불명과 사업장기호, 증번호가 잘못 기재됐을 때 등으로 규정한다. 급여비를 재청구하고자 하는 요양기관들은 '요양급여비용지급통보서'에서 지급불능사유를 확인 후 재청구서식에 맞춰 서류를 작성한 뒤 관할 건보공단 지역본부에 재청구하면 된다.2016-10-21 11:40:30김정주 -
심평원 '환자안전과 보건의료 시스템' 주제로 토론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이윤태)는 10월 21일(금)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열리는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3개국(한국, 일본, 대만) 공동학술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환자안전과 보건의료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보건경제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방안, 환자안전과 보건의료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한다. 심평원은 두 번째 세션에서 심사평가연구소 김동숙 부연구위원 등 3명이 참여해 환자안전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태선 의료정보융합실장을 좌장으로 연세대학교 정형선 교수, 울산대학교 이상일 교수, 한국정보화진흥원 박정은 본부장이 각 주제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전 국민 의료정보와 DUR 시스템 기반의 환자안전 조기 이상감지 시스템 구축 등 사전적 감염병 관리체계 방향과 환자 안전에 대한 심사평가원의 역할과 미래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윤태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이번 학회 발표와 토론을 통해 축적된 진료정보 기반의 감염병 예방,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시스템의 구축 등 국민 안전을 위해 연구자와 실무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10-21 11:12: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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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바레인에 건강보험 지출관리시스템 수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 G2G' 행사의 일환으로 20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바레인 국가최고보건위원회와 한국 건강보험 심사평가·지출관리 시스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해외수출 관련 사전계약을 보건복지부 장관 임석 하에 체결했다. 이번 사전계약 체결은 지난해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 이후 이루어진 가시적 성과로서, 지난 올 1월 심평원이 주최한 '보편적 건강보장(Uninversal Health Coverage)을 위한 국제회의'에 바레인 국가최고보건위원회 셰이크 모하메드 알-칼리파(Shaikh Mohammad Al-Khlifa) 의장이 심평원을 방문(관련 시스템 견학 등) 후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심평원이 책임사업자가 되어 한국 IT시스템 개발회사와 컨소시엄을 통해 바레인 건강보험 시스템 개혁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로, 한 국가의 건강보험 시스템을 타 국가에 적용하는 세계 최초의 구축 사업으로서 국가적으로 큰 의의가 있다. 사업규모는 바레인 정부가 140억을 투자하고 내년 1월부터 약 2년6개월에 걸쳐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140억 원의 구축개발 비용 외에 유지보수·자문에 대한 지속적인 수입 발생과 일자리 창출 효과 등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정책 중 보건의료제도 수출사업의 첫 성과로 기대되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해외수출 사전계약을 통해 보건의료 지출관리 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s)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향후 걸프협력국(gulf cooperation council, GCC)을 포함한 중동 사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선제적으로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레인 살만 빈 하마드 알-칼리파(Salman Bin Hamad Al-Khalifa) 왕세자는 사전계약 체결식(Letter of Intent, LOI)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바레인 국가최고보건위원회 셰이크 의장에게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동 사업 수행을 내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하고, 심평원과 바레인 정부가 협력해 이 분야 중심 축으로서 역할과 걸프 5개국 대상으로 건강보험 시스템 수출 사업에 대한 확대 추진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평원은 "이번 성과는 그간 39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국가의 건강보험 시스템 구축 사업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심평원 관계자는 밝혔다.2016-10-21 11:07:1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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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통합시스템, 내년 6월 마약…11월 향정약 의무화정부가 내년 6월 의료용 마약을 시작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본사업 시행에 나선다. 내년 11월에는 향정신성의약품, 2018년 5월 동물용마약류 까지 의무보고 대상을 순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마약류통합시스템 의무화로 중복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지난해 개정된 마약류 관리법 후속조치에 따른 하위법령도 정비했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취급 보고 의무화 시행일정 ▲마약류의약품 취급내역 보고 시점·방법·서식 마련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 의무화에 따른 중복된 행정절차 개선 ▲마약류의약품 용기 또는 포장의 기재사항 정비 등이다. 통합시스템은 작년 마약 취급 제약사, 도매상, 의료기관, 약국을 대상으로 마약 대상 1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향정약 졸피뎀과 프로포폴을 대상으로 2차 시범사업을 실시중이다. 내년 본사업 시행에 따라 마약 보고가 의무화되면 마약류 취급자 등은 마약류 제조·수입·판매·조제·투약 등 모든 내역을 취급 당일에 통합시스템을 통해 보고해야 한다. 다만 장시간 소요되는 수술이나 항공기 내 사용과 같이 취급 당일 보고가 어려운 경우는 제외된다. 마약류 취급대장의 기록·보관, 마약 구입서·판매서의 교환·보관, 양도·양수 승인 및 폐기 신청 업무가 간소화·효율화된다. 특히 마약류 봉함증지 규정도 구체화됐다. 마약류의약품 용기나 포장에 적색으로 표시해야 하는 마약, 향정신성 글자가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글자 크기를 12포인트 이상으로 기재해 소비자 인식을 쉽도록 했다. 식약처는 "마약류취급자 등을 대상으로 제도 시행 전 지속 교육·홍보를 통해 통합시스템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제조자·수입자·도매상·병의원·약국 등 마약류취급자와 관련협회에도 보고의무화 준비를 당부한다"고 밝혔다.2016-10-20 10:15:33이정환 -
"중중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보장률 85.7%"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15년도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전체 진료비의 85.7%를 보장했다고 20일 밝혔다.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13~’16년) 일환으로,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저소득층의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소득의 30%를 초과하는 고액의 본인부담액(비급여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2015년 재원은 600억원(국고 300억, 모금회 300억)이며, 올해는 550억원으로 국고(복권기금)와 모금회 1:1매칭으로 조성됐다. 수혜자의 92.3%는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80%이하의 저소득층이었다. 2014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63.2%, 4대 중증질환 보장률 77.7%인데 비해, 2015년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보장률은 지원 후 85.7%으로 증가해 취약계층의 본인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계층별로 지원받은 사람의 분포를 살펴보면(지원건수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세대가 58.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의료급여수급자 25.5%, 차상위계층 8.6%, 중위소득 80%초과~120%이하인 세대 7.7%순으로 나타났다. 재난적의료비 지원 후 소득계층별 보장률을 살펴보면, 의료급여수급자 87.8%, 차상위계층 86.7%, 그 이외 계층 84.9%로 나타나, 저소득층의 보장률이 높았다. 건보공단은 2013년 8월부터 운영중인 '중증질환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과도한 의료비 부담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크며, 당초 2015년까지 한시적 사업이었지만 국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7년까지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제도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6-10-20 09:22:40최은택 -
"정부, 약가사후관리 개선안 시민단체 의견 듣겠다""약가제도 개선? 어려운 측면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보험약제과장은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학술대회 약가제도 관련 토론회 패널로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무슨 의미일까? 이날 학술대회 청중은 대부분 제약계 종사자들이었다. 따라서 이 발언은 제약계를 향해 던진 말이었다. 복지부는 하반기 중 약가사후관리제도와 신약 등재절차, 위험분담제도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약가사후관리제도 개선은 중복인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약 등재절차는 제약계가 주장하는 가치반영요소 다각화, 대체약제 범위의 타당성 등이 검토 가능한 쟁점이다. 위험분담제도의 경우 대상약제 확대나 사후관리 상의 애로점 해소 등으로 논점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복지부는 지난 7월 제약단체들과 실무협의회를 갖고 약가사후관리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만큼 복지부는 내부 검토를 거쳐 조만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 과장의 이날 이 발언은 여기서 중요하다. 이른바 '7.7 약가제도 개선안'은 제약계와 실무협의를 통해 방안을 마련한 다음 전문가 의견까지 추가로 듣고 정부안을 확정했다. 건강보험 가입자나 시민단체, 환자단체 등의 의견은 이 과정에서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후폭풍은 거셌다. 복지부는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소비자단체 등이 추천한 전문가가 포함돼 있고, 가입자단체가 포함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면 가입자 측의 의견을 적어도 두 번은 듣는 셈이라고 평가한 듯했다. 하지만 실제 건정심에 '7.7 개선안'을 보고했을 때 가입자 측 건정심 위원들은 크게 반발했다. 보험의약품 약가와 관련된 부분은 건강보험 재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선안 논의과정에서 가입자 측 의견을 반영하는 게 타당했고, 건정심에도 보고가 아닌 의결 안건으로 상정했어야 한다며 복지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복지부는 불가피하게 가입자 측이 추천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정심 확대 소위원회를 열어 한 차례 더 토론을 벌인 뒤 재보고하는 절차를 밟으면서 진땀을 흘려야 했다. 정리하면 고 과장의 이날 발언은 여기서 배운 교훈을 거울삼아 제도개선안 논의과정에 시민단체 등을 포함시키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어려운 측면이 있다"는 건, 이날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10년을 기회로 친산업적인 방향의 약가제도 개선을 한 목소리로 외친 제약계에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라는 메시지로 볼 수 있다. 고 과장은 이날 "앞으로 (약가제도와 관련한) 어떤 정책을 펼 때 산업계 의견을 먼저 듣겠지만 곧이어 시민단체 의견까지 청취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분명해 했다. 그러면서 "제약계 의견만 들어선 안된다. 하반기 중 사후관리제도 전반을 검토할 예정인데 시민단체 의견을 미리 듣고 발표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약계가 원하는 그림대로)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10-20 06:14:52최은택 -
요양기관 수진자·임신정보 입력 임시중단…22~23일요양기관에서 접수·진료 단계에서 하는 내방 환자 수진자 자격확인과 일부 임신확인정보, 의료급여 관련 전산 서비스 기능이 오는 22일과 23일 양 일 간 중단된다. 이에 따라 각 요양기관에서는 이 기간동안만 수기작성 후 사후처리하는 방식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건보공단은 최근 주민등록번호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구축을 기획하고, 작업 일정에 따라 관련 업무 서비스를 오는 22일 밤 10시부터 23일 밤 10시까지 일시중단한다고 밝혔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중단업무는 건강보험 관련 2종 서비스와 의료급여 관련 서비스 전체 업무가 이에 해당된다. 건강보험 서비스는 요양기관 정보마당에서 직접 수진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와 임신확인정보 조회·입력 서비스다. 특히 임신확인정보 조회·입력의 경우 사전 백업 작업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22일 오후 3시부터 이용을 못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 기간동안 요양기관들은 진료확인번호 승인·취소 기능을 요양기관에서 이용할 수 없지만, 공단에서 제공한 연계모듈로 이용하는 요양기관용 수진자 자격조회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요양기관들은 일단 수기로 작성해 놓은 뒤 사후처리 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내부업무와 대외기관 연계업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든 업무도 전산 이용할 수 없다.2016-10-19 17:25:50김정주 -
건강보험공단, SRMQ 경영혁신부문 대상 수상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9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2016'에서 'SRMQ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SRMQ 경영품질 대상'은 사회적 책임경영의 구현, 경영품질의 혁신, 지속가능성 추구, 서비스경쟁력 강화와 혁신 등의 가치에 부합하고 새로운 경영문화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창의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변화관리와 창의를 바탕으로 경영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재정확충, 국민부담 완화,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국민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상철 이사장은 "공단은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바탕으로 윤리경영, 인권경영에 앞장서 왔고,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변화관리와 혁신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의 품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서 모범적인 공공기관의 면모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10-19 16:56:4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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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빅데이터로 읍·면·동 단위 건강 모니터링앞으로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읍·면·동 단위와 300인 이상 사업장별로 구성원 건강수준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다. 각 인구·집단 단위별로 건강검진 수검률이나 건강 위험요인, 만성질환 관리 의료이용 등을 보다 정교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 건강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이달부터 지자체나 사업장에서 국민들의 건강수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지표'를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지표'는 사업장별 건강위험요인 보유율, 만성질환 의료이용률 등 55종의 지표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건강검진 수검률지표 8종, 건강위험요인지표 8종, 만성질환 의료이용지표 22종, 만성질환관리지표 17종으로 나뉜다. 그간 정부는 건보공단 자료공유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업장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6월부터는 읍·면·동 단위로 제공하던 정보를 3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했고, 이달부터는 지난해분을 추가해 2002~2015년까지 총 14년 간 건강수준 변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 및 의료이용 지표'는 각종 진료와 건강검진을 토대로 누적된 약 2조8000억 건의 건강보험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된 것으로, 지자체나 300인 이상 사업장 담당자라면 누구나 자료에 접근하고 시각화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뿐 아니라 소득, 성별, 연령대별로 특정 질환의 의료이용률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로서,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에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이 건보공단 측 설명이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이번 서비스로 근거 기반의 조기 정책개입이 가능해져 국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건보공단 신순애 빅데이터운영실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평가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료로,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부 3.0 국민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10-19 16:46:10김정주 -
IT 생활화 될수록 '거북목' 늘어…환자 5년새 17%↑IT가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수록 목 건강은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자 10명 중 6명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의존이 심한 10~30대 연령층이어서 젊은 층의 관련질환 예방이 중요하다. 심사평가원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보훈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목디스크 관련 질환을 분석한 결과 이 중 '목디스크 및 경추통'은 대부분 중장년층이 많았지만 '거북목 증후군'은 젊은층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디스크 및 경추통' 진료 현황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60대가 8371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50대 8215명, 70대 7905명 순이었다. '거북목 증후군'은 인터넷과 IT 기기 보급으로 인해 발생될 확률이 높으며, 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인터넷 이용이 많은 10~30대에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거북목 증후군은 2011년에 비해 2015년에는 젊은층의 진료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질환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기보다는 목디스크, 척추변형 등으로 증상이 심화되었을 때 병원을 방문하는 경향이 있어 진료인원은 적지만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은 증가 추세는 2009년 후반 본격적인 스마트폰 보급과 거북목 증후군에 대한 국민 관심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거북목 증후군'은 C자형 곡선 형태인 목뼈가 구부정한 자세 등으로 인해 1자, 역 C자형으로 변형되는 증상을 말하며, 거북이처럼 목의 중심이 몸의 앞 쪽으로 나오게 된다. 경추 형태가 변형되면서 목이 몸의 앞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어 목에 걸리는 하중이 정상적인 상태보다 증가하게 되며, 이는 경추, 어깨주의 근육에 과도한 긴장상태를 유지시켜 뒷목, 어깨 통증과 두통(후두부)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질환의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바른 자세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거나 운전을 하는 등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장시간 취할 경우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눈높이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등 바른 척추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도재원 전문심사위원은 "목뼈가 휘어 변형되면 목의 무게 부하로 인해 목디스크, 척추변형 등 여러 가지 관련 질환들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평소 바른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유지 등을 통해 건강한 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분석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보훈 심사결정기준으로서 비급여와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2016-10-19 15:36:2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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