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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작년 동아·일양 '사고' 녹십자 '팔았다'국내 최대 기관투자가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동아에스티, 일양약품 등의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K케미칼, 녹십자 등은 보유 지분율이 줄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 제약사 18곳의 지난해 지분율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7곳의 지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녹십자홀딩스,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일양약품, 한국콜마, 한미약품 등의 국민연금 지분율이 2017년 말보다 늘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국민연금 지분율이 12.60%로 1년 전보다 2.35%포인트 높아졌다. 국민연금의 일양약품 지분율은 2017년 말 5.03%에서 7.08%로 1년새 2.05%포인트 증가했다. 녹십자홀딩스와 부광약품의 국민연금 지분율도 1%포인트 이상 늘었다. 반면 국민연금은 녹십자와 SK케미칼의 투자 규모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의 국민연금 지분율은 2017년 말 12.09%에서 지난해 말 기준 9.63%로 2.46%포인트 줄었다. SK케말은 12.49%에서 10.08%로 2%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종근당의 국민연금 지분율도 1%포인트 이상 내려갔다. 지난해 말 기준 상장 제약사 중 국민연금 지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동아에스티로 12.60%로 나타났다. 유한양행(12.45%), 한국콜마(12.40%), 종근당(11.43%), SK케미칼(10.08%), 동아쏘시오홀딩스(10.07%), 한미약품(10.01%) 등은 10% 이상 국민연금이 지분을 보유 중이다. 국민연금이 투자한 제약기업의 주식 평가액을 보면 한미약품이 5000억원 가량으로 가장 많았다. 18개 기업의 국민연금 보유 주식 평가액은 약 2조원에 달한다.2019-01-04 06:15:33천승현 -
BMS, 희귀난치질환전문 세엘진 740억달러에 인수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가 희귀난치질환 전문기업 세엘진을 740억달러(한화 약 83조 4350억원)에 인수했다. BMS 본사는 3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6시 58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약 740억달러의 주식·현금 거래를 통해 세엘진을 인수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엘진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BMS 주식(1주)과 현금 50달러를 받게 된다. BMS는 이번 인수합병에 대해 "고부가가치의 혁신적인 의약품과 선도적인 과학 능력을 통해 암·염증·면역·심혈관 질환을 해결하는 전문 제약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상호 보완적인 영역에서 결합한 만큼 각 회사가 가진 전략적 접근 방식 핵심인 속도와 민첩성을 유지한 채 글로벌 수준의 규모로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MS의 지오반니 카포리오(Giovanni Caforio) 최고경영자(CEO)는 "세엘진과의 합병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바이오파마 리더로 성장할 것이며, 항암제를 비롯한 면역학, 염증학, 심혈관질환 등 분야에서 더욱 확장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제약산업 리더 자리를 더욱 공고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BMS는 곧 출시를 앞둔 6개 제품을 포함한 초기부터 후기 단계에 이르는 확장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된다. 세엘진의 마크 알레스(Mark Alles) CEO는 "BMS와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상호 협력해 두 회사를 하나로 모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국내 한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BMS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리더십과 혁신 의지를 증명했다. 면역항암제와 희귀질환치료제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2019-01-03 23:51:19김민건 -
유영, '매출 100% 향상 목표' 위해 진력유영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무식은 자체 화상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서울 본사와 연구소, 진천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는 신년사에서 "2019년 경영방침은 '목표달성'으로 각자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아울러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부서 간 적극적 커뮤니케이션과 자발적 업무 능력 향상이 필수 요건"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 행사에서는 30년 장기근속자 시상(김승식 상무)과 영업실적 우수상인 Y-STAR상 표창(박상언 영업부장 외 4명)이 이어졌다.2019-01-03 17:31:3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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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형님 리더십 완성의 해…솔선수범 강조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와 경기도 광주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기해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본사와 영업부로 나눠 개최됐으며, 영업부의 경우 POA 전체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의 슬로건을 '솔선수범'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춰 신입사원들을 비롯한 다른 직원들을 잘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강덕영 대표는 "최소 60세 이상까지 현업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백세 시대를 맞아 40세, 50세가 되어서도 실무를 거뜬히 처리해 냄으로써 모범이 될 만한 사람이 되자"며, "늘 자신을 계발해 새로운 역량을 갖춰 나가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에 적응해 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제약 산업 분야도 모든 규범, 제도, 기술 등이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허물을 벗어야만 성장할 수 있는 뱀처럼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19년을 '형님 리더십 완성의 해'로 삼고, 임직원들이 신입사원들에게 친근한 형님처럼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솔선수범' 정신을 강조함으로써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개량신약의 성장을 바탕으로 2018년 매출액이 2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매년 12%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로 현재까지 타사보다 많은 7개의 개량신약을 발매했으며, 전체 매출액의 30% 이상을 개량신약이 차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9-01-03 16:29:24이탁순 -
GC녹십자, FDA 신약 허가 심사관 출신 영입GC녹십자가 FDA 허가 심사관 출신을 영입했다.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략 부문 강화를 위해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이지은 박사(53)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및 품목 허가와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했다. 회사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허가 전략 강화와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연내 혈액제제 미국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015년 11월 FDA에 혈액제제 IVIG-SN의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IVIG-SN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GC녹십자의 간판 혈액분획제제 중 하나다. 국내 시장과 중남미 및 중동에서 연간 5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이다. IVIG-SN은 2016년말 품목허가가 기대됐다. 그러나 제조공정 관련 보완사항을 지적받고 허가가 지연됐다. FDA가 지난해 7월 GC녹십자에 IVIG-SN 품목허가 승인을 위해 제조공정 자료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또 다시 허가가 미뤄진 상태다. IVIG-SN 허가지연으로 시장 경쟁력은 다소 약화됐지만, 최종 허가 승인의 결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하는 제품 자체 유효성이나 안전성 이슈는 없어 올해 FDA 승인이 점쳐진다.2019-01-03 15:34:0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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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대웅 출신 정종근 부사장 퇴임서울제약 정종근 부사장(63)이 퇴임했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정 전 부사장의 서울제약 주식은 보고서 작성일 기준 2018년 2월 28일 10만주에서 2019년 1월 2일 0주로 변경됐다. 사유는 임원퇴임이다. 정 전 부사장은 대웅제약 부사장 출신으로 2017년 5월 10일 미등기임원으로 서울제약에 합류했다. 퇴임일은 2018년 12월 31일로 1년 7개월 재직기간 동안 연구 파트를 담당했다. 서울제약은 정 전 부사장처럼 대웅제약 출신이 많다. 등기임원에 김정호 부회장(61, 경영 총괄), 박종전 부회장(70, 개발), 박재홍 부사장(57, 경영관리), 미등기임원에 이도영 이사(49, 영업기획) 등이 대웅제약 경력을 갖고 있다. 서울제약은 지난해 8월 김정호 대표이사가 일신상 사유로 사임해 황우성 대표이사(52) 체제로 변경됐다. 5년 만에 오너 체제 복귀다.2019-01-03 14:32:1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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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듀아비브 공동판매 중단 '화이자' 공정위 제소현대약품이 페경 증상 치료제 '듀아비브'의 코프로모션 계약 일방적 중단을 문제삼아 지난달 31일 한국화이자제약을 불공정거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현대는 계약 미이행 조건이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품목이 성장하는 도중에 돌연 화이자 측이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화이자는 계약 만료에 따른 중단일 뿐, 어떠한 불법도 없었다며 현대약품의 공정위 제소에 유감을 표시했다. 화이자와 현대는 지난 2015년 2월 폐경 증상 치료신약 '듀아비브'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론칭했다. 산부인과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는 현대를 통해 빠른 시장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현대약품 측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비급여 제품인 듀아비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켰고, 이를 토대로 2017년에는 종합볍원 영업까지 코프로모션 계약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듀아비브는 관련 질환군 치료제 가운데 2018년 종합병원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대약품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화이자는 정기 미팅을 통해 장기계약에 대한 확신을 전달했다"며 "하지만 지난 12월 재계약을 앞두고 돌연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현대와 계약을 해지한 후 한독과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약품은 또 "이번 계약해지는 계약관계에 부정적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화이자가 보여준 횡포"라면서 "화이자는 조직변경에 따른 상황을 설명하지만, 이는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핵심가치인 '정직'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현대는 2015년 출시 당시 신약 랜딩을 위한 초기 비용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계약해지로 인적, 물적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비용을 산정해 공정위에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약품은 "화이자는 제품 론칭을 위해 노력한 관계사에 어떠한 보상도 제시하지 않은데다 오히려 활동에 대한 서비스 비용을 감축하려는 행태를 보였다"면서 "이번 일방적 코프로모션 중단 행위는 다국적제약사의 갑질 사례"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화이자 측은 이번 코프로모션 중단은 계약 만료에 따른 것으로 문제는 없다는 설명이다. 화이자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대약품과의 코프로모션 중단은 해당 계약에 따라 만료된 것이며 계약 기간과 조건에 위반해 진행된 부분은 없다"면서도 "그간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온 현대약품의 금번 공정위 제소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설명이 필요한 경우 공정위에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01-03 12:20:19이탁순 -
신풍, 김병조 개발본부장 영입…2019년 실질 성장 기대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19년 시작과 함께 신임 개발본부장으로 김병조 전무(53)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조선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차의과학대 약대박사과정을 수료(약화학 전공)했다. 그동안 종근당, 현대약품, 대웅제약 등에서 다수의 100억대 대형품목 개발업무를 총괄(라이센싱 및 개량신약, 제네릭 등)했으며, 28년 간 풍부한 연구개발, 임상, 생동경험을 보유한 개발부문 전문가이라는 평가다. 김 본부장의 영입으로 앞으로 신풍제약은 제약업계의 환경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한편, 개발본부의 역량강화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등에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풍제약은 기해(己亥)년 새해를 맞이해 2일 역삼동 본사강당에서 '2019!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을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우리는 그 동안 내부역량과 체질개선에 노력했다"며 "그 결과를 토대로 2019년 새해에는 전사적으로 거대집중품목육성과 국내시장확대를 통한 실질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개척, SP-8203의 개발가속화 및 가시화, 추가적인 R&D 파이프라인(pipeline)의 강화, 그리고 공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현하는 글로벌제약사로의 발돋움을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신풍제약은 지난 한해 자체개발한 피라맥스정과 과립의 세계시장 발매를 시작했다. 지난 5월 아프리카 케냐로의 수출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8개 국가에서 발매식을 개최했고, 2019년에는 10개국에 추가로 발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디브아르에서는 말라리아 국가치료지침에 1차 치료제로의 등록을 완료하는 등 공적시장에 대한 시장개척도 본격화됐다. 또한 뇌졸중치료제로 개발 중인 혁신신약 SP-8203의 경우 임상 전기 2상을 마무리하고 작년 12월초 임상후기 2상에 대한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올 연말까지는 환자투약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9-01-03 12:19:32이탁순 -
일성신약, '33세 오너 차남' 입사 4년만에 대표 선임윤석근 일성신약 부회장 차남 윤종욱씨가 회사 대표 자리에 올랐다. 입사 4년만에 초고속으로 승진했다. 윤석근 부회장(63)은 두 아들 중 차남을 선택했다. 일성신약은 2일 윤석근 대표이사 체제를 윤석근, 윤종욱(33)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및 기존 사업에 대한 역할 분담 차원에서다. 이번 인사 특징은 크게 두가지다. 먼저 윤석근 부회장이 장남 대신 차남을 대표 자리에 앉혔다는 점이다. 윤 부회장은 슬하에 윤종호(36), 윤종욱 2명의 아들이 있다. 종호·종욱씨는 2017년 나란히 등기임원으로 선임됐다. 둘다 이사직을 맡고 있다. 당시 3대 경영 서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성신약은 창업주 윤병강 회장(89)-윤석근 부회장-윤종호·종욱 이사로 가업이 이어지고 있다. 종욱씨는 형을 제치고 일성신약 대표자리에 먼저 앉았다. 입사 4년만에 초고속 승진이다. 윤 부회장이 장남보다는 차남 쪽에 가업 승계 무게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호씨(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는 현재 비서실에서 임원 총괄 업무를, 종욱씨(Pace Univ 금융학 졸업)는 회사에서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말 보고서 기준 종호·종욱씨의 재직기간은 각각 7년과 4년이다. 종호·종욱씨 회사 지분율은 0.23%, 0.22%다. 일성신약은 윤종호 대표 선임으로 가족경영이 더욱 공고해졌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 일성신약은 상근 등기임원 7명 중 5명이 오너일가로 구성돼 있다. 미등기임원에 윤병강 회장 딸 윤형진 상무(39)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회사 지분도 윤석근 부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견고하다. 최대주주 윤석근 부회장(8.44%) 등 특수관계인 주식은 32.08%다. 나머지는 일성신약이 자사주 49.48%, Himalaya Capital이 6.68%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액주주는 6.98%에 불과하다. 유동물량이 극히 적다는 뜻으로 사실상 외부 견제가 불가능한 지분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일성신약의 지난해 1~11월 월평균 거래량은 1만3978주다. 최저 8월 3626주, 최고 11월 4만6883주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7조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7조)은 유동주식수 대비 거래량이 1% 미만일 때다. 이런 현상이 2반기 연속이면 상장 폐지 대상이다. 거래소는 반기별로 거래량 미만 기업을 체크한다. 일성신약은 미래에셋대우와 유동성 공급계약으로 올 상반기까지 관리종목 지정을 피하고 있다.2019-01-03 12:15:31이석준 -
JW중외, Wnt 표적항암제 들고 JP모건 컨퍼런스 공략JW중외제약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Wnt 표적항암제 '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통풍치료제 'URC102'를 비롯해 JW크레아젠에서 개발 중인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임상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 pathway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발모(탈모), 치매, 근육·피부(조직재생) 등 재생의학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탈모치료제 'CWL080061'는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과 함께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b상(2상 후기) 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현재 국내 10개 대형병원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정 용량을 탐색하는 시험에 진입했다. 이성열 부사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데이터뿐만 아니라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에 대해 해외 제약사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JW1601의 기술수출 성과를 통해 확인된 JW 연구개발 역량이 또 다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2019-01-03 11:34:0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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