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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톱 무좀치료제 풀케어…약사 인지도 1위무더운 여름, 특히 습한 날씨에 유념해야 할 질환이 바로 무좀이다. 약국에서 바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 무좀치료제 중 손발톱 무좀치료제에 대한 약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데일리팜은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무작위로 선별된 약사 680명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손발톱무좀치료제에 대한 온라인 서베이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 결과 약국 손발톱 무좀치료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제품(최초상기도)으로 풀케어가 1위를 차지했다. 응답 약사 605명(89%)가 풀케어를 꼽았고, 바르지오 19명(2.8%),’ 로푸록스 18명(2.6%)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약국을 방문하는 소비자 반응은 어떨까. 약국 현장을 체감하기 위해 지명구매와 재구매율에 대해 물었다.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가 가장 많이 찾는 제품으로 655명(96.3%)이 풀케어라고 답했다. 바르지오, 로푸록스 선호 소비자는 6명(0.9%)으로 나타났다.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던 제품은 ‘풀케어’ 578명(85%)였으며 이지케어 24명(3.5%), 바르지오 22명(3.2%) 순으로 집계됐다. 재구매 이유로는 광고 480명(61.2%), 효과 107명(13.6%), 편의성 69명(8.8%), 가격 48명(6.2%) 등을 들었다. 풀케어와 차이가 크지만 이지케어는 지명구매 대비 재구매율이 2번째로 높았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광고품목 중 소비자 인지도와 약사 인지도가 일치하는 경우가 많이 드물다.게다가 재구매율 1위까지 달성하기는 더 어려운 일이다. 특히 광고제품은 최초 구매는 쉬울지라도 효과가 없다면 재구매 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에 인지도와 재구매가 상이한 경우가 잦다. 약사와 소비자가 생각하는 약국 손발톱 무좀치료제로 풀케어의 인지도가 1위로 나타난 이유는 다음 문항에서 알 수 있었다. 약사들은 풀케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장점’으로 편의성 442명(62.8%), 광고 91명(12.9%), 제품력 46명(6.5%) 순으로 집계됐다. 편의성의 구체적인 이유로는 '갈지 않아 된다(53%)'를 꼽았다. '소비자에게 소구하는 풀케어의 장점'이란 질문에 편의성 394명(52.8%), 효과 103명(13.8%), 제품력 78명(10.5%)으로 광고보다 편의성과 더불어 효과, 제품력을 포인트로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구매 이유를 광고로 뽑았던 응답결과와 대조된다. 약사는 풀케어의 장점을 편의성은 기본적으로 인지하고 효과와 제품력을 판매 포인트로 잡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약사가 효과와 제품력을 풀케어 판매 포인트로 잡고 있다는 것은 약사도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 볼 수 있다. 여타 광고품목과는 다른 점이다. 풀케어는 TV CF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질환에 대한 인식전환과 동시에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매년 POP와 포스터를 새로 제작하는 등의 개국가에 꾸준한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Everyday 풀케어(캠페인 타이틀)와 같이 꾸준한 마케팅활동으로 약사들의 깊은 호감을 이끌어냈기 때문에 2013년 출시 이후 5년째 No.1 손발톱 무좀치료제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평가된다.2018-08-17 06:19:00노병철 -
'스톡옵션' 신라젠 박과장 49억, 셀트리온 이차장 24억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 신라젠의 과장급 직원이 상반기 50억원의 보수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차장급 직원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등으로 24억원의 소득을 나타냈다. 임원 중에는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가장 많은 17억원을 상반기에 받았다. 올해부터 상장기업은 등기임원이 아니더라도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상위 5명을 공개토록 의무화됐다. 16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진홍 신라젠 과장은 49억6300만원의 상반기 근로소득을 기록했다. 대부분은 스톡옵션 행사이익이다. 박 과장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49억2500만원은 2013년 부여받은 스톡옵션 행사 가격(4500원/주)과 행사 당시 주가(10만3000원/주)와의 차이에 행사수량(5만주)을 곱해 산출했다. 스톡옵션은 일정 기간 자사주를 사전에 약정된 가격(행사가)으로 살 권리를 주는 인센티브 제도다. 배진섭 신라젠 부장도 스톡옵션 행사 등으로 49억8500만원의 상반기 보수를 기록했다. 이외도 지성권 전 신라젠 부사장(103억3500만원), 박철 전 사외이사(98억5800만원), 신현필 전무(52억7800만원) 등이 고액 소득을 올렸다. 셀트리온 이승기 차장도 스톡옵션 행사이익(23억4670만원)으로 상반기 보수총액이 23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회사 박나래, 이경훈 차장도 스톡옵션 행사로 상반기에만 각각 16억1500만원, 10억9100만원의 소득을 보였다. 이외도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 손영기 수석고문, 이상준 수석부사장이 각각 24억2100만원, 22억8800만원의 상반기 보수총액을 기록했다. 제넥신도 스톡옵션 행사로 서유석 대표이사(8억6100만원), 이상춘 전문의원(18억2100만원), 이성희 부사장(16억6000만원), 박재찬 부사장(14억8500만원), 최소영 수석연구원(9억9300만원) 등이 보수지급금액 5억원 이상 중 상위 5명을 차지했다. 휴젤 권순욱 부사장, 김재욱 상무도 각각 상반기 186억원, 9억원의 보수를 기록했다. 권 부사장은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한편 올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임원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으로 집계됐다. 총 16억7천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3억9100만원, 상여 12억7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이다. 다음으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과 강신호 명예회장이 각각 상반기에 10억9100만원과 10억7500만원을 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에서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5억5000만원을 받았고, 화일약품 박필준 대표이사 사장이 5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종근당, 제일약품, 보령제약, 한독, 일동제약 등은 5억원 이상 수령한 개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08-16 12:30:57이석준 -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 정체…시밀러 성장 둔화삼성바이오에피스의 실적이 정체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외 시장에서 내놓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시장 진입 초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하락세를 보였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상반기 15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1215억원보다 29.8% 늘었지만 작년 하반기 1933억원보다 18.4% 감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분기별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2분기부터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분기 37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다음 분기에 845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의 유럽 판매가 본격화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예고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3분기(858억원)와 4분기(1075억원)에도 성장을 보이며 작년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그러나 올해 들어 1분기 754억원, 2분기 823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다소 줄어든 매출을 나타냈다. 유럽에서의 바이오시밀러의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성적표에도 반영됐다. 지난달 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판매 파트너사 바이오젠은 실적 발표를 통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2종은 올해 상반기에 2억 5430만 달러(약 2900억원)의 매출을 합작했다. 이 중 베네팔리는 지난 2 분기 1억 1560만 달러(약 1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8870만 달러)와 비교할 때 30.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억 3650만 달러(약 2700억원)에 이른다. 바이오시밀러와 같은 후발의약품은 경쟁제품이 많지 않은 발매 초기의 성적표가 전체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실적 흐름은 아니다. 그러나 베네팔리는 발매 이후 처음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베네팔리는 2016년 유럽 발매 이후 지속적으로 분기 매출이 상승흐름을 나타내면서 지난 1분기 1억 2090만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2분기에는 전 분기보다 매출이 4.4% 줄었다. 바이오시밀러와 같은 후발의약품은 시장을 선점하는 발매 초기의 성적표가 전체 성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출시 2년만의 매출 하락세는 달갑지 않은 징후로 평가된다. 2017년 하반기 유럽 시장 경쟁에 합류한 산도스의 에렐지 출시 여파가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에렐지는 릭사톤(맙테라 바이오시밀러)과 함께 산도스의 바이오시밀러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말 밀란이 인도 제약사 루핀 파마슈티컬즈(Lupin Pharmaceuticals)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YLB113)의 상업화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도 베네팔리의 잠재적인 위험요소로 평가된다. YLB113은 루핀의 자회사인 루핀 아틀란티스 홀딩스(Lupin Atlantis Holdings SA)와 일본 요신도사(Yoshindo Inc.)의 조인트벤처인 YL 바이오로직스(YL Biologics)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로, 올해 초 3상임상을 마친 뒤 유럽의약품안전청(EMA)에 허가신청서(BLA)를 제출했다. 플릭사비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플릭사비의 2분기 매출액은 1120만 달러(약 127억원)로 작년 매출보다 24.4% 늘었다. 전 분기(660만 달러) 보다 70% 증가했다. 하지만 아직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국내 성적표도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레마로체와 에톨로체의 분기 매출은 10억원에도 못 미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 판매 파트너사를 한국MSD에서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으로 변경했지만 즉각적인 반등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베네팔리의 매출이 주춤하고 있지만 지난 3월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의 판매가 시작됐고 하반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출시되면 매출은 상승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망했다.2018-08-16 12:28:50천승현 -
상장기업 69곳, 매출 7% 성장...1조클럽 7곳 '예약'올해 연매출 1조원을 넘는 국내 제약·바이오업체가 사상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5일 상장 제약·바이오업체들이 공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2018년 전반기 영업실적(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상장기업 69곳(제일약품 기업분할 제외) 평균 매출 성장률은 6.9%로 조사됐다. 영업이익은 제자리걸음했다. 이와함께 총 70개 회사 중 매출액 5000억원 이상을 넘긴 곳은 유한양행, 녹십자, 광동제약, 셀트리온, 대웅제약 등 5곳이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실적흐름을 이어간다면 5곳 모두 연매출 1조원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작년에는 유한양행, 녹십자, 광동제약 3곳이 1조원을 돌파했다. 한미약품과 종근당도 각각 5000억원에 근접한 4869억원과 4558억원을 기록해 1조원 클럽 예상 후보로 볼 수 있다. 이들 가운데 두자리수 매출 성장률을 보인 곳은 셀트리온 한 곳 뿐이다. 셀트리온은 전년동기대비 14.8% 성장하며 처음으로 반기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2010년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만 8년만에 1조원을 바라보는 초고속 성장을 했다.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선보이며 미국과 EU 등 선진국 시장에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셀트리온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품을 주력사업으로 삼는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률이 높았다. 바이오시밀러 기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전년대비 50.1% 증가한 2564억원을 기록, 조사대상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주름개선 바이오의약품인 보툴리눔톡신 사업을 벌이고 있는 메디톡스가 29.4% 오른 매출 1137억원을 올렸으며, 휴젤도 88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분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업체들이 케미컬 기반 업체들을 앞지르며 바이오의약품이 고수익 사업이라는 점을 방증했다. 셀트리온이 2246억원으로 유일한 1000억원대 업체였으며, 이어 메디톡스가 504억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케미컬 기반 업체 중 작년 전반기 영업이익 500억원을 넘었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올해 같은기간에는 각각 422억원과 461억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유한·한미 외에도 녹십자, 광동제약, 대웅제약 등 상위권 업체들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셀트리온이 1662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메디톡스가 398억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제일약품을 제외한 69개사의 총 매출액은 9조3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170억원으로 0.4%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5939억원으로 3.8%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이 외형은 증가하고 있으나 이익률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2018-08-16 06:30:50이탁순 -
상장사 38곳 중 30곳 R&D 투자 확대...한미·일동 급증올해 상반기에는 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두드러졌다. 금융감독원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주요 코스피 상장제약사 38개사 중 30개사가 전년동기대비 R&D 투자비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R&D 투자액과 매출 대비 비율이 모두 높은 기업은 셀트리온이었다. 한미약품, 일동제약, 일양약품, 대원제약 등은 지난해보다 투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 제약사 38곳의 R&D 투자 비용은 총 6798억원으로 전년동기(6071억원)보다 12.0%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은 6조4478억원으로 전년보다 6.0% 증가했다. R&D 투자 증가율이 같은 기간 매출성장률보다 2배가량 늘어난 셈이다. 올해 상반기 38개사의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은 10.5%로 지난해(10.0%)와 유사하다. 가장 많은 R&D 투자를 단행한 기업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올 상반기 매출액의 25.7%인 1307억원(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연구개발비로 집행했다. 지난해보다 22.0% 늘어난 규모다. 매출 대비 R&D 투자비율도 1.5% 포인트 늘었다. 셀트리온은 IV 제형 개발 및 상업화를 완료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CT-P13)의 피하주사(SC) 제형과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CT-P16), 휴미라 바이오시밀러(CT-P17)의 3상임상을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 시판 중인 리툭산 바이오시밀러(CT-P10)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CT-P06)의 경우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서 및 보완자료 제출을 마쳤다. 바이오시밀러 5종 외에 독감 항체 치료제(CT-P27)의 2상임상을 완료한 뒤 후속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셀트리온 다음으로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높은 기업은 한미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상반기 매출액 3713억원 중 84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지난해보다 연구개발비 투자를 24.6% 늘렸다. 한미약품은 2010년 이후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신약 과제 11건 중 7건의 임상이 순항 중이다.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품목으로 개발 단계가 가장 앞서 있는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는 4분기 FDA 허가신청을 목표로 글로벌 3상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역시 글로벌 3상임상을 진행 중이다. 녹십자와 대웅제약, 종근당은 상반기 동안만 500억원 이상의 R&D 투자를 집행했다. 혈액제제와 백신제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녹십자는 올 상반기 614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지난해보다 9.8% 늘어난 규모다. 이 회사는 면역결핍질환 치료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과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GC3106A, 수두예방 백신 MG1111 4종의 3상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올로스타'와 우루사의 해외 임상을 비롯해 항궤양제(2상임상 완료), 당뇨병 치료제(임상1상 진행 중) 등 다양한 신약개발 과제를 수행 중인 대웅제약은 상반기 590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지난해보다 투자 규모가 8.5% 늘어났고, 매추 대비 R&D 투자비중 역시 13.0%로 증가됐다. 종근당은 올 상반기 처음으로 반기 투자규모가 500억원을 넘었다. 유럽 2상임상을 준비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KD-506과 해외 1상임상 및 국내 1상임상을 동시 진행 중인 헌팅턴 증후군 치료제 CKD-504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임상진전에 따라 지난해보다 8.2% 증가한 590억원이 연구개발비로 집행됐다. 셀트리온(22.0%)과 한미약품(22.6%), 일동제약(30.2%), 보령제약(17.0%), 대원제약(39.4%), 삼진제약(30.4%), 일양약품(54.9%), 신풍제약(30.7%), 현대약품(13.5%), 동화약품(11.8%), 한올바이오파마(42.1%), 환인제약(27.4%), 광동제약(34.8%), 파미셀(11.1%), 동성제약(58.8%), JW생명과학(119.5%), 삼일제약(15.6·), 우리들제약(58.9%), 명문제약(28.5%), 에이프로젠제약(50.0%) 등 집계대상 중 20곳이 지난해보다 R&D 투자 비용을 10% 이상 확대했다. 그에 반해 동아에스티(-9.6%)와 JW중외제약(-10.1%), 부광약품(-20.1%), 영진약품(-6.8%), 알보젠코리아(-17..5%), 이연제약(-58.8%), 유유제약(-37.4%), 일성신약(-20.2%) 등 8개사는 지난해보다 R&D 투자 규모를 줄였다. 광동제약(1.1%)과 JW생명과학(1.9%), 우리들제약(1.7%), 명문제약(1.0%), 일성신약(1.4%) 등은 매출 대비 R&D 투자 규모가 1% 대로 집계됐다.2018-08-16 06:30:40안경진 -
신규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4곳, 상반기 수익성 고전제약바이오 새내기 코스닥 기업 4곳의 수익성이 악화됐다. 아이큐어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전환됐고, 동구바이오제약은 두 부문 모두 40% 넘게 수치가 감소했다. 기술특례 상장사 올릭스는 임상 진전으로 적자폭이 커졌다. 알리코제약은 순손실을 냈다. 데일리팜은 반기보고서를 토대로 올해 신규 상장한 제약기업 4곳의 실적을 분석했다. 7월 26일 코스닥에 입성한 한국유니온제약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제외했다. 기업별(매출액순)로 뜯어보면 동구바이오제약의 상반기 영업이익(42억원)과 순이익(32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각각 42.6%, 48.1% 감소했다. 투자 확대에 따른 일시적 수익성 악화로 분석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상장 후 ▲바이오벤처 투자 ▲공장 시설 증설 및 업그레이드 ▲R&D센터 확장 이전 ▲코스메슈티컬 '셀블룸' 유통망 확대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외형은 늘어났다. 동구바이오제약의 반기 매출액은 540억원이다. 전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10% 는 수치다. 알리코제약과 동구바이오제약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반기 매출액은 456억원으로 작년 상반기(341억원)와 비교해 33.5% 급증했지만 순이익 적자전환(37억원→ -17억원) 등 수익성 부문이 부진했다. 영업이익도 13.2% 감소했다. 알리코제약도 CMO(위탁생산) 사업 확대 등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공장 신축이 대표적이다. 올 하반기 건설을 개시해 2020년 완공이 목표다. 시설자금은 175억원으로 설정했다. 2공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경우 전체 생산능력은 금액 기준 약 1200억원에서 2400억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큐어는 상반기 영업이익(-7억원)과 순이익(-41억원) 모두 적자전환됐다. 경피흡수제(소염진통, 치매 치료 등)와 화장품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연구개발비 확대(상반기 17억원) 등으로 영업이익 등이 감소했다. 아이큐어는 TDDS(경피약물전달체계)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도네페질 패치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호주,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진행중인 임상 3상은 2019년 상반기 종료될 예정이다. 미국 임상은 내년 상반기 중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큐어는 이를 위해 cGMP급 공장을 전북 완주에 건립했다. 올릭스는 적자 폭이 확대됐다. 동구바이오제약, 알리코제약, 아이큐어 등과 달리 별다른 매출 기반이 없기 때문이다. 올릭스는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 기반의 신약개발 업체다. 비대흉터(OLX101), 특발성폐섬유화(OLX201A), 황반변성(OLX301A, OLX301D, OLX301G)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임상 및 개발 과정은 순항 중이다. OLX101은 휴젤, OLX301은 일동제약과 공동 개발 등의 계약을 맺었다. OLX101 아시아 판권을 사들인 휴젤은 국내 2상을 준비 중이다. 올릭스도 영국 보건당국(MHRA) 승인을 받아 글로벌 1상을 진행하고 있다.2018-08-16 06:30:25이석준 -
바이로메드, 보름새 등기임원 절반 퇴사김성철 바이로메드 이사가 퇴임했다. 김 이사는 등기임원으로 바이로메드 재직 기간은 약 12년이다. 이로써 바이로메드는 8월 1일 김용수 대표 퇴사에 이어 등기임원 4명 중 2명이 회사를 떠났다. 14일 바이로메드 공시에 따르면, 김성철 이사의 바이로메드 주식은 2016년 11월 2일 2만7124주에서 2018년 8월 14일 0주로 변경됐다. 사유는 임원 퇴임이다. 13일 바이로메드 종가 19만6400원 기준 김 이사의 주식평가액은 53억원 정도다. 그는 바이로메드에서 경영지원본부에서 일했다. 바이로메드 반기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의 등기임원은 4명이다. 김용수 대표, 김성철 이사, 김선영 이사, 유승신 이사 등이다. 김용수 전 대표는 8월 1일 퇴임했다. 이로써 보름새 바이로메드 등기임원은 4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퇴임 당시 김용수 대표의 바이로메드 지분 가치는 1일 종가 20만7200원 기준 918억원 가량이다. 한편, 바이로메드는 미국에서 VM-202를 기반으로 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와 족부궤양에 대한 유전자치료제 두개의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3상이 종료 계획을 갖고 있다.2018-08-14 15:47:29이석준 -
바이로메드, 당뇨병성 족부궤양 임상3상 연구자 회의바이로메드는 지난 8월 9일~10일 양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당뇨병성 족부궤양 임상3상 시험의 본격 진행을 위해 임상연구자 회의(Investigator Meeting)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시험의 첫번째 약물투여는 작년 8월에 Miami Dade Medical Research Institute에서 실시됐으며, 지금은 노스웨스턴 의과 대학, 텍사스 심장 연구 센터, 아리조나 의과대학, 세인트 루이스 대학 등 미국 내 23개 병원에서 환자모집 중이다. 현재 8월 9일 기준 22명의 환자들에게 약물이 투여됐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분야에서 유전자치료제 투여는 세계적으로도 처음있는 일이라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참여하는 의사들의 교육과 이해가 필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카고에서 개최한 연구자 회의에서는 혈관외과(Vascular Surgeon)와 족부(Doctor of Podiatric Medicine) 전문의 등 의사 18명, 연구 간호사 및 코디네이터 29명, CRO 등 총 74명이 참여했다. 이 미팅에서는 VM202 약물의 작용 원리, 임상3상 효율적 진행 방안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임상3상의 총 책임자인 Texas Heart Institute Center for Clinical Research의 Dr. Emerson Perin은 "중증하지허혈(CLI)을 대상으로 했던 임상1상과 2상 연구를 통해 VM20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중증상태인 CLI 임상시험에서 높은 비율로 궤양이 치료되는 우수한 결과들로 미루어볼 때 당뇨병성 족부궤양에서는 더 좋은 결과가 예상 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바이로메드의 Clinical Director인 Dr. Marie Nevoret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측정될 주요 지표들에 대한 검사 방법과 그 중요성, 약물 투여시 주의 사항들에 대해 발표하면서 족부궤양 관련 FDA 가이드라인을 설명했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는 "첫번째 임상3상 대상이었던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임상시험은 환자 모집이 종료되었는 바 허혈성 당뇨병성 만성 족부궤양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 미팅을 개최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에는 유전자치료제가 시도된 전례가 없기 때문에, 이번 미팅을 통해 의료진들의 이해를 돕고 상호 의견을 나누고자 했다. 이번 미팅을 통해 임상시험을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2018-08-14 15:23:49이탁순 -
휴온스, 2분기 매출 800억원 돌파…역대 최대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전문의약품, 수탁사업 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 800억원을 돌파하며 분기 매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온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01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영업이익률 15.6%), 당기순이익 105억원(당기순이익률 13.1%)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42.7%, 57.4% 증가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84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영업이익률 16.7%), 당기순이익 113억원(당기순이익률 14.4%)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38.8%, 41.9% 증가했다. 2분기에는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 부문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9%, 8.4%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호실적을 이끌었으며, 휴톡스주의 안정적인 해외 수출 또한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장기적인 미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 주사제 품목의 미국 시장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면서 2분기부터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휴온스는 지난해 7월 '생리식염주사제'에 이어 올해 4월에 '리도카인주사제'에 대해 미국 FDA 제네릭 품목허가(ANDA)를 획득했다. 미국 현지 파트너인 '스펙트라 메디컬(SPECTRA MEDICAL Inc.)社'와 '리도카인주사제'에 대한 총 893억원 규모의 20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전역에 수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PDRN주사제(리비탈렉스 주) 등 다양한 영역의 신제품을 확보함으로써 신규 시장 진출과 더불어,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었던 비만·웰빙영역과의 접목을 통해 타겟 시장을 확대한 것도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휴온스는 뷰티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전세계 주요 국가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 하고 있다. 지난 4월 유럽 수출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브라질, 이란, 러시아 등과 약 19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로 기타 지역 국가들에서도 수출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호재를 이어갈 전망이다. 뷰티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고 있는 '이너셋 허니부쉬'는 런칭 1년만에 주요 백화점 및 대형 마트까지 진출하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소비자 접점 강화 차원에서 광고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열대 과일 음료 3종의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휴온스는 8월에 새로 인수한 '성신비에스티㈜'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사업 역량을 십분 활용해 '블록버스터급' 건기식을 개발해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세계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안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 3상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식약처 신약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공장 내에도 첨단 점안제 설비를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증설을 통해 생산성 및 R&D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2분기는 전세계의 최대 제약 시장인 미국에 국내 제약사 최초로 주사제 완제품 수출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에는 '리도카인주사제'의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을 살려 미국 FDA에 추가 품목 허가 추진 준비를 구체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수출 시장 확대 전략 기조를 유지해 수출 지역 다변화와 품목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8-08-14 15:17:38이탁순 -
부광,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리보세라닙 권리 양도부광약품은 보유중인 리보세라닙 권리 일체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40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을 제외한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개발 및 향후 판권은 모두 에이치엘비 바이오그룹이 확보하게 됐다. 부광약품은 2009년 리보세라닙에 투자한 이후 다양한 임상 경험 축적과 함께 최대의 투자 성과를 조기에 환수함으로써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약의 세부내역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부광약품이 보유중인 리보세라닙과 관련된 일체의 권리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양도하며, 전체 금액 400억 중 계약금 100억원은 즉시 지급, 잔여 금액은 임상 결과 여부와 상관없이 '수년간 분할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액 400억원은 제약기업 평균 영업이익률 5~10% 수준을 감안하면 약 4000~8000억원 규모의 매출에서 얻을 수 있는 금액으로, 최근 수년간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의 다수의 기술 수출 계약의 확정된 금액 기준으로 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라는 설명이다. 특히 리보세라닙 권리 중 일부 지역의 권리에 관한 가치인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기업간의 대형 계약 사례와 견줄만한 규모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번 계약은 부광약품이 2009년 미국 신약개발 회사인 LSKB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리보세라닙(당시 아파티닙)의 전임상과 글로벌 임상 1, 2상을 공동으로 진행해오는 과정에서 보여준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글로벌 임상 진행 등 일체의 신약 개발 능력이 실제 수익으로 돌아온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 모두 리보세라닙의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각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력 비즈니스의 전략적 이해관계에 따라 맺어진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리보세라닙에 집중해 그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부광약품은 확보한 자금으로 현재 임상 진행중인 여러 파이프라인의 성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확보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의 성공과 주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전략을 충실히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의 경우도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약개발 포트폴리오 중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한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그 동안 수행해오던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에 더해 의약품의 등록 및 생산과 판매까지 에이치엘비 바이오그룹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막바지에 접어든 위암 적응증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적시에 완료하고, 미국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인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연구 2건에 더해 대장암, 간암 등 기타 고형암으로의 적응증 추가를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08-14 15:09:03이탁순
