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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베트남서 가족음악회 개최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 공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렸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은 지난 22일,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원(Ho Chi Minh Music Conservatory)에서 제3회 유나이티드 가족 음악회(United Family Concert with Lovely Classic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 양진영 이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호치민 무역관 윤주영 관장, 호치민 국립음악원 따꽝동(Ta Quang Dong) 원장, 빈즈엉성 교육부 찌에우 꾸옥 민(Trieu Quoc Minh) 국장, 호치민 국세청 응우옌 티 투 프엉(Nguyen Thi Thu Phuong) 과장, 호치민 의대·약대·음악원, 똔득탕 약대, 빈즈엉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까지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대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United Youth Harmony Choir) 공연도 함께 열렸다.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은 베트남의 클래식 문화 대중화와 음악 인재 육성을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호치민 국립음악원이 손을 잡고 작년 말 창단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합창단의 발전과 현지 음악 예술 문화 교육 발전을 위해 호치민 국립음악원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의 합창으로 문을 연 음악회는 김봉미(지휘), 김현지(바이올린), 강수정(소프라노), 김범준(피아노) 등 한국의 음악가들과 베트남 국립음악원 현악단, 티에우 뚜안 안(Thieu Tuan Anh, 테너) 등 베트남의 음악가들이 모여 아름다운 화합을 만들어 냈다. 무대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 솔레 미오, 아리랑 등 친숙하고 즐겁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로 꾸며졌다. 작년 창단 이후 2번째 공식 공연인 유나이티드유스합창단은 이날 Lascia Ch’io Pianga, El Grillo, Follow the Drinking Gourd, Heal the World 등의 곡을 불러 청중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양진영 이사는 "음악회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호치민 국립음악원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오늘 행사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지속적 교류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3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홈타민 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홈타민 장학금은 하노이 의대·약대생 30명, 호치민 의대·약대·음악원생 50명, 똔득탕 약대생 10명,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법인 공장이 있는 빈즈엉성의 빈즈엉 초·중·고등학교 학생 70여 명 등 총 160여 명에게 지급됐다. 베트남 가족 음악회 및 홈타민 장학금 행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베트남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시작됐다. 베트남의 의료·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공헌은 물론, 베트남 시장에서 얻은 이익을 현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다.2018-11-30 12:23:38노병철 -
셀트리온 '트룩시마' 허가에 로슈 위기론 대두미국 최초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탄생 소식에 오리지널 보유사인 로슈를 향해 우려의 시선이 제기되고 있다. 셀트리온의 트룩시마가 시장 선점효과를 누릴 것이란 예측과 동시에 블록버스터 항암제 3종 모두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처하게 된 로슈의 경영상태가 악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8일(현지 시각)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셀트리온의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리툭산)'을 허가했다. 미국에서 리툭산 바이오시밀러가 최종허가된 첫 사례다. FDA는 지난달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만장일치로 승인권고 의견을 전달한 지 1달 여 만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리툭산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림프종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다. 연간 100억달러(약 11조원)의 매출을 내는 로슈의 대표 품목으로, 미국에서만 5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북미 판권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사 테바(Teva)를 통해 미국에 트룩시마를 판매할 예정이다. 아직 판매가격과 출시일정 등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유력 경쟁상대로 거론되던 산도스가 이달 초 '리툭산'의 미국 허가절차를 더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시장상황이 셀트리온 측에 유리하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최근 미국 정부가 재정절감 차원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는 "셀트리온의 트룩시마가 미국에서 리툭산의 첫번째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았다"며 "이번 허가는 가격이 저렴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장려하려는 FDA 정책의 일부다. FDA는 지금까지 휴미라, 뉴라스타 등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14종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노바티스는 FDA로부터 최종보완요구공문(CRL)을 받은 뒤 리툭산 바이오시밀러의 허가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리툭산과 허셉틴, 아바스틴 3종 모두 바이오시밀러 경쟁에 처한 로슈는 비용절감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FiercePharma)는 "로슈의 항암제 3종이 지난해 20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중 리툭산 매출은 5분의 1을 차지한다"며 "이미 리툭산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된 유럽에서는 3분기 매출이 49% 감소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유럽 상황이 재현될 경우 급격한 실적악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이 매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FDA는 바이오시밀러와 고가 의약품의 경쟁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도 전했다.2018-11-30 12:15:21안경진 -
'투자 귀재' 이연제약, 뉴라클사이언스 10% 지분 획득이연제약이 바이오벤처 뉴라클사이언스 지분을 10%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100억원을 투자해 12만 5000주를 확보했다. 이연제약은 바이오벤처 투자 귀재로 평가받는다. 바이로메드의 경우 초기 지분 투자로 공동 개발은 물론 지난 3분기 1000억원이 넘는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이뤄냈다. 이연제약은 뉴라클사이언스 두 자릿수 지분 소유로 제2의 바이로메드를 기대하고 있다. 29일 공시된 이연제약 분기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의 뉴라클사이언스 지분율은 10%, 주식수는 12만5000주다. 취득원가, 공정가치, 장부금액은 투자액과 동일한 100억원이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설립한 브라만인베스트먼트(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를 통해 올 1월 '브라만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고 뉴라클사이언스에 지분 취득 방식으로 100억원을 투자했다. 지분 취득 이후에는 공동 개발로 이어졌다. 이연제약은 지난 8월 뉴라클사이언스와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맺었다. 여기서 이연제약은 국내 임상은 물론 한국내 전용실시권 및 판권을 소유하게 됐다. 뉴라클사이언스와의 인연은 이 회사 관계사 뉴라클제네틱스 투자로 발전했다. 이연제약은 지난달 25일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뉴라클제네틱스(대표이사 김송원)에 100억원을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뉴라클제네틱스는 뉴라클사이언스가 발굴한 신규 약물 표적을 대상으로 새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뉴라클제네틱스 최대주주는 뉴라클사이언스다. 이연제약은 뉴라클사이언스 지분 10% 확보와 뉴라클제네틱스 2대 주주 등극으로 양사에 대한 경영 참여, 엑시트, 라이선스 아웃(LO), 기업 가치 제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연제약, 바이로메드 지분 98억 투자후 1209억 수익" 이연제약은 바이오벤처 투자 귀재다. 공동 개발은 물론 엑시트에서도 성과를 냈다. 대표 사례는 바이로메드다. 이연제약은 올해 1월과 7월(블록딜) 두 차례에 걸쳐 바이로메드 지분을 사실상 전량 매도했다. 결과적으로 98억원 투자(취득원가)에 1209억원 수익을 봤다. 취득원가를 빼도 1000억원 이상 차익을 내게 됐다. 이연제약은 지난해말 바이로메드 주식 60만6954주(3.8%)를 보유했고 올 3분기말에는 10주를 쥐고 있다.2018-11-30 12:15:14이석준 -
동아쏘시오그룹, 30일 '창립 86주년 기념식' 개최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6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창립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각 사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이정우 차장 외 5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 ST 마케팅실 김지훈 부장 외 39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바이오텍연구소 위현 책임연구원 외 120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 이우석 차장 외 20명이 개인공로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IT운영2팀 외 1개 팀이 단체공로상을, 동아 ST 생산본부 장봉수 주임 외 1명이 최우수 제안상을, 동아제약 마케팅부 김희호 차장 외 5명이 도전 및 성공사례 우수상을, 수석 생산본부 도진영 사원 외 17명이 핵심가치 Awards를 수상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8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만큼은 우리 회사의 역사를 돌아보며 동아의 미래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특별히 올해부터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선포하며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도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에 대한 약속으로 서로에 대한 약속을 지킬 때 신뢰를 쌓아갈 수 있고, 신뢰의 힘이 기업의 경쟁력을 낳는다”며, “자신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정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동아 가족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86주년을 기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각 부서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의 각 부서는 12월 7일까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12월 1일 창사 이래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왔다. 2013년 3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인 동아ST,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인 동아제약은 각 사업별 책임경영을 펼치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8-11-30 12:14:35노병철 -
이연제약, 3분기 영업익 73억…전년비 48.2% 감소이연제약(대표 정순옥, 유용환)은 재무제표 연결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 931억, 영업이익 73억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 매출액은 3.5%, 영업이익은 48.2%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감소 이유로 올해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R&D와 관련 ▲연구개발 확대 ▲전문 인력 확충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가 주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연제약은 실제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R&D에 대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주)지앤피바이오사이언스와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공동 개발 및 전세계 상용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8월에는 (주)뉴라클사이언스와 항체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10월에도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인 (주)뉴라클제네틱스에 100억을 투자함으로써 2대 주주로 올라서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R&D 파이프라인의 생산과 공급을 위한 충주공장 건설 역시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오픈하우스에서 공장 준공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등 국내 유일의 플라스미드 DNA 기반 상용화 공장인 충주공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연제약이 투자수익 실현을 위해 진행한 바이로메드 지분 매각 차익은 2018년도 IFRS 회계기준 1109호에 따라 손익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의 감소는 R&D 연구개발비 투자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현재 케미컬 사업군의 매출 성장과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미래 글로벌 바이오 시장 중심으로의 도약을 위하여 지속적인 R&D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1-30 09:38:52이탁순 -
동성제약, 유렌코리아와 화장품 관련 총판계약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8월 14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사인 유렌코리아(대표 김영휘)와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의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렌코리아는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을 판매하게 된다. 이에 현재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 10호와 20호 각각 5000개씩 총 1만개 제품의 납품이 완료된 상태다. 유렌코리아는 타오바오, T몰(Tmall) 등 중국 내 유력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알리고, 중국 심천에 소재를 둔 유렌코리아 중국 법인에서 중국 전역에 유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메이크업 시장에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 등 색조 제품이 진출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중화권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중국 내 'K-뷰티' 붐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렌코리아가 중국 총판을 맡게 된 '동성 L.크리스탈 파운데이션'은 촉촉한 에센스 느낌의 리퀴드 크리스탈 포뮬라 파운데이션으로, 피부에 착 붙는 듯 발리는 밀착력이 장점이다. 또한 오일이 함유되지 않아 두껍고 답답한 느낌 없이 편안하게 숨쉬는 투명한 피부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8-11-30 09:31:42이탁순 -
시네츄라, COPD 환자 삶의 질 개선 가능성 입증천연물의약품 진해거담제 시네츄라가 COPD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염증인자를 유의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사진)팀은 지난 8-9일 진행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천연물의약품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시네츄라는 COPD 환자의 삶의 질(CAT score)을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가래가 베이스라인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혈액 검사 결과, 전신적 염증 표지자인 CRP가 시네츄라 복용 환자에서 베이스라인 대비 대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또 다른 염증 표지자인 fibrinogen도 치료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 교수팀은 “만성 염증성 COPD 환자에서 시네츄라가 환자의 가래 증상을 완화해 삶의 질을 개선하였고, 전신적 염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COPD 환자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네츄라는 안국약품에서 2011년 개발한 아이비엽과 황련의 천연물의약품으로 아이비엽의 α-hederin이 β2-아드레날린 작용을 촉진하고 황련의 berberine이 PDE4와 5-lipoxygenase를 억제하여 기관지를 확장시키고, 가래 배출을 도와주며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연구 결과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 대만에서 진행되는 2018년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APSR)에서 발표될 예정이다.2018-11-30 09:25:32노병철 -
동아에스티, 노원 초안산 근린공원서 나무심기 행사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지난 29일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 근린공원에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노원구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임직원, 참석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를 포함해 초안산 일대 3184㎡의 도시숲 부지에는 소나무, 참나무류, 이팝나무, 버드나무 등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률이 뛰어난 수종 총 2332그루가 심겼다. 이후 서울시는 지주목 설치, 식재지 정비 등을 거쳐 12월 초에 도시숲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생명의 숲과 서울시 일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 일대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운영 및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초안산 일대 부지와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생명의숲은 도시숲 조성 및 관련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조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숲은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저감하며 기후완화, 소음감소 등의 효과도 있다. 동아에스티는 환경보호가 인간의 생명을 지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04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기질 개선,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가 있는 옥상정원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게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도시숲을 기대하며, 사람들의 건강과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동아에스티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신약 개발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11-30 09:16:27이탁순 -
CJ헬스케어, 영업마케팅 워크숍 열고 내년 전략 공유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지난 28일 KT 대전 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500여명의 전문의약품 담당 영업, 마케팅 전 구성원들이 모여 2019년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는 '영업마케팅 워크숍-We are the champion'(이하 '영업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업마케팅 워크숍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과 항구토복합 신약 아킨지오캡슐의 출시를 앞두고 영업마케팅본부의 전 임직원들간 올 한 해를 돌아보는 동시에 2019년 조직별 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위 아 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워크숍은 Our Bright Future(전략공유), We Make the Future(조직별 각오 다짐), Action&Cheer up(우수 PM 및 영업 사례 발표)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직원 성과평가에 반영되는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시험을 실시한 후, CP 내재화 강의를 듣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영업, 마케팅본부의 중장기 계획 및 2019년 경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우수PM(Product Manager)과 영업사원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시장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산, R&D, 경영지원, CP 등 각 밸류체인별 임직원들이 영업마케팅 구성원들을 응원하는 영상도 시연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고.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내년은 항구토복합신약 아킨지오캡슐에 이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으로 CJ헬스케어의 미래가 만들어질 한 해"라면서 "전 구성원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한 뜻으로 나아가 결국 그 꿈을 이루는 챔피언이 되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2018-11-30 09:09:26이탁순 -
점안제 약가회복, 제약사 희비교차...파장은 미미오늘(30일)부터 1회용 HA점안제 약가가 원상 복구됐지만 제약사별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9월 21일 21개 점안제 생산·판매 제약사로 구성된 신청인(원고)이 제기한 약가인하 행정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지만 서울고등법원은 항고심에서 어제(29일) 집행정지 인용결정을 내렸다. 따라서 점안제 약가는 기준점인 9월 22일 전으로 회복된다. 통상의 사례로 볼 때, 집행정지 기간은 6개월 정도지만 정부 소송의 경우 대법원 판례를 의식해 고법에서 사건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상당수의 제약사들은 약가인하에 따른 매출 타격을 우려해 고용량점안제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줄여왔고, 재고분도 지난 10월경 소진한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더해 용량별 저용량점안제(0.3~0.5ml) 허가를 받았거나 아예 고용량 허가를 취소한 경우도 있다. 1회용 고용량점안제 생산시설을 갖춘 제약사는 태준제약, 한림제약, 휴온스, 삼천당제약, 한미약품 등 7개 제약사가 있다. 이중 몇몇 제약사들이 생산라인을 저용량으로 변경한 곳도 있다. A제약사는 이미 지난 10월 고용량 재고분을 모두 소진해 약가인하 타격 이슈를 피해 간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이번 고법 결정에 따른 약가 회복과 관련해서도 사실상 '무풍지대'다. 다만 A제약사는 저용량점안제 중 최고 용량인 0.5ml 주력 제품에 대한 약가 손실분(198원→296원)은 혜택을 받게 됐다. B제약사는 지난 4월 0.45ml 저용량점안제 판매시스템으로 전환하고, 9월 이전에 고용량 재고를 완전 소진했다. C제약사는 0.8~0.9ml 고용량점안제 재고 적체가 심각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집행정지 인용결정으로 기사회생됐다. 업계 분위기는 '이번 고법의 결정은 정부의 무분별한 약가인하 정책에 대한 경종을 울린 좋은 사례"라는 것이 중론이다. 익명을 요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저용량점안제 생산량을 늘리기 바라는 식약처의 무언의 압박도 고용량점안제 생산 감축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저용량 재고 적체 기현상으로 10월 이후 고용량점안제 판매도 급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상황이 급반전함에 따라 1ml 들이 1회용 HA점안제 생산라인 재설비를 고려하는 제약사도 생겨나고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이 없는 무의미한 약가소송전을 멈출 때"라고 밝혔다.2018-11-30 06:29: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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