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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노르웨이 공장형 약국에 신제품 입점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9일 키움증권이 주관한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주주 친화 경영 방침 및 기업의 비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이날 발표에서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로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과 창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이브이엠은 10일 최근 미국 최대 Drug Wholesaler가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 자회사 N 조제 공장형 약국에 제이브이엠 신제품 NSP가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NSP는 제이브이엠이 작년 말 출시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으로, 제품 출시와 함께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 B사에도 성공적으로 입점한 바 있다. NSP는 해외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ATDPS에 세계 최초로 자동 검수 재조제 기술(ARDTM, Automatic RE-Dispensing)을 결합해 약사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진작시켰다는 평가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이 외에도 제이브이엠의 약품 관리 시스템 인티팜을 도입한 여러 대형 병원에서 추가 도입을 준비 중이며, 북미 LTC(Long term care) 시장 영업 확대와 중국 파트너사인 시노팜과의 시너지 등 글로벌 비즈니스가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과 이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19-04-10 10:09:38이탁순 -
위탁생산 기허가품목 단독생동 이슈...제약계 혼란제약업계 현장에서 위탁생산하고 있는 기허가품목의 단독 생동성시험을 두고 혼란을 빚고 있다. 식약처가 해당 생동성시험계획서를 무더기 반려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제약사들이 자사 생산 전환 품목만 생동시험이 가능한 것 아니냐며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이에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지만, 제약업계의 정책 불신은 더 심화되는 모습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탁생산 기허가 품목에 대한 생동성시험 여부가 산업계 이슈로 떠올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주 식약처에서 위탁생산 기허가품목의 단독 생동성시험계획서를 무더기로 취하했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이유는 위탁품목들의 경우 단독생동을 다시 진행해도 허가증에 변하는 게 없어 소용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허가변경 사유가 없기 때문에 자체 생동성시험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위탁생산 기허가품목을 단독생동해도 생산처나 허가사항 변경은 이뤄지지 않는다. 생동계획서 취하와 관련해 업계 다른 관계자도 "기껏해봤자 허가증에 생동이 적합하다는 데이터 수치만 변화할 뿐"이라며 "굳이 허가변경 사유가 없는데 생동시험을 받아 주는 것도 사실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이에 허가변경 사유를 위해 생동을 하려면 자사 생산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는 위탁품목의 단독생동도 약가를 보전하겠다는 복지부 방안과 충돌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업계 내 회자되고 있는 생동관련 이슈는 아직까지 실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식약처 확인 결과 생동계획서가 무더기로 반려된 적은 없었다. 다만 이와 관련 산업계 현장의 질의가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같은 사안은 복지부 약가보전 방안이 비합리적이라고 불신하고 있는 제약업계가 스스로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허가품목의 단독생동 정책은 아무리 생각해도 허가절차를 감안하지 않는 졸속 방안이라고 밖에 생각 안 된다"며 "업계 스스로도 허가변경 사유가 없는 시험을 진행하는데 의구심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약가제도 개편 발표 이후 위탁 품목에 대한 자사 생산 전환 수요가 큰 폭으로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생동CRO들의 행보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제약사들은 CRO들이 대형제약사와 일괄계약을 우선 진행 할 경우 생동시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2019-04-10 06:29:25이탁순 -
30호 국산신약 '케이캡',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순항국산신약 '케이캡'이 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은 현재 빅5 종합병원 중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나머지 2곳(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도 랜딩 절차를 진행중이다. 또한 이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충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 등 지방 국공립병원에서도 처방코드가 삽입됐다. 케이캡은 30호 국산신약으로 기존 PPI 약물의 단점을 개선한 P-CAB 계열 약물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주 적응증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모두에 허가를 획득했다. 식전·식후에 관계없이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이 높고, 개인간 약효차이·약물상호작용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약은 대표적인 PPI 약물 '넥시움(에소메프라졸)'과 직접비교한 3상 연구에서 유효성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SCI급 국제 학술지 AP&T(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에 게재되기도 했다. 연구의 일차 평가 변수는 치료 개시 후 8주까지 내시경 검사로 치유된 EE 환자의 누적 비율이었고 치유된 EE는 식도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 점막 부식이나 궤양이 없는 것으로 정의됐다. 이어 안전성 및 내약성도 평가했다. 그 결과, EE 치료율은 테고프라잔 50 및 100 mg에서 각각 98.9 %, 98.9 %였으며 에소메프라졸 40 mg 군에서 98.9 %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분석에서 두 용량 모두 에소메프라졸 40mg대비 비열등성도 확인됐다. 한편 케이캡은 50밀리그램 한 가지 용량으로 급여 출시됐으며 정당 가격은 1300원으로 책정됐다. CJ헬스케어는 지난 1월 종근당과 국내 코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2019-04-10 06:26:39어윤호 -
DPP-4 억제제, '제미글로' 종병·'슈가논' 의원 부각의약품은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처방 선호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 상급종합병원에서 면역억제제 ‘타크로리무스’가 가장 많이 처방되는 이유는 의원급에서 다룰 수 없는 의약품이기 때문이다. 환자 접근성이 높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 치료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유사한 의약품 사이에도 의료기관별 처방 점유율이 차이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해당 의약품을 판매하는 제약사의 영업력이 어디에 강점을 보이는지에 따라 약물간 의료기관 점유율에 차이가 난다. 경쟁 약물의 처방이 많이 나오는 의료기관인데도 처방 빈도가 낮다면 제약사 입장에서는 영업 전략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영업경쟁이 펼쳐지는 영역 중 하나인 DPP-4 억제계열 당뇨약 시장을 보면 약물간 의료기관 점유율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DPP-4 억제제는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갖는 당뇨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8년 MSD의 자누비아를 시작으로 총 9개 제품이 등장했고 공동판매 업체를 포함해 총 16개 업체가 혈투를 벌이고 있다. 10일 빅데이터 전문 기업 코아제타의 처방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DPP-4 억제제의 전체 처방액은 1965억원으로 2015년 1612억원보다 21.9% 늘었다. DPP-4 억제제와 메트포민을 결합한 복합제 처방 규모는 2015년 1899억원에서 2017년 2834억원으로 2년새 49.3% 증가했다. DPP-4 억제제 단일제와 메트포민 복합제를 합친 처방실적은 2017년 4800억원에 달했다. 2년 전보다 37.7% 증가할 정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코아제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매년 145만명의 진료·처방 정보를 구매한 표본 데이터를 분석한다. 실제 건강보험 처방데이터를 반영하는 리얼데이터다. DPP-4 억제제 단일제의 의료기관 종별 처방 점유율을 보면, 2017년 기준 의원급이 4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15년 48.8%, 2016년 47.6%로 매년 유사한 점유율을 보인다.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DPP-4 억제제 처방 점유율은 각각 26.9%, 15.5%를 나타냈다. 종합병원 이상 규모 의료기관에서 전체 처방의 42.4%가 이뤄진다는 얘기다. ◆리딩 제품 트라젠타·자누비아, 종별 점유율 평균과 유사 흥미로운 사실은 개별 DPP-4 억제제의 의료기관 처방 점유율은 큰 차이를 보였다는 점이다. 2017년 DPP-4 억제제 단일제 중 트라젠타가 가장 많은 595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는데, 의료기관별 처방 점유율은 전체 평균에 수렴하는 수치를 보였다. 2017년 트라젠타의 처방에서 의원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48.4%로 전체 DPP-4 억제제 단일제의 48.8%와 유사했다. 종합병원(26.3%)과 상급종합병원(15.5%)의 처방 점유율은 41.8%로 전체 평균과 유사한 수치로 집계됐다. 트라젠타의 의료기관별 처방 점유율을 2015년과 비교하면 의원급에서 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트라젠타의 처방실적은 548억원에서 595억원으로 8.6% 늘었지만 의원급에서는 303억원에서 288억원으로 5.2% 감소했다.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에서는 20% 이상 상승했다. 트라젠타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는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의원급에서는 경쟁약물에게 시장을 잠식당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라젠타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유한양행이 공동 판매 중이다. 2017년 465억원어치 처방된 자누비아의 경우 의원 처방 점유율이 50.7%로 트라젠타보다 다소 높았다. 자누비아의 의원 점유율은 2015년 49.8%에서 2년새 1%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자누비아의 처방액은 2015년 497억원에서 2년 동안 6.5% 감소했는데, 상급종합병원에서 71억원에서 65억원으로 8.9% 하락했다. 의원에서의 감소율은 4.8%로 다른 의료기관보다 가장 낮은 감소율을 나타냈다. MSD가 내놓은 자누비아는 당초 대웅제약과 같이 판매하다 2016년부터 종근당으로 판매 제휴업체가 교체됐다. 공동판매 업체의 변경이 의료기관별 처방 점유율 변동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제미글로-종병 처방 비중 평균 상회, 슈가논-의원급 비중 압도 DPP-4 억제제 중 국내기업이 개발한 신약은 제미글로와 슈가논 2개 제품이다. 제미글로와 슈가논은 각각 강점을 보이는 영역이 크게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제미글로의 의원 처방 점유율은 42.6%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의 48.5%에 못 미쳤다. 2015년에 비해 의원급 처방 비중이 다소 상승했지만 전체 평균에 비해 대형병원의 처방 비중이 높다는 의미다. 제미글로는 최근 DPP-4 억제제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약물이다. 2015년 198억원에서 2017년 340억원으로 72.2% 처방실적이 확대됐다. 제미글로는 의원(77.4%), 병원(84.4%), 상급종합병원(56.1%), 종합병원(42.9%)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자누비아를 오랫동안 판매한 노하우를 갖춘 대웅제약이 영업에 가세하면서 전 영역에서 상승흐름을 탄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슈가논은 의원급 처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2017년 슈가논의 처방실적 중 의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76.6%를 차지했다. 발매 첫해 2016년 85.7%보다는 다소 감소했지만 DPP-4 억제제 중 의원 점유율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슈가논의 2017년 처방실적은 39억원으로 경쟁제품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어서 의료기관별 처방 점유율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슈가논의 높은 의원 처방 비중은 2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선 신제품 특성상 종합병원 이상 규모 의료기관 진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후발주자 입장에서는 다수의 유사 약물이 포진한 상황에서 병원의 약제심의위원회(DC) 통과조차 쉽지 않은 여건이다. 또 국내제약사가 대형병원보다는 동네 의원에서 영업력 강점을 보인다는 점도 의원급의 높은 처방 비중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동아에스티 입장에서는 향후 성장을 위해서는 종합병원 급 이상 의료기관의 공략이 절실하다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테넬리아·가드렛, 점차적으로 대형병원 처방 비중 확대 '테넬리아‘와 ’가드렛‘의 의료기관별 처방 점유율은 전형적인 신제품의 특성을 지닌다. 미쯔비시다나베가 개발하고 한독이 판매 중인 ‘테넬리아’는 발매 첫해인 2015년 의원 처방 비중이 76.3%에 달했다. 2년 뒤에는 의원 45.3%, 상급종합병원 18.3%, 종합병원 26.9%로 대형병원 처방 점유율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발매 초기에는 동네 의원부터 공략을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대형병원 침투력을 강화한 셈이다. 테넬리아의 처방실적은 2015년 14억원에서 2017년 144억원으로 10배 가까이 신장했다. 2015년말 발매된 JW중외제약의 ‘가드렛’은 2016년 의원 처방 점유율이 61.3%에 달했지만 이듬해에는 49.4%로 줄었다. 발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영업력을 더 강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유추할 수 있다. 이홍기 코아제타 대표는 “동일 계열 약물간에도 의료기관별 처방 점유율은 해당 기업의 영업력의 강점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라면서 “점유율이 취약한 의료기관을 적극 공략하면서 주력 제품의 매출 확대를 이끄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2019-04-10 06:20:08천승현 -
명인제약, IPO 앞두고 실적 신기록…이익률 30% 돌파하반기 코스피 입성(IPO)을 앞둔 명인제약이 실적 신기록을 세웠다.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0%를 돌파했다. 상장사 업계 평균(10% 내외)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차입금은 사실상 제로 시대를 열었고 순현금은 급증하며 향후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 최근 공시된 명인제약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전년(431억원) 대비 26.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596억원→1705억원)과 순이익(311억원→423억원)도 각각 6.83%, 36.01% 늘었다. 3개 부문 모두 창립 이후 신기록이다. 영업이익률은 30%를 넘겼다. 상장 제약사들이 지난해 1000원 팔아 평균 100원 내외를 남겼다면 명인제약은 300원 이상을 남겼다. 원동력은 업계 평균을 밑도는 낮은 원가율과 판관비중이다. 명인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원가 비중 33.49%, 판관 비율 33.84%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년간 진행해온 cGMP수준의 자동화 시설투자와 자체 합성원료 사용이 원가절감 효과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명인제약 수익성은 향후에도 개선 여지가 있다. 2018년 완공된 원료합성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자체 원료합성비중을 50%까지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차입금 제로, 현금자산 증가…순현금 급증 '투자 자원 확보' 각종 재무제표 개선도 개선됐다. 현금성및현금성자산(단기투자자산 포함)은 지난해말 391억원으로 전년말(284억원)보다 107억원 급증했다. 반면 빌린돈 차입금은 사실상 제로 시대를 개막했다. 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부채, 장기차입금을 모두 합한 총차입금이 2018년말 5억원으로 줄었다. 2017년말 126억원이던 총차입금이 대부분 없어졌다. 현금이 늘고 차입금이 줄으니 지난해말 순현금(마이너스 순차입금)은 386억원으로 증가했다. 2017년말(158억원)과 비교해서도 230억원 정도 늘었다. 명인제약은 2017년말부터 2년 연속 순현금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지난해말 부채비율은 10%대로 진입했다. 2017년말 20.19%에서 2018년말 15.63%으로 5%p 가량 떨어졌다. 유보율은 2017년말과 2018년말 모두 4000%를 넘어섰다. 유보율은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다. 영업창출현금은 5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한편 명인제약은 하반기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준비 중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18년 재무제표는 안진회계법인을 지정감사인으로 선임받아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적정 의견을 받았다.2019-04-10 06:16:5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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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ARB 전수조사 결과 첫 공개...회수제품 외 미검출미국식품의약국(FDA)이 미국에서 시판 중인 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ARB)에 대한 전수조사 진행상황을 첫 보고했다. 429개 조사대상 가운데 43개 품목에서 니트로사민계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FDA는 나머지 ARB 품목에 대한 전수검사를 지속하고, 결과를 업데이트한다는 방침이다. 4일(현지시각) FDA는 자체 진행한 ARB 독성검사 진행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작년 7월 중국 제지앙화하이사가 공급한 발사르탄 원료의약품(API)에서 발암가능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이후 ARB 전 품목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수조사의 첫 번째 결과 발표다. FDA는 지난해 8월 내부조직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ARB 계열 모든 의약품에 대해 독성물질 포함 여부를 검사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발사르탄 사태의 근본 원인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FDA는 조사 결과를 ▲Not Present ▲TBD ▲TBD* 3가지로 나눠 발표했다. 'Not present'는 특정 생산단위 약물에 대한 FDA 자체 독성검사와 원료의약품(API) 공급업체가 제공한 정보 등을 토대로 종합평가를 완료하고, 니트로사민계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의미다. 평가 중 일부 단계가 남아있으면서 시중에 유통 중인 약물은 TBD로, 특정 로트(lot)에서 불순물 수치가 중간 허용범위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리콜이 완료된 경우는 TBD*로 표기했다. 시장의 수요와 수집된 정보의 신뢰도 등에 따라 평가의 우선순위를 정했다는 설명이다. 발표에 따르면 암로디핀/올메사르탄 복합제와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 칸데사르탄,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올메사르탄 복합제, 하이드로클로로티아지드/발사르탄 복합제, 올메사르탄 단일제, 텔미사르탄 단일제, 발사르탄 단일제 등 43개 품목이 'Not Present' 판정을 받았다. 318개 품목은 TBD 단계로, 평가가 진행 중이다. 리콜이 완료되면서 TBD* 등급을 받은 품목은 68종으로 확인됐다. 스콧 고틀리브(Scott Gottlieb) 전 FDA 국장과 약물평가연구센터(CDER) 자넷 우드콕(Janet Woodcock) 센터장은 성명서를 통해 "종합적인 독성검사를 완료하고도 불순물이 검출되지 않은 ARB가 40여 종으로 확인됐다. 검사를 지속하면서 해당 품목수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허용치를 초과하는 불순물이 검출되는 즉시 제조사에 통보하고 신속하게 시장에서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발사르탄, 로사르탄 등 일부 ARB의 공급부족난에도 대처하고 있다. 로사르탄은 6개월 이내 불순물이 함유되지 않은 품목의 공급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제조업체들에게는 용제, 촉매의 재사용 또는 공급업체 변경 등의 이슈가 발생했을 때 불순물 유무를 재확인하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9-04-10 06:15:0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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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국내판권 보유 '레미마졸람', 미FDA 허가신청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독일 파이온(PAION)이 개발한 레미마졸람(Remimazolam)의 미국 계약사인 코스모(COSMO PHARMACEUTICALS)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레미마졸람의 신약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 파이온과 라이센스인(license-in) 계약을 통해 레미마졸람의 국내 개발권과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하나제약도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레미마졸람(HNP-2001)의 임상 3상을 종료했다. 이에 앞서 일본에서도 계약사인 먼디파마(MUNDI PHARMA)가 지난해 12월 일본 허가 당국에 레미마졸람의 신약 허가를 신청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올해 안에 식약처에 레미마졸람의 신약 허가 신청을 진행한 후 이르면 2020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현재 레미마졸람의 국내 출시와 수출을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에 유럽-GMP와 일본-GMP 인증의 주사제 신공장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레미마졸람은 프로포폴(Propofol)처럼 전신 마취의 빠른 유도 및 유지를 가능하게 하고, 미다졸람과 같이 호흡 억제 또는 활력 징후 불안정성은 거의 유발하지 않고 해독제를 사용할 수 있어 약효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의 장점을 모두 나타내고 있다. 하나제약은 레미마졸람이 기존 정맥 마취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마취제 시장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보고 있다.2019-04-09 16:38:24이탁순 -
부광약품 개발 JM-010, 유럽 임상2상 본격 개시부광약품은 이달 25일, 26일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재 파킨슨환자의 이상운동증(LID) 치료제로 개발중인 JM-010의 유럽 임상 2상 시작을 위한 글로벌 연구자 모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독일 등 유럽 3개국의 연구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서 JM-010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 발표와 구체적인 진행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LID)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회사 측은 JM-010이 2016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고, 지금까지 임상1상과 전기2상에서 성공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LID 치료제의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된 미국 시장은 약 2조원으로 추정되며, 아직 유럽에는 치료제가 발매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 상반기 환자모집을 시작해 늦어도 2021년에는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함께 준비 중인 미국 임상도 개시되면, JM-010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어 머지않아 모든 파킨슨병 환자의 LID 필수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19-04-09 16:34:15이탁순 -
이니스트바이오, 라라올라 유튜브 영상 캠페인 실시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은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 보조제인 '라라올라'의 유튜브 영상 광고 캠페인을 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라라올라는 이번 캠페인으로 바쁘고 지친 일상에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마음은 주는 만큼 채워지니까, 오늘도 나는 충전 중입니다' 라는 메시지로 다가갈 방침이다. 정신적·신체적 무기력증 보조요법이 효능으로 12세 이상 전 연령에 필요한 제품인만큼 7편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일상에 충전의 이미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라라올라의 이번 캠페인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의 한재인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유진 배우를 비롯 곽민준, 송경화 배우 등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라라올라는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수화물 함량이 국내 최고 수준인 5290mg으로 경쟁 제품들과 달리 맛과 제형을 개선해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대폭 상승시킨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니스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소중한 사람과 자신에게 주고 싶은 '건강한 충천=라라올라'의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소비자들이 약국 약사를 통해 좋은 제품을 추천 받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2019-04-09 16:27:48이탁순 -
동성제약,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 개최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7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음마라톤대회는 국민건강파트너로 성장해 온 동성제약이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흔히 인생에 비유되는 마라톤처럼, 동성제약도 지난 62년 역사 속에서 우직하게 앞을 보며 달려왔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달려나가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문에 남평수씨가 1시간 15분 24초, 여자부문에 오보나씨가 1시간 38분 36초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에서는 남자부문에 김대천씨가 36분 49초를, 여자부문에 오순미씨가 41분 20초를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마라톤대회 현장에서는 경품 추첨 및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화장품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9-04-09 16:23:2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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