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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3분기 누적실적 367억…순이익 117억[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3분기 누적매출액 367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5.4% 증가, 영업이익 8.1% 감소, 당기순이익 57.1% 증가한 수치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도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대에 따른 수출 증가로 매출이 성장했으며, 환 관련 이익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유럽과 동남아 지역 수출 개선으로 3분기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26% 성장했으며,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수출액 또한 30% 성장을 기록하며 내년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쎌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100% 한국산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인 ‘듀오락’은 올해 3분기까지 해외시장에서 22% 성장했다. 쎌바이오텍은 해외시장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구축하고 채널 다변화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지속적인 해외 매출 확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사업으로 축적된 연구개발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신제품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한국산 유산균’은 우수한 품질로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를 포함한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9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2022-11-08 10:40:22노병철 -
조아제약, ESG 경영 앞장…취약 계층 물품 후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취약 계층 물품 후원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에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조아장건강'과 손 소독제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조아장건강은 프락토올리고당(프리바이오틱스)과 소화 및 장내 운동을 촉진시키는 그린키위(식이섬유), 유산균이 생성한 유용 물질인 유산균생성물질(포스트바이오틱스)이 함유돼 장 건강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개별 포장으로 휴대 및 보관이 쉽고,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월간 MVP 기부 챌린지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에게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고, 서울문화재단과 참여형 예술교육 사업 '빼꼼(Fa:Com)'을 진행하는 등 ESG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2022-11-08 10:34: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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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큐비아, 원외 처방시장 분석 서비스 출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아이큐비아는 국내 원외 처방시장 분석을 위한 신규 데이터 상품 KNDA(Korea National Dispensing Audit)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NDA는 전국 약 1만개 이상의 패널 약국에서 실제 조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의 원외 시장 데이터를 제공한다. KNDA는 사용자가 분석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큐브로 구성됐다. 스탠다드 큐브를 통해 전체 원외 시장 조망을 할 수 있고, 컴비네이션 큐브는 특정 약제를 기준으로 병용 약품의 1대1 분석이 가능하다. 패턴 큐브는 병용 약품의 조합을 분석할 수 있다. KNDA는 전국에 고르게 분포된 1만개 이상(2021년 기준 1만204개) 패널 약국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이는 전국 약국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다. KNDA는 아이큐비아의 글로벌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에 따른 여러 차례의 철저한 품질 검수를 통해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랜 기간 여러 데이터 상품을 통해 사용성이 입증된 웹기반 플랫폼인 플랙스뷰를 활용해 사용자 의도대로 사용자 의도대로 빠르고 쉬운 분석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정수용 한국아이큐비아 대표는 “KNDA의 출시를 통해 국내 원내와 원외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동시에 도매-병원과 약국-환자를 연결하는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매우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 한국 제약시장을 조금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유정환 한국아이큐비아 커머셜 오퍼레이션 부문 총괄 상무는 “KNDA는 기존에 제공해 온 의약품 판매량 통계 데이터 및 영업 효율화 관련 자료와 더불어 수준 높은 원외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약사의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 영업 효율화에 적용하고 향후 임상과 신약개발에도 적극 활용되는 데이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2022-11-08 10:33:37천승현 -
휴젤, 'H.E.L.F in Seoul' 진행…미용·성형 학술의 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학술포럼 ‘2022 H.E.L.F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H.E.L.F. in Seoul’은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관련 최신 학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기존의 ‘미용/성형 분야 전문 학술포럼’(Hugel Expert Leader’s Forum)이라는 뜻에서 한층 더 나아가,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팬데믹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휴젤의 각오를 더해 ‘코로나19 시대를 수용하고, 배우고, 전진하는 법(How we can Embrace, Learn, and move Forward amid COVID)’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담았다. 올해 포럼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차세대 개척지(The Next Frontier in Aesthetics)’를 주제로 총 4개 세션에서 11개 강의가 진행됐다. 국내 미용/성형 분야 권위자들이 연자로 참여, 현장 시술 강연(Live Demo)과 영상 시술 강연(Demo) 및 풍부한 사진 자료 등을 활용,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시술 테크닉과 다양한 학술 정보를 제공했다.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형진 부사장(휴젤 의학본부) ▲송우철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가 첫 연자로 나서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성공법(How to Succeed)’을 주제로 안면 해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두 번째 세션인 ‘차세대 시술에 대한 수용(Embrace the New)에서는 ▲배우리 원장(나인원의원) ▲최호성 원장(피어나의원)이 최근 급부상 중인 스킨부스터의시술 노하우와 시장 현황을 소개했다. 특히‘안면 리쥬비네이션을 위한 새롭고 포괄적인 접근법(A Novel and Comprehensive Approach for Facial Rejuvenation)’ 강연에서는 현장에서 스킨부스터 시술이 생생하게 이원 생중계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세 번째 세션 ‘숙련된 경험에서의 습득(Learn from Top-Notch Experiences)’에서는 ▲홍기웅 원장(샘스킨성형외과) ▲박수연 원장(메이드영성형외과) ▲이원 원장(연세이원성형외과)이 참여, 보툴리눔 톡신/HA필러/리프팅실 등 다양한 안면 시술의작용 기전부터 각 시술간의 차별점, 효과적인 시술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을 향하여(Forward to Total Medical Aesthetic Solution)’에서는 ▲김형문 원장(메이린의원 일산점) ▲인성일 원장(맑은참피부과)▲황제완 원장(라마르프리미어의원 더 현대대구) ▲장효승 원장(포에버의원 인천부평점)이 보툴리눔 톡신/HA필러/리프팅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술 및 복합 시술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미용 및 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 약 100명과 휴젤 대만 법인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Hugel Aesthetics Taiwan)' 연계 HCPs(의료 전문가)약 20명 등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특히, 대만 의료 전문가들은 ‘2022 H.E.L.F in Seoul’ 이후 휴젤 거두공장 투어에도 참여했다. 휴젤의 생산기지 소개 및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제조공정에 대해 청취한 뒤 실제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휴젤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 관계자는 “국내 대표 미용/성형분야 권위자들이 함께하는 전문 학술포럼 ‘H.E.L.F in Seoul’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현시대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학술 정보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며 “휴젤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가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의학 마케팅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1-08 10:31:35노병철 -
유영제약,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 참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4일 아주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개최, 산업 분야에 따라 권역 별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이번 아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일자리박람회는 제약, 바이오 및 미래자동차 분야 이공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박람회로, 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이공계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24개의 유망 기업들이 참가했다. 유영제약은 부스를 마련해 아주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이공계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면접 및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유영제약 채용 담당자는 “최근 구직 및 구인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기업의 비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2023년에도 이러한 외부 행사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22-11-08 10:24:06노병철 -
대웅제약 '크레젯' 신규 함량 출시…처방 영역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크레젯' 신규 함량 10/2.5mg(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크레젯은 10/5mg, 10/10mg, 10/20mg 등 총 4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은 로수바스타틴 함량을 2.5mg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스타틴 용량을 높이기 부담스러운 저& 8729;중등도 위험군 환자 및 고령환자 등에게 새로운 처방 옵션이 될 수 있다. 약가는 1정당 750원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등 30개 기관에서 실시한 크레젯 10/2.5mg 3상 임상 진행 결과, 대조약 로수바스타틴 5mg 대비 저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LDL-C)를 9.6% 낮췄다. 잔여심혈관관계 위험인자(총 콜레스테롤, TC), 비-고밀도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Non-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아포지질단백질B(apolipoprotein B, ApoB) 등)도 각각 6.6%, 8.3%, 5.7% 감소시켰다. 크레젯10/2.5mg은 알약 크기(장축 10.2mm, 단축 5.2mm, 두께 3.7mm)를 줄였고 의료진 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품 포장 방식도 기존의 압박포장(PTP)이 아닌 병포장으로 변경했다.2022-11-08 09:24:24이석준 -
끌라삐엘 화장품, 중국 광군제 앞두고 수출 흥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니온제약 관계사 오스코리아의 화장품 브랜드 끌라삐엘(clapiel)이 지난 6일 대만 인플루언서 마비스(halo mavis)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매년 11월11일 광군제를 앞두고 이뤄졌다. 약 3시간의 방송에서 오가닉 및 히비스커스 제품 등을 소개했고 대만 판매가 기준 12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병장 끌라삐엘 대표는 "유니온제약의 특허 성분과 잘 어울리는 제품에 개발에 집중했다. 여기에 제약사 신뢰성을 기반으로 소비자들 공감 얻어 높은 판매 수치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화장품 외에도 유니온제약과 협업하에 생산한 유산균 '유니락토'도 방송 10분만에 준비된 2만개가 모두 매진됐다. 회사는 향후 대만 소비자 맞춤형 건강식품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을 진행한 대만출신 하비스(mavis)는 대만 현지에서 수십만명의 고객을 확보한 방송인 겸 유명 인플루언서다. 광군제를 앞두고 한국투어를 기획하면서 끌라삐엘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오스코리아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화장품 수출을 강화해 동남아시아 및 일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대만 이커머스 '쇼피'에 진출하여 마비스(mavis)와의 인연도 이어갈 방침이다.2022-11-08 07:36:25이석준 -
"코로나 백신 유통 값진 경험…한국형 콜드체인 만들 것"[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동원아이팜이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 개발에 한창이다. 코로나19 백신 유통으로 콜드체인 경험을 쌓은 이 회사는 한국 상황에 맞춘 고도의 콜드체인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세웠다. 동원약품 자회사 동원아이팜은 지난해 화이자와 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전국 유통을 담당했다. 당시 대한통운·용마유통 등 대형 물류회사가 거론됐지만, 요양기관 유통에 특화된 의약품유통업체 동원아이팜이 최종 협력자로 선정됐다. 영하 70도에서 보관해야 하는 초저온 백신에 대한 염려가 높았지만, 탄탄한 물류 인프라와 효율적인 업무 환경, 철저한 직원 교육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전국 1만5000여곳 접종센터와 의료기관에 차질없이 공급했다. 성공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유통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원아이팜은 지난 1일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의약품유통업계 첫 수상이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한국물류대상은 국가 경제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산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동원아이팜은 IoT 기반의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의 콜드체인은 제약사에서 의료기관까지의 온도관리가 이뤄진다. 의료기관 내에서 환자 접종까지 백신이 어떻게 온도관리가 이뤄지는 지 파악이 힘들다. 동원아이팜은 의료기관 내 백신 온도뿐 아니라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의약품 냉장고 개발에 나섰다. 특히 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NIP)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부 차원에서 재고 파악이나 온도 관리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 의약품 냉장고를 활용하면 의약품 유통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제약사 출고부터 환자 접종까지 전 단계 콜드체인을 완성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동원아이팜은 지난 8월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와 의약품 콜드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준재 동원아이팜 대표는 "그간 축적한 백신 유통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시스템을 현실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위니아에이드와 협력을 통해 시제품을 완성했으며, 위니아에이드의 기술력과 동원아이팜의 의약품 유통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콜드체인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백신 유통은 의약품유통업체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던 시간"이라며 "의약품 물류 최전방에서 자사만이 가진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현실화하고자 한다. 의약품 물류 최전방에서 효율적이고 독자적인 모델로 제약사들이 믿고 의약품을 맡길 수 있는 유통업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2022-11-08 07:25:45정새임 -
급여재평가 불안에도...항궤양제 '레바미피드' 고공행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위궤양과 급성·만성 위염에 쓰이는 레바미피드 치료제 시장이 1년 새 20% 가까이 성장했다. 정부가 이 성분 치료제를 2023년도 급여재평가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시장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재평가 시기가 다가올수록 처방 규모는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제약업계에선 2019년 '라니티딘 사태' 이후로 같은 적응증에 쓰이는 레바미피드 성분이 반사이익을 얻은 데다, 지난해 발매된 서방정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레바미피드 시장, 1년 만에 292억→347억원 쑥 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레바미피드 성분 항궤양제 시장의 원외처방 규모는 347억원이다. 작년 3분기 292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레바미피드는 위점막의 혈류를 증가시켜 점막을 보호하는 소화성 궤양 치료제다. 위궤양과 급성·만성 위염에서 위점막병변 개선 등 적응증을 갖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은 한국오츠카제약의 '무코스타'다. 오츠카제약은 지난 1991년 이 제품을 허가받았다. 오리지널 허가 이후 30년이 지났고, 2003년 이후 100개가 넘는 제네릭이 진입하면서 이 성분 치료제 시장의 처방실적은 2019년 2분기까지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2019년 3분기 라니티딘 성분 항궤양제가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 불순물 초과 검출을 이유로 퇴출되면서 레바미피드 성분 항궤양제가 반사이익을 얻었다. 이듬해 레바미피드 성분 항궤양제 시장은 처음으로 1000억원 규모를 넘어섰다. 올해는 1300억원 이상 처방실적이 예상된다. ◆발매 30년 넘었는데도 신규 제네릭 허가 잇달아 주요 제품 대부분의 처방실적이 크게 늘었다. 오리지널인 오츠카제약 무코스타는 작년 3분기 45억원에서 올해 3분기 54억원으로 21% 증가했다. 유한양행 '레코미드'는 35%(12억→17억원), 휴온스 '뮤코라민' 30%(11억→14억원), 대웅제약 '뮤코트라' 36%(10억→13억원), 셀트리온제약 '레바트' 41%(8억→12억원) 등 각각 증가했다. 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업체도 꾸준한 모습이다. 라니티딘 사태 이후로 레바미피드 성분 후발의약품을 신규 발매한 업체만 19곳에 이른다. 전체 허가 품목(141개) 중 13%가 라니티딘 사태 이후 발매된 셈이다. 레바미피드 성분 의약품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제형 개발도 잇따랐다. 유한양행·녹십자·대웅제약·대원제약은 공동으로 서방정을 개발, 2020년 12월 허가를 받았다. 오리지널을 보유한 한국오츠카제약도 한 달 뒤 무코스타서방정을 허가 받았다. 서방정은 기존 1일 3회 복용이던 제품을 1일 2회로 복용 횟수를 줄인 제품이다. 올해 초에는 정부가 이 성분의 급여재평가를 예고했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정부는 올해 2월 레바미피드를 포함해 8개 성분의 급여재평가를 예고했다. 재평가는 내년 진행된다. 재평가 결과에 따라 급여 목록에서 삭제되거나 급여 범위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네릭사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 6월 마더스제약을 비롯한 33개 업체는 무더기로 레코미드서방정 제제특허에 도전장을 냈다. 제약업계에선 제네릭사들의 대규모 특허 도전에 대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우판권(우선판매품목허가)을 획득하기 위한 경쟁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2022-11-08 06:20:54김진구 -
크리스탈지노믹스 잇단 R&D 성과...기업가치 연동되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성장동력을 쌓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 전진 등 R&D 성과를 내고 있다. 쌓이는 성장동력이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R&D 이벤트는 하반기만 봐도 다수 발생했다. 췌장암신약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는 8월 17일 미국 1b/2상 첫 환자, 9월 말에는 4번째 환자 투여까지 이뤄졌다. 현재는 코호트1환자 모집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임상은 UCSF, UCLA, 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 MD Anderson Cancer Institute 등 25개 이상 임상기관에서 진행된다. 1b상은 18명, 2상은 52명을 모집한다. 아이발티노스타트는 얼마전 유럽 특허도 취득했다. 염특허 획득은 38개국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글로벌 지적재산권 강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는 10월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국내 허가도 진행했다. 캄렐리주맙은 중국 항서제약이 개발한 PD-1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다. 2020년 6월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허가를 받았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국내서 폐암, 간암, 위암 등 모든 암종 대상 캄렐리주맙 단독 혹은 병용요법 대한 임상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있다. 캄렐리주맙은 최근 중국에서 혁신치료제로 지정 받기도 했다. 아이발티노스타트와 캄렐리주맙이 R&D 무형자산이라면 아셀렉스는 즉시 전력감이다. 아셀렉스는 11월부터 급여가 확대됐다. 아셀렉스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국산 22호 골관절염 치료제다. 염증, 통증 등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형성에 작용하는 2가지 동종 효소인 시클로옥시게나제(COX-1, COX-2) 중 COX-2만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급여 확대로 주 적응증 골관절염 경우 60세 미만 모든 연령대 환자들에게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상부 위장관의 궤양, 출혈, 천공의 치료 기왕력에 확인되는 경우 등 일부 급여 기준이 삭제되며 처방 범위가 넓어졌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과거 (같은 계열인) 비아트리스 쎄레브렉스 급여기준이 완화되면서 20% 이상 성장한 사례가 있다. 아셀렉스는 연령 제한이 없어져 병원에서 약을 처방하기 더 쉬워졌기 때문에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셀렉스는 최근 일본 특허도 취득해 상품 독점판매 기간 연장 등이 가능해졌다. 시장 관계자는 "크리스탈지노믹스 시가총액은 7일 종가 기준 2406억원이다. 52주 최대인 지난해 12월10일(5117억원)과 비교하면 반토막 이상이다. 다만 최근에는 모든 제약바이오주가 부진하다. R&D 이벤트가 크리스탈지노믹스 시가총액과 연동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2022-11-08 06:00:0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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